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로비스트, 조선관계대의사

식민지 로비스트, 조선관계대의사

$24.00
Description
식민지 조선의 새로운 얼굴을 만나다
일본 제국의회에서 조선을 대변했던 이들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식민지 로비스트, 조선관계대의사》는 식민지 근대사를 뒤흔드는 새로운 질문을 던집니다. 그동안 총독부 관료나 군인 등 전형적인 식민 권력에만 집중했던 시선에서 벗어나, 식민지 조선과 직간접적인 관계를 맺고 일본 제국의회에서 활동했던 ‘조선관계대의사’(朝鮮關係代議士)의 복합적인 역할에 주목합니다.

이 책은 식민 권력을 '일제'라는 추상적이고 획일적인 개념으로만 파악하는 한계를 뛰어넘어, 당시 조선을 둘러싼 다양한 주체들의 활동을 입체적으로 분석합니다. 이들은 제국과 식민지를 잇는 ‘제국의 브로커’이자, 조선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식민지 로비스트’로서 그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역사의 한 조각을 완성합니다.

책은 이들을 세 가지 분류로 나누어 그들의 행적을 촘촘히 추적합니다.

ㆍ 1부에서는 오이케 츄스케(大池忠助)처럼 조선에 거주하며 제국의회 의원으로 활동한 인물들을 다룹니다.
ㆍ 2부는 이노우에 가쿠고로(井上角五郎)처럼 조선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국의회에 진출한 인물들을 조명합니다.
ㆍ 3부는 야마모토 조타로(山本条太郎)와 같이 조선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등 직접적인 이해관계를 가졌던 인물들의 역할을 분석합니다.

《식민지 로비스트, 조선관계대의사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식민지 근대사의 새로운 얼굴을 보여줍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 연구에 새로운 시야를 열어줄 뿐만 아니라, 역사를 보다 다층적으로 이해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할 것입니다.
저자

전성현

저자:전성현
동아대학교사학과(겸)석당학술원조교수.지역사에토대를두고한국및동아시아근현대사를공부하며연구하고있다.특히삶의터전인지역이라는창(‘방법으로서지역’)을통해식민지와한국전쟁을중심으로한국과동아시아의식민성,통치성,그리고지역성에관심을기울이며공부하고있다.한편,역사를통한반성적성찰이가능하도록공공역사의장(역사의재현)에도적극개입하고있다.
저서로는『일제시기조선상업회의소연구』(선인,2011),『일제시기일본인의부산일보경영』(공저,세종출판사,2013),『강제동원의역사와현장』부산광역시및서부경남편(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2016·2017),『삼일운동데이터베이스로보는1919,그날의기록』1·3(국사편찬위원회,2019)등이있다.

목차

책머리에/2
서문/8

제1부/18

식민지조선거주일본제국의회
‘조선관계대의사’
1장/22
식민지와조선
-오이케츄스케(大池忠助)의지역성과식민자로서의위상
2장/54
식민지언론인마키야마고조(牧山耕藏)의
제국의회활동과다이쇼데모크라시
3장/78
다키구메지로(多木久米次郞)의조선관계사업과
제국의회에서의의정활동
4장/98
1920년대전반기군산의일본인사카가미사다노부(坂上貞信)의
제국의회진출과활동
5장/132
밀양의대지주유아사본페이(湯淺凡平)의
제국의회중의원의정활동

제2부/162

식민지조선거주경험이있는
일본제국의회‘조선관계대의사’
6장/166
‘조선관계대의사’사토준조(佐藤潤象)와
식민지조선의개발사업
7장/190
‘아시아주의자’나카노세이고(中野正剛)의
조선체류경험과식민통치관
8장/212
이노우에가쿠고로(井上角五郞)의『한성순보』발간과
‘조선통’대의사로서의의정활동
9장/232
1910년대‘조선관계대의사’오우치죠조(大內暢三)의
제국의회활동과한국식민지화
10장/266
아다치겐조(安達謙藏)는어떻게‘조선관계대의사’의원조가되었나?
-조선과의인연과제국의회중의원의정활동-

제3부/296

식민지조선과이해관계가있는
일본제국의회‘조선관계대의사’
11장/300
서일본및조선관계대의사아키타도라노스케(秋田寅之介)의
식민지경제침탈과제국의회활동
12장/328
중의원출신실업가구메다미노스케(久米民之助)와
금강산전기철도
13장/354
야마모토조타로(山本?太郞)의
식민지조선개발사업과‘정치의경제화’
14장/370
한말~일제초기조선문제와오가와
헤이키치(小川平吉)의정치활동

참고문헌/396
출처/412
저자소개/370

출판사 서평

책은이들을세가지분류로나누어그들의행적을촘촘히추적합니다.

ㆍ1부에서는오이케츄스케(大池忠助)처럼조선에거주하며제국의회의원으로활동한인물들을다룹니다.
ㆍ2부는이노우에가쿠고로(井上角五?)처럼조선에서활동한경험을바탕으로제국의회에진출한인물들을조명합니다.
ㆍ3부는야마모토조타로(山本?太?)와같이조선에서사업체를운영하는등직접적인이해관계를가졌던인물들의역할을분석합니다.

『식민지로비스트,조선관계대의사』는우리가미처알지못했던식민지근대사의새로운얼굴을보여줍니다.이책은일제강점기연구에새로운시야를열어줄뿐만아니라,역사를보다다층적으로이해하는데중요한통찰을제공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