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다가 내가 죽을 여자뮤지션 1 (19세 이상 상품)

부르다가 내가 죽을 여자뮤지션 1 (19세 이상 상품)

$11.77
Description
아이디어가 고갈된 만화가,
초장축제에서 꿈에 그리던 뮤지션을 만나다
『먹존는재』 이후로 그렇다 할 히트작이 없는 만화가 들빨개빨(본명 유유령), 신작 아이디어를 찾는 데 골몰하다 연애물에 도전하기로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친구인 리자드의 소개로 가사 전체가 고등학교 수학문제 풀이과정으로 이루어진 ★의 노래를 듣고 벼락같은 충격을 마주한다. 팬심으로 시작된 관심은 점점 커져만 가고 ★과의 만남을 통해 알지 못했던 감정의 세계에 눈뜬다.

“왜 연락 안 했어요”
★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졌다

★과의 만남은 불가항력이었다. 들빨개빨은 오로지 그의 무대를 보기 위해 지방에서 열리는 초장축제와 짚신축제에 쫓아가고, ★의 음악세계를 이해하지 못하고 무례한 언사를 내뱉는 청중을 향해 포효한다. 그러다 급기야 ★의 관계자가 되어 대기실까지 찾게 되고, ★은 들빨개빨과의 대화를 고스란히 담은 노래를 발표한다. 들빨개빨은 점점 그에게 빠져들고, 그들의 이야기는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이 전개된다.
만화가인 여자친구를 위해 무엇이든 내어주는 남자친구 리자드, 반면 대화만으로 시공간을 망각하게 하고 마음이 위험할 정도로 부풀어 오르게 하는 ★. 이런 존재의 등장 앞에, 리자드는 끝내 여자친구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들빨개빨은 신작으로 연애물을 그릴 수 있을 것인가.
저자

들개이빨

만화가. 가끔 글도 쓴다. 『먹는 존재』 『족하』 〈홍녀〉를 그렸고 『나의 먹이』를 썼다.

목차

01 강한 암컷
02 첫 만남
03 날고기
04 그대 세상의 새우젓
05 야빠빠 야빠빠
06 푸른 눈동자
07 플라이 미 투 더 문
08 노이즈캔슬링
09 마음의 별
10 마약상
작품 후기

출판사 서평

카카오웹툰 1,000만 뷰의 그 작품
한국의 그래픽노블 『부르다가 내가 죽을 여자뮤지션』

카카오웹툰에 연재한 〈부르다가 내가 죽을 여자뮤지션〉 중 1화에서 31화를 세 권에 나누어 담았다. 스크롤 형식의 웹툰을 지면에 재구성하여 종이책 만화의 매력을 최대한 살렸다. 또한 각 권의 마지막에는 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후기와 인물 인터뷰를 실었다. 들개이빨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작품의 뒷이야기는 물론, 등장인물 인터뷰를 통해 주연은 물론 조연들의 각 캐릭터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볼 수 있다.
『부르다가 내가 죽을 여자뮤지션』은 기존의 웹툰 종이책과는 조금 다른, 새로운 형태로 구현했다. 강렬한 그림체에 맞춤한 큰 판형에 잘 펼쳐지는 중철제본으로, 들개이빨 작가의 개성 넘치는 그림이 돋보일 수 있도록 했다. 12권(예정)에 걸쳐 출간될 여자사랑만화를 실물 종이책으로 소장할 수 있는 기회다.
“여자들이 그냥 다 자유로웠으면 좋겠다” 말하며, 꾸준히 여성서사를 그려내는 들개이빨 작가. 그 연장선에서 작가가 직접 겪은 경험담에다 픽션을 섞어 보여주는, 난생처음 여자에 미쳐버린 한 여자의 이야기. 무엇 하나 클리셰대로 진행되는 법이 없는 여자사랑의 세계에 여러분을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