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세상의 속도보다 늘 느려서
빠른 속도 앞에서 아찔해지곤 하는 사람.
모두가 다 뛰어넘는 낮은 허들에도 걸려 넘어지는 사람.
경로를 이탈한 줄 알았던 마흔네 살,
남들보다 뒤늦게 운전면허를 따기로 했다.
빠른 속도 앞에서 아찔해지곤 하는 사람.
모두가 다 뛰어넘는 낮은 허들에도 걸려 넘어지는 사람.
경로를 이탈한 줄 알았던 마흔네 살,
남들보다 뒤늦게 운전면허를 따기로 했다.
17년간 신문기자로 일하다가 퇴사를 고민하며 ‘정지선’에 서게 된 장은교 작가는 지금껏 살아온 것과 다른 방향으로, 익숙하지 않은 길로, 겁내서 들여다보지 못했던 길로 들어서기로 결심한다. 마흔이 넘어서까지 미루었던 운전을 해보기로 한 것. 이 책은 작가가 운전면허학원에 등록하는 날부터 초보 운전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산문과, 삶의 정지선 앞에서 멈추지 않고 운전을 통해 새로운 길을 열어간 여성 운전자 7인의 인터뷰를 담은 책이다. 누구나 삶에서 한 번쯤 맞딱드리게 되는 ‘정지선’ 앞에서 그것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선’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책. 『정지선이 출발선이 될 때』는 운전에 관한 이야기이자 다시 시작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이야기다.

정지선이 출발선이 될 때 (이것은 운전에 관한 이야기)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