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심을 담다 (역사가 이어주는 부모와 자녀의 이야기)

사심을 담다 (역사가 이어주는 부모와 자녀의 이야기)

$18.00
Description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흔히 역사를 통해 교훈을 얻는다. 역사 강사이자 두 아이의 어머니인 저자도 마찬가지였다. 태종처럼 자식을 이해할 줄 알아야지, 선조처럼 옹졸한 리더는 되지 말아야지, 안창호처럼 따뜻하고 겸손한 리더가 되자, 이회영과 유일한처럼 자신의 것을 내어줄 줄 아는 어른으로 살고 싶다면서 말이다. 자신의 삶이 실수투성이이고, 아이들과 늘 웃고 울며 씨름하기에, 더욱더 많은 위인들이 거쳐온 일대기를 짚어보고자, 자녀 교육에 골머리를 앓는 부모에게 역사가 답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 이 작품을 집필하였다.
책은 크게 4장으로 나뉜다. 1장은 나를 다스리는 사(史)심으로, 자신이 배워야 하고 경계해야 하는 바를 알린다. 2장은 자녀를 위한 사(史)심으로, 삶을 대하는 태도를 알린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은 장이다. 3장은 부모를 위한 사(史)심으로, 조선의 왕과 독립운동가를 넘어 부모로서 갖춰야 할 태도를 알린다. 4장은 사(史)심이 알려주는 부모의 방략으로, 역사 속 위인을 통해 부모에게 지침을 알려준다. 특히, 마지막에 나오는 엄마의 〈징비록〉은 임진왜란을 기록하며 자신을 돌아본 유성룡 못지않게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리라 믿는다
저자

홍순지

숙명여자대학교를졸업하고서울시립대에서역사교육학으로석사학위를취득했다.
방과후독서논술수업,부사관학원역사수업등을거쳐2020년부터서울송파에서홍쌤역사&논술학원을운영중이다.
공저『나부터챙기기로했습니다』,『문장,살아갈힘을얻다』,『평범한날들을특별하게만드는글쓰기』,전자책『엄마와함께읽는초등한국사1,2,3』을출간했다.
*유튜브홍쌤역사:@hongsamstory
*블로그:https://blog.naver.com/healing00

목차

추천사04
들어가는글06
1장.나를다스리는사史심-경계할것과필요한것
1-1.세종도완벽하지않았다14
1-2.불안했던아버지영조19
1-3.인종의뒤틀린인정욕구24
1-4.자신의애꾸눈을흡족해한신규식29
1-5.갈등과전쟁이이어졌던고려34
1-6.진짜부자이회영40
1-7.이혼에도당당했던나혜석44
1-8.김규식과여운형이알려주는중도의힘49
1-9.윤동주와친구들54
2장.자녀를위한사史심
2-1.화를참지못한숙종60
2-2.포기하지않은신라65
2-3.전쟁속적절한포지셔닝70
2-4.소헌왕후를아끼던세종,세종을믿은소헌왕후75
2-5.일과사랑을다놓친공민왕80
2-6.자신을낮추고주변을살피던안창호85
2-7.준비성하면,여운형90
2-8.치열했던독립운동가들95
2-9.같은날같은장소에같은목표로찾아간전명운과장인환100
Specialinterview‘내가몰랐던아들의모습’105
3장.부모를위한사史심
3-1.태종처럼관용적인부모도괜찮아110
3-2.잔소리대왕,무서운아빠영조115
3-3.아빠처럼은안살고싶었던연산군120
3-4.우리집에정약용이산다.125
3-5.이혜련을그리워한안창호131
3-6.방정환못지않은우리삼촌136
3-7.딸바보효종140
3-8.아들의독립심으로엿본조선의독립144
Specialinterview‘사춘기는딸이더심하다니까?’149
4장.사史심이알려주는부모의방략
-9
4-1.때로는전략가정도전처럼154
4-2.인조가보인감정적의심의최후158
4-3.선조의욕심이초래한파국163
4-4.조선사대부의쓸데없는자존심인가필요한자존감인가168
4-5.독립군의암호만큼중요한것173
4-6.정조가알려주는유연함178
4-7.신사임당의진짜모습183
4-8.엄마의징비록187
Specialinterview‘아들에게솔직함을배운다’193
마치는글196

