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구원하는 언어, 하나님의 문법을 읽다

삶을 구원하는 언어, 하나님의 문법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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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삶을 구원하는 언어, 하나님의 문법을 읽다』는 신학과 일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신앙의 본질을 다시 묻는 묵상집입니다. 목회 현장에서 설교를 준비하며 쌓아온 사유의 기록들을 엮은 이 책은 어거스틴, 존 웨슬리, 알랭 바디우, 스탠리 하우어워스 등 다양한 사상가들과의 대화를 바탕으로 기독교 신앙의 깊은 의미를 탐구합니다. 동시에 유혹, 용서, 소망, 공동체, 사랑과 같은 삶의 구체적인 문제들을 다루며 신학이 현실 속에서 어떻게 살아 움직이는지를 보여줍니다. 저자는 신앙을 단순한 교리의 암기가 아닌 ‘하나님의 문법을 배워가는 과정’으로 바라봅니다. 하나님은 어떤 언어로 우리에게 말씀하시며, 우리는 어떤 언어로 하나님과 이웃에게 응답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에 두고, 신학의 문법·신앙의 문법·사랑의 문법·교회의 문법이라는 네 개의 주제를 통해 신앙의 여정을 입체적으로 풀어냅니다. 이 책은 설교를 준비하는 목회자들에게는 깊이 있는 사유의 동반자가 되고, 신앙의 길을 걷는 성도들에게는 일상을 더욱 깊이 성찰하도록 돕는 안내서가 되어줍니다. 특별함을 좇기보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를 발견하도록 이끄는 『삶을 구원하는 언어, 하나님의 문법을 읽다』는 오늘의 독자들에게 신앙과 삶을 연결하는 새로운 통찰과 묵상의 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저자

김준일

저자 김준일 목사는 책을 읽으며 공부하기 좋아하고, 피아노 치기를 좋아합니다. 제법 오래 유학생활을 했지만, 프로페셔널보다는 아마추어로 남길 원해서, 유학생활을 마무리하고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현재는 강화도 선원교회에서 부목사로 섬기며 즐겁게 사역 하고 있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삶을 구원하는 언어, 하나님의 문법을 읽다

1. 깊은 사유, 신학의 문법
1. 기독교 신앙의 조건들
2. 기억을 넘어서 당신을 찾고자 합니다
3. 내가 사랑하는 하나님은 누구인가?
4. 내게 상을 베푸시는 분
5. 성령, 그 푸르름
6. 삶의 자리가 중요한 이유
7. 춤추는 사랑, 고통을 감수하는 사랑
8.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를 놀라게 하는 방식으로 우리 삶 속에 끊임없이 '찾아오고' 계십니다
9. 자기 사랑의 두 극단: 히틀러와 에티 힐레숨

2. 믿음과 소망, 신앙의 문법
1. 나는 정말 어디에 있는 걸까?
2. 우리에게는 이 소망이 있으니
3. 신앙생활은 연기가 아닙니다
4. “쇠로 만든 우리”를 벗어 버리려면
5. 하나님 앞에 솔직히
6. 무엇이 나를 노래하고 춤추게 하나요?
7. 안식이 없는 이들에게
8. 반쪽짜리 믿음
9. 본질적인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3. 빛과 소금, 사랑의 문법
1. 기독교 행복론
2. 회복탄력성
3. 언어를 통한 구원
4. 무심코 내뱉은 모든 말로도 심판을 받습니다
5. 누구나 실수할 수 있어
6. 용서할/받을 용기
7. 감사 예찬
8. 감사를 드린다는 것
9. 사랑의 길 위에서

4. 공동체의 고백, 교회의 문법
1. 비누로 만든 교회
2. 교회와 마음을 함께 하다
3. 나의 실수도 하나님은 당신의 뜻으로 엮어 내십니다
4. 하나님이 우리 편이 아니셨다면
5. 자기 중심에 빠진 개똥 철학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6. 주님과 함께 내려갑니다
7. 뒤집고 흔들어서 본래의 모습을 회복하는 과정
8. 나에게 주어진 한 데나리온은 무엇입니까?
9. 하나님께서 지금도 우리를 부르십니다

에필로그. 사랑의 리듬을 따라 누리는 일상의 행복

출판사 서평

김준일 목사는 오랜 시간 신학의 언어와 삶의 언어 사이에서 성실하게 씨름해온 목회자이자 제자로, 나는 그의 글에서 언제나 사유의 깊이와 현장의 온기가 함께 숨 쉬고 있음을 느낀다. 아우구스티누스와 웨슬리, 바디우와 하우어워스를 아우르는 넓은 지적 지평 위에서, 우리가 매일 주고받는 말 한 마디가 어떻게 구원의 통로가 될 수 있는지를 신학적으로, 그리고 목회적으로 묻고 있는 이 책은, 강단의 언어가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기도로 이어져야 한다는 저자 의 진솔한 고백이기도 하다. 신앙의 네 가지 문법-신학의 사유, 믿음과 소망, 빛과 소금, 공동체의 고백-을 따라가는 이 여정에서, 말이 영혼이 되고 영혼이 공동체를 세우는 그 길 위에 독자들을 초대한다. 설교를 준비하는 동역자들과 일상에서 하나님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든든한 길벗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 유경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