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은, 그런 사랑

한 번쯤은, 그런 사랑

$12.50
Description
“당신도 한 번쯤은 그런 사랑이 있지 않았나요?”

첫사랑, 첫 연애, 처음의 사랑은 언제였나요?
처음의 순수했던 그 감정, 다시 추억해보고 싶지 않나요?
이 책은 그런 당신을 위한, 사랑과 철학이 담긴 에세이입니다.
책 ‘한 번쯤은, 그런 사랑’은 아무 일도 아닌 듯 시작되었지만, 어느 순간 삶의 중심이 되어버렸던 사랑. 그리고 끝났다고 말하면서도 완전히 끝내지 못했던 마음. 이 책은 그런 사랑을 지나온 이들을 위한, 작가 이레의 다정한 기록이자 고백이다. 책에서 작가는 사랑을 미화하지 않고, 서툴렀던 우리를 이해하려고 한다. 조금만 더 솔직했더라면, 조금만 더 기다렸더라면 달라졌을지도 모를 시간. 그 미숙함까지도 우리의 일부였음을 담담히 인정한다.

작가는 사랑 속에서 드러나는 자존심과 두려움, 속도의 어긋남, 말하지 못했던 진심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특별한 사건보다 더 오래 남는 것은 결국 기억 속의 장면들이라는 것을, 그리고 사랑은 끝나도 그 시간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조용히 전한다. 중간중간 삽입된 철학적인 내용 역시 독자들이 한층 더 몰입하기에 좋은 요소이다. 독자는 책을 읽으며 과거의 한 장면 앞에 서게 된다. 지우지 못했던 사진 한 장, 보내지 못했던 메시지, 끝내 하지 못했던 한마디가 떠오를지도 모른다.

‘한 번쯤은, 그런 사랑’은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하기 위한 책이 아닌, 그 사랑을 지나온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기록이 될 것이다. 서툴렀던 만큼 진심이었던 자신의 순수했던 시간. 독자들은 그때의 자신을 조금 더 따뜻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책을 덮으며 우리는 질문 하나를 마주할 것이다.

“그 사랑은 끝났지만, 나는 그 시간을 통해 무엇이 되었을까.”

웨잇포잇은 심리를 주로 다루는 1인 출판사로 ‘누구에게나 마음을 쓸 자격이 있다’라는 가치를 가지고 설립되었다. ‘한 번쯤은, 그런 사랑’은 웨잇포잇에서 펴낸 세 번째 책으로 첫사랑과 첫 연애의 순수함과 철학을 그려내고자 한 에세이이다.
저자

이레

책을사랑하는사람이다.어릴때부터작가가되겠노라고사람들에게말하고다녔다.책이가득한독립서점에서글을쓰고강의를하는것이그녀의꿈이다.가난과가정폭력,학교폭력,가정의해체로인해오랜시간우울증을앓았다.자신의감정을글로풀어내며살아가려고노력하고있다.2018년협성문화재단의공모전에당선되었다.인지행동치료및심리학을공부하고있다.현재1인출판사웨잇포잇을운영하며심리에관련한글을쓰고있다.저서로는‘나를사랑하는건익숙하지않지만’‘완벽하지않은하루도선물이야’가있다.

목차

그런사랑8p
목덜미11p
사랑의시작16p
친구로지낼수있을까?20p
이별이후26p
너무예뻐30p
우연히36p
순수한붕어빵40p
유치함45p
잊는법은배운적이없어서48p
어쩔수없는54p
시차62p
소식65p
미숙했던그때73p
첫눈에반한다는건75p
우주적사건80p
이제야84p
식어가는사랑을붙잡고있는이들에게91p
바보가되어도괜찮아95p
한번쯤은보고싶다100p
가난이들어오면106p
불110p
다시사랑할수있을까114p
네가떠난이유120p
붕괴125p
초반에는128p
너희동네131p
관성137p
운명141p
기다림145p
괜찮지않았던여름152p
낭만없는연애160p
너만보였어164p
결정화168p
숫자172p
각인176p
선택180p
우정과사랑사이185p
돌아오지않는187p
너와있는나193p
비오는날196p
준비203p
잠수이별207p
썸일까212p
불확실성216p
착각220p
첫고백은설레요228p
사랑은무엇일까233p
사랑을찾는이들에게238p
한사랑꾼과의대화241p

출판사 서평

“사랑은끝났는데,왜마음은아직그자리에남아있을까요.”

도서〈한번쯤은,그런사랑〉은한때전부였던사람을지나온모든이들에게건네는
감성적인사랑에세이이다.저자이레는사랑을미화하지않는다.
대신,가장순수했고가장서툴렀던순간을솔직한문장으로꺼내보인다.

도서관창가의햇빛,붕어빵의온기,“친구로지낼수있을까?”라는온화한선긋기,
그리고아무말없이흘러가버린계절까지.

저자는묻는다.
사랑은감정일까,아니면삶을뒤흔드는하나의사건일까.

이책은첫사랑의떨림에서시작해이별이후의공허,감정의시차,설렘의온도,자존심의벽,
설명하지못한오해,늦게야깨닫는미숙함,그리고결국은각자의삶으로흘러가는과정을담는다.
사랑이식어가는순간에도,우리는왜그사람을중심에두고살아가는지.
왜잊겠다고다짐할수록더또렷해지는지.

저자는말한다.
“사랑을몰랐던게아니라,우리는그저처음이라서툴렀을뿐이라고.”
사랑은완벽하지않았지만,그시간은분명우리의일부였다.타인의마음을깊이관찰해온작가이레는
사랑이라는감정을통해인간의연약함과강인함을동시에보여준다.

마지막으로저자이레는모든독자들에게묻는다.
“당신도,한번쯤은그런사랑이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