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당신을 간직하는 마지막 작전명
"다만 설아에게"
사랑한 나날의 모든 감각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결심, "감각의 비망록."
"다만 설아에게"
사랑한 나날의 모든 감각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결심, "감각의 비망록."
스무 살 무렵 유설아를 만난 지남철은 그녀와 헤어진 뒤 “사랑을 깊이 생각한 사람은 어떤 형태로든 그것을 기록할 수밖에 없다”는 말을 각인처럼 되새기며 헤맨다. 누구보다 잊고 싶으면서도 실은 절대로 잊히지 않았으면 좋겠는 모순된 마음. 남철의 사색은 여름의 별빛 씨, 가을의 불사조, 그리고 겨울의 비밀을 만나며 극적으로 치닫는다. 그에게 남은 단 하나의 약속, 그것을 지키기 위해 떠난 설원에서 맞닥뜨린 실종 사건. 시계를 돌리면 언제든 만날 수 있던, 그러나 아직 알아내지 못한 무언가 흐려져 간다. 남철은 정신을 붙들고 계속해서 되뇐다. 잊지 않아야 한다고, 그 이유를 알려면 시계를 돌려 2022년 봄으로 가야 한다고.
당신을 사랑하는 마지막 이야기
“감각의 비망록.”
당신을 사랑하는 마지막 이야기
“감각의 비망록.”
북 트레일러: 도서와 관련된 영상 보기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감각의 비망록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