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의 꽃밭 (선생님이 제자들에게 보내는 꽃 편지)

화이의 꽃밭 (선생님이 제자들에게 보내는 꽃 편지)

$22.00
Description
꽃과 영혼을 노래하는 작가 파랑의 일러스트 에세이 [화이의 꽃밭]이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초판에 담지 못했던 일러스트의 일화와 작가의 이야기가 더해져 더욱 풍성해졌다.
어른이 되어버린 제자들에게 선생님이 보내는 꽃 편지이자 아이였던 모든 독자에게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존재는 꽃을 피울 자격이 있다.'는 메세지를 담은 [화이의 꽃밭]

"책을 덮고 나면 나도 모르게 사랑 받았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되고 당신이 꽃이었음을 알게 될 거에요."
-파랑-
저자

파랑

저자:파랑
벌교여자고등학교교사재직중
에세이[힘내난널기억해(2023)][별의도서관(2024)]
[꽃의도서관(2024)]
일러스트[화이의꽃밭(2025.7)초판]
[화이의꽃밭(2025.10)개정판]

목차

Prologue
1.꽃의요정화이
2.화이의꽃밭
3.화이의우주
Coloringbook
Epilogue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나는학생들과졸업후에도여전히연락하며지낸다.대학을가고결혼할때도제자들의삶과항상함께했다.
어느날연락이뜸했던제자로부터전화가왔다.

“선생님,보고싶었어요!”

반가운마음에“나도!”라고크게외쳐버렸다.도란도란이야기를하다왜연락이뜸했는지에대해이야기가나왔다.

“저는자랑스런제자가되고싶은데제가너무볼품이없는사람같아서연락못했어요.”

제자의말에나는한동안말을잇지못했고문득이런생각이들었다.성공한소수의사람만을인정하는사회적분위기속에서작고평범한사람들의소중함을잊어버린것은아닐까?이세상은특별한사람이아닌평범한사람들에의해유지되고있다는사실을말이다.

“꽃봉오리같이어여쁜나의사람아!
네가어디에있든무슨일을하든
너는꽃을피울자격이있다.”

이땅에태어난모든존재는꽃을피울자격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