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과학을 보다 (물리학·화학·천문학)

만화로 보는 과학을 보다 (물리학·화학·천문학)

$19.80
Description
★ 302만 구독자, 누적 조회수 15억 뷰의 신화!
★ 2025년 유튜브 코리아 인기 크리에이터 TOP10 선정!
★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보다BODA〉의 〈과학을 보다〉가 이번엔 ‘만화’로 돌아왔다!

“술 마신 다음 날, 내 간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단 41초의 실수로 체르노빌 원전은 왜 폭발했을까?”
대중의 일상 속에서 과학을 소재로 다채로운 수다의 즐거움을 전해온 유튜브 채널 〈보다BODA〉의 간판 프로그램 〈과학을 보다〉가 1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구독자 302만 명, 총 누적 조회수 약 3억 뷰라는 기록이 증명하듯, “과학은 지루하고 어렵다”는 오랜 편견을 부수며 대중적인 지식 채널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 출간 이후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지난 1~3권에 이어, 이번 책은 독자들의 지적 상상력을 시각적으로 온전히 구현해 내기 위해 ‘만화’라는 직관적인 형식을 취했다.

물·화·천 전문가 3인방 × 입담 만렙 정프로의 미친 티키타카!
본문의 뼈대는 출연진들이 빚어내는 매끄러운 호흡에 있다. 물리학자 김범준, 화학자 장홍제, 천문학자 지웅배(우주먼지) 과학자 3인방은 과학을 매개로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자 한자리에 모였다. 여기에 독자들의 시선에서 가려운 곳을 정확히 짚어내는 방송인 정영진이 합세해 쉴 틈 없는 대화를 이어간다.
진행자가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우주 쓰레기에 맞으면 어떻게 되나요?” 같은 도발적인 질문을 던지면, 3인의 과학자는 물리 법칙과 화학 반응식, 천문학적 데이터를 동원해 객관적인 사실로 응답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 유쾌한 문답을 따라가다 보면, 난해하게만 느껴졌던 과학 이론들이 어느새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다가온다.

상상 속에 머물던 미시 세계와 광활한 우주가 눈앞에 펼쳐지다!
만화로 재탄생한 이번 신간은 눈에 보이지 않는 신경가스가 우리 몸의 신경망을 어떻게 마비시키는지, 체르노빌 원자로 안에서 제논-135라는 물질이 어떻게 중성자를 삼키며 폭주를 일으켰는지, 시공간의 출렁임인 중력파가 우주를 어떻게 가로지르는지가 재치 있는 작화로 생생하게 묘사된다. 복잡한 수식에 얽매일 필요 없이, 등장인물들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다이내믹한 연출을 따라가며 편안하게 페이지를 넘기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각 장의 끝에는 만화로 다 담아내지 못한 이야기를 칼럼으로 이어받는다. 엉뚱한 질문 뒤에 조용히 숨어 있던 과학적 진실과 무게를 찬찬히 풀어내어, 웃음으로 시작한 독서가 깊은 여운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일상 속 물리 법칙부터 인류의 역사를 바꾼 화학 반응, 그리고 우주의 끝을 향한 천문학에 이르기까지. 〈과학을 보다〉는 언제나 그래왔듯, 허물없이 나누는 대화 속에서 과학이 가장 선명하게 보인다는 것을 이번에도 조용히 증명한다.
저자

김범준

서울대학교에서물리학박사학위를받고현재성균관대학교교수로강단에서고있다.복잡한수식과딱딱한방정식대신우리가살아가는세상과사람들의숨은패턴을빅데이터와복잡계과학으로엮어내는다정한연구자다.과학이우리삶을다채롭게만드는필수교양이라굳게믿으며,유튜브〈범준에물리다〉와『세상물정의물리학』등의저서를통해대중과유쾌하게교감하고있다.

목차

프롤로그

PART1:CHEMISTRY
밥상위의생존화학:무심코삼킨일상의비밀
익숙한음식과식재료이면에숨어있는은밀하고도치명적인화학반응들을조명합니다.

1장.전세계에서한국인만유독많이먹는다는이음식
2장.큰일나는조합,절대같이먹으면안되는음식들
3장.집사필독!인간은먹지만동물에겐맹독이되는음식
4장.어제까지먹었는데...믿었던음식의배신,뒤늦게독성이밝혀진이유
5장.유독술이술술넘어가는날,내몸속간은어떤착각에빠진걸까?

PART2:PHYSICS
상식을뒤집는물리학의시선
고양이의착지부터날아가는계란까지,당연하게여겼던현상들속정교한물리법칙을발견합니다.

