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름, 완주 아트 북 & 읽는 소설 박스 세트

첫 여름, 완주 아트 북 & 읽는 소설 박스 세트

$49.00
Description
듣는 소설 『첫 여름, 완주』 10만 부 판매 기념!
새해 선물처럼 찾아온 첫 여름, 완주 아트 북 & 읽는 소설 박스 세트
10만 독자가 울고 웃으며 사랑한, 『첫 여름, 완주』의 세계가 소설가 김금희와 무제 대표 박정민의 컬래버래이션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바로 출판사 무제에서 내놓은 새해 선물과도 같은 작품, ‘첫 여름, 완주 아트 북 & 읽는 소설 개정판 박스 세트’다. 독자들을 위해 정성을 가득 담아 준비한 이 박스 세트는 특별한 두 권의 책과 다양한 굿즈로 구성되어 있다. 한 권은 김금희 소설가가 듣는 소설 『첫 여름, 완주』를 ‘읽는 소설’로서 섬세하게 다듬은 사랑스러운 소설책이다. 기존의 ‘듣는 소설’이 문장들과 대사가 어우러져 등장인물의 목소리와 지문 속 효과음, BGM을 상상하며 읽을 수 있다면, 이번 ‘읽는 소설’은 그 모든 소리들이 갖고 있던 빛깔과 뉘앙스가 문장으로서 생생하고 풍부하게 다가오는 힘을 느낄 수 있다. 다른 한 권은 박정민 대표가 소설 속 세상을 책으로서 구현한 듯한 아트 북이다. 박정민이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렌즈에 담은 ‘완주 마을’의 풍경과 『첫 여름, 완주』를 녹음한 배우들의 대한 단상, 뮤직비디오 제작기, 전시 작가들의 작품 사진이 실려 있다. 초록빛 가득한 완주 마을의 색깔을 고스란히 재현한 듯한 녹색 박스에는 이 두 권의 책과 함께, 박정민이 찍은 ‘완주의 숲’ 사진이 실린 2026년 달력과 히든 포토카드 또한 들어 있어 감동과 재미를 더한다.
저자

김금희

2009년한국일보신춘문예에단편소설「너의도큐먼트」가당선되어작품활동을시작했다.소설집『센티멘털도하루이틀』『너무한낮의연애』『오직한사람의차지』『우리는페퍼로니에서왔어』,장편소설『경애의마음』『복자에게』『대온실수리보고서』,중편소설『나의사랑,매기』,연작소설『크리스마스타일』,짧은소설『나는그것에대해아주오랫동안생각해』,산문집『사랑밖의모든말들』『식물적낙관』『나의폴라일지』등이있다.신동엽문학상,젊은작가상대상,현대문학상,우현예술상,김승옥문학상대상,오늘의젊은예술가상,만해문학상등을수상했다.

목차

첫여름,완주아트북

Prologue.초대장
Chapter1.완주이야기
Chapter2.초록
Chapter3.독서토론
1.장띵
2.김소영
3.김반장
4.나무13
5.연상호
6.우상희
7.정지윤
8.정하현
9.조성환
10.조현철
11.침착맨
12.키크니
13.홍담
Epilogue.완주,완주


첫여름,완주읽는소설

첫여름,완주
작가의말:여름의안부
일러두기

출판사 서평

박정민이더없는애정을담뿍담아
쓰고,찍고,모은『첫여름,완주』세계의모든것

아트북은‘완주마을에오신걸환영합니다’라는,박정민이독자에게보내는편지글로시작한다.환대의말을뒤로하고페이지를넘기면,분명김금희작가가실존하지않는허구의마을이라밝혔던그‘완주마을’의사진이책장가득펼쳐진다.더없이푸르고깊은산을배경으로물이가득차있는,거대한완주나무가서있는,열매가망가진마음을회복한바로그마을이다.박정민은대체어디서이곳을발견하고사진에담은걸까?밀려드는감동은지금부터시작이다.그는프롤로그에서상상속에서점점선명해지는완주마을을독자분들께보여드리고싶었다고,거울속자신의모습에서열매를발견했노라고고백한다.이아트북에서박정민대표는직접카메라를들고마음속에선연하게떠오르는완주마을의풍경을탐색해렌즈로포착해보인다.그리고장면장면마다,듣는소설을녹음한배우들에대한단상을풀면서배역선정의이유또한밝힌다.그다음챕터는열매를향해말을거는듯한윤마치의음악「초록」뮤직비디오제작기다.악보와함께가사를음미하다보면마음가득치유되는감각을만끽할수있을것이다.그리고마지막챕터‘독서토론’에는전시회때선보였던김소영,김반장,나무13등각양각색아티스트들열세명의작품이실려있다.소설의감상이저마다의색깔과모양으로재탄생된그작품들은마치독자에게이렇게말을거는듯하다.당신이읽은완주는어떠했느냐고.당신에게도열매의완주가이처럼아름답고사랑스러웠느냐고.나는그러했다고.

들리던소설을읽음으로써느끼는
또다른즐거움과기쁨,또하나의『첫여름완주』

한편의오디오북으로서들을수있도록,희곡처럼대사와지문이섞여있는듣는소설『첫여름완주』는상상하며읽을수있는맛깔스러운말맛이가득한작품이다.이번‘읽는소설’에서는김금희소설가가또한번심혈을기울여,그상상의영역을문장으로섬세하고풍부하게풀어냈다.다음은완주마을의평화로운풍경을그린대목이다.

듣는소설버전
아이들점점멀어지며대화나누는소리.
파드마:과학시험범위가어디까지더라…….

읽는소설버전
과학시험범위어디까지였지하는파드마의걱정이멧새소리와함께어우러졌다.이제시험이냐고묻는양미의질문도.

듣는소설에서지문으로표현되었고오디오북에서는새소리가배경으로깔렸던부분이,읽는소설에서는‘걱정이멧새소리와함께어우러졌다’고유려한문장으로묘사됐다.이처럼듣는소설지문에숨겨져있던자연속소리나등장인물의대사에담겨있던위로과응원의감각이,소설문장으로서드러나면서독자는하나의소설을두가지종류의즐거움과기쁨으로읽을수있게된것이다.이미듣는소설로읽었던독자라면글맛의풍부함을즐길수있을것이고,아직읽기전인독자라면희곡과같은듣는소설의독특한매력또한맛보고싶어질것이다.김금희소설가는작가의말에서“이책을독자들손에내보내며다시금커다란,더섬세한,더긴밀하게얽혀지름을넓혀가는친교적공간을상상해본다”고말한다.그리고“내게여름은『첫여름,완주』를다읽고나서독자분들이지을그표정으로기억될것”이라고덧붙인다.우리의친교적공간이더욱커다랗고섬세하고긴밀하게얽혀이제슬픈이야기를하지않을,마음의힘을기를수있기를꿈꿔본다.새해를맞아새롭게찾아온완주마을이여러분들에게부디진심어린미소를짓게하길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