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건축 여행 (이탈리아 건축가와 함께 걷는 도시 산책)

밀라노 건축 여행 (이탈리아 건축가와 함께 걷는 도시 산책)

$25.00
Description
밀라노를 6개 코스, 145개 건축물로 걷는다.
이탈리아 건축가가 안내하는 건축 여행서. 프리츠커상 수상 건축가 14인의 작품 수록.
"밀라노는 패션의 도시니까 쇼핑만 하면 돼." "두오모만 보면 다 본 거 아냐?" 이 책은 그 편견을 뒤집는다.
밀라노는 디자인 위크와 세계 최대 가구 박람회가 열리는 도시이자, 유럽에서 가장 활발하게 도시 재생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대 건축의 도시다. 밀라노의 현대 건축과 도시 재생 현장을 여섯 개의 도보 코스로 엮은 건축 여행서로, 도심 역사 지구에서 외곽 산업 지대까지, 본문 69개 건축물과 발걸음 더하기 76개를 통해 밀라노를 건축으로 읽는다.
각 건축물의 설계 철학과 도시적 맥락을 현지 취재 사진과 함께 담았고, QR 코드로 구글 지도와 바로 연결된다. 건축을 잘 몰라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여행서이자, 도시재생 실무자에게는 밀라노의 재생 전략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안내서다.
저자

조항준

이탈리아로마에서태어나밀라노에서청소년기를보냈다.밀라노공과대학교와베네치아IUAV건축대학에서건축을전공한건축학박사이며,이탈리아공인건축사이다.
30여년간밀라노에거주하며도시와건축에대한연구와실무를병행했고,한국과이탈리아를잇는국제교류와공동프로젝트에도활발히참여해왔다.
귀국후에는한아도시연구소해외도시부실장,경기주택도시공사스마트시티사업단장으로재직했으며,서울시은평구건축위원,수원시마을계획총괄계획가,서울연구원자문위원등공공영역에서도다양한활동을해왔다.2021년에는《도시맥락의구축2서울지도연구및도시건축계획》을공저했다.
현재는도시·건축컨설팅회사인여가도시건축대표로서소규모건물신축과도시재생프로젝트를수행하며,아주대학교특임교수로재직중이다.

목차

프롤로그

1코스역사도심지구,기억과상징이쌓인도시의중심
밀라노두오모대성당
프로젝트포커스두오모광장의변천사
비토리오에마누엘레2세갈레리아
노베첸토미술관
리버티광장과애플스토어
라스칼라극장
갈레리에디탈리아
프로젝트포커스라스칼라광장형성과정
브레라미술관과그란데브레라프로젝트
빌라네키캄필리오
산드로페르티니기념비
벨라스카타워
1코스발걸음더하기

2코스서남부,수로와공장에서디자인지구로
다르세나항구
프로젝트포커스밀라노수로와레오나르도다빈치의정비계획
무덱문화박물관
바세밀라노
테아트로아르마니와아르마니실로스
마냐파르스호텔
엔하우호텔
프로젝트포커스예술가들이만든도시재생,토르토나지구
보스코나빌리주택단지
2코스발걸음더하기

3코스셈피오네축,고대부터현대까지시간의흔적이쌓인선
프로젝트포커스셈피오네축의도시형성과정
스포르체스코성
밀라노트리엔날레
시티라이프
피에라밀라노시티
지노발레광장
누오보포르텔로와알파로메오산업공원
카시나메를라타
밀라노박람회장
데몬텔온천
3코스발걸음더하기

4코스포르타누오바,철도로끊긴도시를다시잇다
프로젝트포커스포르타누오바마스터플랜
코르소코모주상복합단지
유니크레딧타워와가에아울렌티광장
보스코베르티칼레와나무들의도서관
기억의집
알바알토광장과다이아몬드타워
롬바르디아주청사
펠트리넬리재단
ADI디자인박물관
4코스발걸음더하기

5코스동남부,밀라노는남쪽으로열린다
보코니대학교뢴트겐빌딩
보코니대학교뉴캠퍼스
프랑코파렌티극장과바니미스테리오시
프로젝트포커스포르타로마나철도부지재생계획
프라다재단
프로젝트포커스심비오시스비즈니스디스트릭트마스터플랜
심비오시스빌딩A+B:패스트웹본사
심비오시스빌딩D
심비오시스빌딩F:SNAM본사
프로젝트포커스엔리코마테이와메타노폴리프로젝트
ENI제3오피스빌딩
ENI제5오피스빌딩
ENI제6오피스빌딩
5코스발걸음더하기

6코스밀라노외곽,생산의땅에서혁신의땅으로
카를로에르바주택
밀라노공과대학교보나르디캠퍼스
프로젝트포커스포르타비토리아지구도시재생
프리고리페리밀라네시
IULM대학교지식전달센터(6동)
더사인
파랄렐로오피스빌딩
프로젝트포커스비코카지구마스터플랜
밀라노-비코카국립대학교
아르침볼디극장
피렐리본사
캄파리본사와갈레리아캄파리
6코스발걸음더하기

색인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하루짜리경유지로두기엔아까운도시,쇼핑백대신건축으로걷는밀라노
밀라노는패션과쇼핑의도시로알려져있지만,도시곳곳에는세계적인건축가들의작품이숨어있다.시티라이프는자하하디드,다니엘리베스킨트,아라타이소자키세명의프리츠커상수상건축가가함께설계했고,포르타누오바에는철도로단절되었던도시가보스코베르티칼레와유니크레딧타워를중심으로다시이어졌다.토르토나지구는네슬레초콜릿공장이안도다다오의손을거쳐테아트로아르마니로바뀌었고,도시남쪽에서는렘콜하스가오래된증류소를프라다재단이라는현대미술의거점으로바꿔놓았다.

이렇게멋진건물이많은데,왜밀라노를하루짜리경유지로만생각하는걸까.저자와함께취재로밀라노를걸으며가장아쉬웠던점이다.아름다운건축물은물론이고쇼핑,갤러리,유적,레스토랑까지뭐하나빠지는게없는도시다.게다가서울같은메가도시가아니라서,멀어도30분이면가고싶은곳어디든갈수있다.한곳에머무는도시여행에딱맞는도시다.
이책은그런밀라노를건축으로걷는여행서다.건축물을따라걷다보면갤러리도,카페도,숨은골목도함께만난다.도심의역사지구에서출발해나빌리오수로,셈피오네축,포르타누오바,동남부,외곽의산업지대까지,여섯개의코스가밀라노라는도시의시간과변화를한겹씩보여준다.

에밀리아가토주한이탈리아대사의말처럼,밀라노에더머물이유가이책에참많다.하루,이틀로모자라고,일주일을있어도모자란도시다.신혼여행이든,밀라노디자인위크나각종박람회참가든,이책한권읽고가면훨씬풍부한밀라노를즐기고올수있을것이다.당장떠나지않더라도올컬러사진으로채워진페이지를넘기다보면밀라노를간접여행하는기분을느낄수있다.
저자는"밀라노는쇼핑만하면돼","두오모만보면다본거아냐?"라는말을수없이들으며,밀라노의진짜매력을한국독자에게전하고싶다는마음으로이책을썼다.쇼핑백대신이책한권들고밀라노를걸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