6장.100년간천재들을괴롭힌문제:고양이는왜물리학을무시하는가?
7장.맨앞줄은늘고통받는다...새들이V자로비행하는진짜이유
8장.'계란으로바위치기',그런데정말계란으로바위를깰수있을까?

PART3:DANGER
구원과파멸사이,두얼굴의발명품
인류를살린기술부터씻을수없는참사까지,과학이남긴치명적인역사의궤적을추적합니다.

9장.단한방울로도시를마비시키는지구최악의독(毒)
10장.독을넘어,인류가만든가장끔찍한화학무기의역사
11장.41초의실수가불러온재앙,체르노빌원전사고
12장."내가죽음의상인이라고?"오보기사한줄이낳은노벨상의반전

PART4:ASTRONOMY
아득한시공간너머,우주의민낯
머리위로쏟아지는파편부터블랙홀의기하학까지,미지의우주가던지는기묘한질문들을탐구합니다.

13장.지구는거대한분리수거장?매년수천톤의쓰레기가떨어지는이유
14장.태초의빛을좇는제임스웹,왜1급발암물질로만들었을까?
15장.우주의나이,정말138억년이맞을까?
16장.빛이블랙홀에빨려들어가면,속도도같이줄어들까?

에필로그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질문이멈추지않는한,과학은결코지루할수없다!”
가벼운호기심에서출발해세상과우주에대한묵직한통찰로나아가는지적탐험

바야흐로과학의대중화시대라지만,여전히수많은독자에게관련도서는왠지모를긴장감을안겨주는존재다.복잡한공식,난해한전문용어,그리고무엇보다"이게내삶과무슨상관이지?"라는근본적인의문때문이다.그러나302만명의구독자를모으고누적조회수약3억뷰를기록한유튜브채널〈보다BODA〉의〈과학을보다〉는이장벽을부드럽게낮추었다.출연진은칠판앞에서서가르치려들지않는다.그저커피한잔을곁에두고,우리가일상에서한번쯤해봤을법한엉뚱한상상들을주제삼아지적이고흥미로운대화를나눌뿐이다.그리고그편안한대화의장에시각적재미를장착한‘만화’로독자들앞에섰다.

작품을이끄는핵심동력은각전문가와진행자가빚어내는앙상블에있다.진행자정영진은독자들의충실한대변인이다.그는권위에주눅들지않고“다이너마이트발명가는왜하필평화상을만들었죠?”,“계란을초고속으로던지면바위가깨지지않을까요?”라며본질적인질문을던진다.이에김범준,장홍제,지웅배등3인의과학자는결코이엉뚱한상상들을가볍게넘기지않는다.양자역학의불확정성원리,알코올을분해하는간의생화학적메커니즘,시공간을일렁이게하는중력파의개념을소환해예리한팩트로화답한다.하나의질문이물리로,화학으로,천문학으로이어지며진실에다가가는과정은한편의잘짜인추리극을보는듯한몰입감을선사한다.
무엇보다이번책은머릿속으로만가늠해야했던우주의거대한스케일과미시세계의반응을만화라는매체를통해눈앞에구현해냈다.체르노빌원전사고당시단41초만에냉각수가증기로변하며통제불능에빠지는과정은사건의무게만큼이나서늘하게다가온다.또한폭음한다음날우리몸속간에서벌어지는치열한알코올분해과정이나,총알보다열배빠른우주파편이궤도를가로지르는찰나의위력은유쾌한묘사속에서도과학적정합성을단단히쥐고있다.텍스트수십페이지를곱씹어야닿을수있던복잡한원리들이그림이란언어를만나,독자들의뇌리에선명하게남는독서경험을제공한다.

가벼운웃음끝에찾아오는지적포만감은이번책이지닌또다른미덕이다.매장을닫으며이어지는‘칼럼’은만화가남긴유쾌한여운을한차원깊은지식의영역으로인도한다.식물이품은생존의독을화학적으로다스려온밥상위의지혜를짚어보고,계란을떨어뜨리는단순한물리실험에서우주탐사선을지켜내는역학적해답을찾아낸다.나아가눈에보이지않는우주쓰레기가만들어내는궤도의역설이나블랙홀주변의시공간이휘어지는원리등을찬찬히조명하며,일상의작은호기심을자연스럽게우주로확장시킨다.

평범한일상속,앎의즐거움을잊고지냈던성인독자들에게는지적호기심의충족을,세상에대한궁금증을품은청소년들에게는단단한상상력의이정표가되어줄것이다.거창한수식이나딱딱한칠판대신,편안하게마주앉아나누는허물없는대화속에서과학이가장선명하게다가오는순간을직접만나보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