출판사 서평

자녀와함께걷는역사의길,
나침반이되어주는사史심

역사가품고있는수많은지혜를한장씩쌓아가다보니어느새사史심이가득찼다.나에게가득찬사심을공유하고,역사가답을줄수있다는것을알리고싶어글을쓰기시작했다.-〈들어가는글〉중에서

‘역사를잊은민족에게미래는없다’라는말이있듯이,우리는흔히역사를통해교훈을얻는다.역사강사이자두아이의어머니인저자도마찬가지였다.태종처럼자식을이해할줄알아야지,선조처럼옹졸한리더는되지말아야지,안창호처럼따뜻하고겸손한리더가되자,이회영과유일한처럼자신의것을내어줄줄아는어른으로살고싶다면서말이다.자신의삶이실수투성이이고,아이들과늘웃고울며씨름하기에,더욱더많은위인들이거쳐온일대기를짚어보고자,자녀교육에골머리를앓는부모에게역사가답을줄수있다는것을알리고싶어이작품을집필하였다.

역사이야기를아이의교육에활용할때,
낮에는독립문,밤에는창덕궁을거닐며,
조선의왕과독립운동가들의삶에서답을찾다

책은크게4장으로나뉜다.1장은나를다스리는사(史)심으로,자신이배워야하고경계해야하는바를알린다.세종처럼강점과약점을적절히파악해조율하고,신규식처럼상처를부끄러워하지않은채자신을돌아보는터닝포인트로삼으며,나혜석처럼주장을당당히펼줄아는여성이되기로결심한다.2장은자녀를위한사(史)심으로,역사속위인을통해어른으로서갖춰야할태도를알린다.삼국중에가장늦게발전했으나마침내삼국통일을이룬신라를통해,스승으로서아이들이끝까지포기하지않고공부를할수있게이끌어주는태도를,서로를사랑하며아껴준소헌왕후와세종을통해끈끈한부부간의의리와정을,광복을예측하고미리정부를구성한여운형을토대로부모로서철저히준비하는자세를배운다.3장은부모를위한사(史)심으로,조선의왕과독립운동가를넘어부모로서갖춰야할태도를알린다.지나치게엄격했던영조와이에반발해빗나가다가결국뒤주에서갇혀죽은사도세자,어머니를폐하고죽게만든아버지처럼살지않겠다고결심해신하들과척을진연산군을통해,부모로서어떻게모범을보여야할지알려준다.4장은사(史)심이알려주는부모의방략으로,역사속위인을통해부모에게지침을알려준다.왕의뒤에서조선왕실의기틀을잡은정도전처럼,아이를키울때당근과채찍을적절히활용하는전략이필요하다고강조하고,청국에서돌아온소현세자에대한의심탓에아들을죽음으로몰아넣은인조를반면교사로삼기도한다.

역사강사이자두아이의어머니가들려주는,
엄마의〈징비록〉을창시하다

임진왜란을기록했던유성룡은〈징비록〉에서전쟁을기록하며성찰하였다.어렵게지내온과정을돌이켜무엇이잘못되었고무엇을경계해야하는지를살피고더나은미래를만들고자했다.유성룡처럼저자는자녀들의교육에힘쓰는부모를위해일명‘엄마의〈징비록〉’을창시한다.첫번째,아이와의약속을가장중요하게생각하기.두번째.무조건아이들의이야기에공감해주고경청해주기.세번째,아이들에게주도권을주기.네번째,공식적인토의시간갖기.1장과4장까지정리한역사속위인을통한부모의교육방침을한번에정리한지침서인셈이다.이렇게마치면서,저자는아래와같은글로작품을마무리한다.아이와나의내면에대해사유하는어른이되었으면한다.우리는아이들에게책읽고생각하기를강조하지만이는어린이,청소년들에게만국한된이야기가아니다.우리어른들도읽고사유하며또렷한방향을찾아나갈수있었으면좋겠다.-〈마치는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