Description
‘장애예술인 스토리텔링 북’ 〈누구 시리즈 44〉
「만화가를 꿈꾸던 소녀에서 만화계 대장이 된 이해경」
“만화에서만큼은 나는 아직도 하고 싶은 게 더 많다!”
이 책 「만화가를 꿈꾸던 소녀에서 만화계 대장이 된 이해경」은 (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회장 석창우)에서 2025 ‘장애예술인 스토리텔링 북’ 〈누구 시리즈 44〉의 주인공 지체장애 만화가 이해경 씨의 자전 에세이 신간입니다.
1951년 전쟁 직후 태어난 이해경은 어릴 때 소아마비로 갖게 된 장애와 가난 때문에 초등학교 3일 출석이 학력의 전부다. 만화를 좋아하셨던 부모님 덕분에 자연스럽게 만화를 접하게 되었고 열세 살에 만화가의 꿈을 가지게 된다.
1972년, ‘초상의 비밀’로 한국일보 신인만화가로 등용되며 만화계에 첫발을 내딛은 그녀는 1974년 『새소년』 잡지에서 ‘현아의 외출’로 재데뷔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984년 새소년 만화공모전 ‘이사도라 던컨’으로 입상하는 등 꾸준히 자신의 역량을 증명하였고, 1996년 명지대학교 만화창작과 외래교수로 임용됨으로써 ‘무학의 장애여성 교수 임용’이라고 세간의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다. 또한 일본 슈에이사의 잡지 『YOU』에 외국인 작가로서는 최초로 그녀의 작품인 ‘잠들지 못하는 여자’를 연재했으며, 2005년에는 ‘겨드랑이가 가렵다’로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2019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9대 이사장으로 역임되어 여성으로도 최초이자 장애인으로서도 최초의 이사장으로 화제가 되었다. 이름 없는 신인부터 한국 만화계를 이끄는 리더에 이르기까지, 한평생 만화와 함께하며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해 온 그녀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9대 이사장으로서 2년의 임기를 마쳤고, 현재까지 열정적인 창작 활동 중이다.
「만화가를 꿈꾸던 소녀에서 만화계 대장이 된 이해경」
“만화에서만큼은 나는 아직도 하고 싶은 게 더 많다!”
이 책 「만화가를 꿈꾸던 소녀에서 만화계 대장이 된 이해경」은 (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회장 석창우)에서 2025 ‘장애예술인 스토리텔링 북’ 〈누구 시리즈 44〉의 주인공 지체장애 만화가 이해경 씨의 자전 에세이 신간입니다.
1951년 전쟁 직후 태어난 이해경은 어릴 때 소아마비로 갖게 된 장애와 가난 때문에 초등학교 3일 출석이 학력의 전부다. 만화를 좋아하셨던 부모님 덕분에 자연스럽게 만화를 접하게 되었고 열세 살에 만화가의 꿈을 가지게 된다.
1972년, ‘초상의 비밀’로 한국일보 신인만화가로 등용되며 만화계에 첫발을 내딛은 그녀는 1974년 『새소년』 잡지에서 ‘현아의 외출’로 재데뷔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984년 새소년 만화공모전 ‘이사도라 던컨’으로 입상하는 등 꾸준히 자신의 역량을 증명하였고, 1996년 명지대학교 만화창작과 외래교수로 임용됨으로써 ‘무학의 장애여성 교수 임용’이라고 세간의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다. 또한 일본 슈에이사의 잡지 『YOU』에 외국인 작가로서는 최초로 그녀의 작품인 ‘잠들지 못하는 여자’를 연재했으며, 2005년에는 ‘겨드랑이가 가렵다’로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2019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9대 이사장으로 역임되어 여성으로도 최초이자 장애인으로서도 최초의 이사장으로 화제가 되었다. 이름 없는 신인부터 한국 만화계를 이끄는 리더에 이르기까지, 한평생 만화와 함께하며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해 온 그녀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9대 이사장으로서 2년의 임기를 마쳤고, 현재까지 열정적인 창작 활동 중이다.
만화가를 꿈꾸던 소녀에서 만화계 대장이 된 이해경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