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영화 속 기후환경 빼먹기 (청소년 추천도서)

재난 영화 속 기후환경 빼먹기 (청소년 추천도서)

$19.00
Description
“재난 영화로 배우는 기후·환경 과학
영화 속 장면으로 이해하는 현재 지구의 이야기!”
『재난 영화 속 기후 환경 빼먹기』는 수많은 학교와 도서관 강연을 통해 독자와 만나온 루카 작가의 세 번째 과학 교양서다. 이 책은 『SF영화 속 우주과학 빼먹기』, 『좀비 영화 속 생명과학 빼먹기』에 이은 시리즈의 연장선으로, 이번에는 재난 영화를 통해 기후변화와 환경 재난의 구조를 다룬다.
루카 작가는 그동안 영화라는 친숙한 매개를 통해 과학을 설명해 왔으며, 학교와 도서관 강연 현장에서 “어렵지 않지만 가볍지 않은 과학 이야기”로 꾸준한 호응을 얻어왔다. 『재난 영화 속 기후환경 빼먹기』 역시 이러한 강연 경험을 바탕으로, 재난 영화를 출발점 삼아 뉴스에서 반복되는 기후 재난을 이해할 수 있도록 차분한 설명을 더한다.
이 책은 〈투모로우〉, 〈2012〉, 〈더 임파서블〉 등 익숙한 재난 영화 속 장면을 하나씩 짚으며, 그 설정이 과학적으로 어디까지 가능한지, 그리고 실제 기후변화와 어떤 연결고리를 가지는지를 풀어낸다. 공포를 자극하거나 위기를 과장하기보다, '왜 이런 재난이 반복되는가?''과거와 무엇이 달라졌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독자가 재난 뉴스를 해석할 수 있는 기본적인 맥락을 제공한다.
『재난 영화 속 기후 환경 빼먹기』는 단순한 영화 해설서나 환경 경고서가 아니다. 재난을 하나의 사건으로 소비하는 데서 벗어나, 기후변화가 우리의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설명하는 책이다. 특히 재난 뉴스를 접할 때마다 막연한 불안이나 혼란을 느끼는 독자, 혹은 아이에게 기후 문제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현실적인 길잡이가 되어 준다.

재난 영화는 왜 점점 현실처럼 느껴질까?
빙하가 무너지고, 해수면이 상승하며, 폭염·한파·대홍수·가뭄이 일상이 된 시대. 재난 영화 속 장면들은 더 이상 “설마”가 아니라, 뉴스 화면에서 반복되는 풍경이 되었다.
그렇다면 재난 영화 속 이야기는 어디까지가 허구이고, 어디부터가 이미 현실이 된 과학일까? 책은 재난 영화 속 장면을 출발점으로 삼아 현재 지구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기후 과학, 환경 과학, 생태계 붕괴의 실제 메커니즘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조카'민규'와 함께 걷는 3개의 재난 전시관
박사의 두 딸에 이어, 이번 책의 주인공인 조카 민규와 풀어가는 책의 내용은
크게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1관 〈기후 재앙관〉에서는 이상기후, 폭염과 한파, 빙하 붕괴, 해수면 상승 등을 통해 기후변화는 왜 '연쇄 반응'으로 나타나는지 살펴본다.
2관 〈자연 반격관〉에서는 야생동물의 출현, 식물과 곤충의 이상 행동, 외래종 문제로 인해 인간 중심적 개발과 개입이 어떤 방식으로 되돌아오는지를 과학적으로 분석한다.
3관 〈인류 대응관〉에서는 재난 이후의 선택을 다룬다. 기후를 통제하려는 기술, 다른 행성으로의 이주, 유전자 조작, 지구 방어 시스템 등 재난영화가 자주 제시하는 '해결책'들을 살펴보며 기술 중심 해결 방식의 한계와 윤리적 문제를 짚어 본다.
저자

루카

연세대학교생물학을전공하고이후동물생리학,면역학,우주중력생물학등을연구하였다.
이후자녀를키우면서청소년기학생들에게어떻게하면좀더쉽고재미있게과학을소개할수있을까를고민하다블로그와브런치등에글을쓰기시작했다.
최근에는과학을접하기어려운중소도시를돌며강연을하면서독자들에게더욱친숙한과학커뮤니케이터의길을걷기시작했다.
저서로는『SF영화속우주과학빼먹기』와『좀비영화속생명과학빼먹기』가있다.

목차

1.기후재앙관
·북대서양해류붕괴<투모로우>
-여섯번째대멸종의주인공은?

·판게아의부활<2012>
-현대판노아의방주,시드볼트

·쓰나미,10분의공포<더임파서블>
-재앙을먼저아는동물들

·토네이도의힘<트위스터>
-폭풍을쫓는사람들,토네이도추격자

·자기장의붕괴<종말의끝>
-보이지않는지도,동물의자기감각

2.자연반격관

·동물의반격<더그레이>
-동물도슬퍼하고애도할수있을까?

·식물의반격<해프닝>
-식물도기억할수있을까?

·미생물의반격<라스트오브어스>
-숲속을연결하는균근네트워크

·곤충의반격<미믹>
-작지만똑똑한군단,곤충의집단지능

·외래종의반격<인베이젼>
-AI와위성을이용한외래종확산추적

3.인류대응관

·지구를잃은인류<애프터어스>
-인류가사라진후,자연회복시간표

·화성이주프로젝트<레드플래닛>
-화성에서의농사과연가능할까?

·GMO와식량문제<옥자>
-멸종동물프로젝트'디익스팅션'

·지구방어시스템<딥임팩트>
-소행성탐사의목적

·인류의기후조정<지오스톰>
-인공강우실험의빛과그림자

참고자료

출판사 서평

“기후변화에서생태계위기까지,
영화로본재난,과학으로이해하다!”

재난영화는언제나극적인장면으로우리를사로잡는다.빙하가무너지고,바다가도시를덮치며,자연은인간에게무자비한얼굴을드러낸다.그런데이모든장면은정말'영화속이야기'에불과할까?
『재난영화속기후환경빼먹기』는재난영화가던지는공포와상상을출발점으로삼아,그이면에숨겨진기후변화,환경문제,생태계붕괴의과학적원리를정확하고재미있게풀어낸다.
책은재난이왜발생하고,어떻게연결되며,어떤조건에서증폭되는지를묻는다.해류와대기순환,지각운동,자기장처럼눈에보이지않지만,지구를지탱해온시스템들이어느순간균형을잃을때,재난은'갑작스러운사건'이아니라예견된결과로모습을드러낸다.
책은재난영화속장면하나하나를기후·환경과학의언어로다시읽으며,우리가지금어떤지점에서있는지를분명하게보여준다.자연은복수하지않는다,반응할뿐이다.야생동물의출현,전염병의확산,생태계의붕괴는자연의공격이아니라,인간의선택에대한자연의반응이다.서식지파괴와무분별한개발,인간중심적사고가만들어낸균열이어떤방식으로되돌아오는지를재난영화속이야기를통해설득력있게설명한다.
청소년부터어른까지,함께읽는기후교양서『재난영화속기후환경빼먹기』는과학을처음접하는청소년도,기후문제를다시생각하고싶은어른도부담없이읽을수있는교양서다.영화로흥미를열고,과학으로이해를넓히며,미래를고민하게만드는이책은기후·환경문제를지금우리의이야기로끌어당긴다.
영화는끝났지만,영화를좋아하는독자에게,기후위기를이해하고싶은독자에게,그리고미래를고민하는모든독자에게이책은가장현실적인재난이야기이자,가장중요한질문을건네는안내서가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