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토닥

토닥토닥

$17.70
Description
조용한 문장 하나가 건네는 위로의 미학
살다 보면, 말보다 침묵이 더 따뜻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 순간을 정직하게 응시한 책, '토닥토닥'은 세상의 소란스러움 속에서 조용히 한 걸음 물러나 독자 곁에 가만히 머무는 책입니다.
이 책에는 큰 목소리도, 강한 주장도 없습니다. 다만 조용히 등을 쓸어주는 한 줄의 문장, 아무 말 없이 곁에 앉아주는 문장이 있습니다.
그것은 때론 지친 마음에 어떤 조언보다 깊은 위로가 됩니다. '힘내'라는 말조차 부담스러울 때, '토닥토닥'은 아무것도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괜찮아”라는 속삭임처럼, 그날의 고단함을 조용히 끌어안습니다.
이 책은 특별한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평범한 일상에서 미처 들여다보지 못한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포착합니다.
그래서 독자는 이 책을 읽는 동안, 어쩌면 처음으로 ‘자신의 마음’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스스로에게 말하게 됩니다.
“그래도 괜찮아. 이렇게 하루를 견뎠으니까.”
'토닥토닥'은 바쁜 세상 속에서 잠시 멈추는 법을 잊어버린 이들에게 건네는 ‘쉼표’입니다.
단순한 위로를 넘어, 존재 자체를 어루만지는 고요한 울림입니다.
말 대신 마음을 건네는 이 책은 분명 당신 곁에서 오래도록 남을 것입니다.
저자

은파랑

은빛은고요하고파랑은자유롭습니다.그래서매력적입니다.이둘이만나면얘깃거리가탄생합니다.
은파랑은얘기꾼입니다.스토리를통해기억의다리를놓습니다.우리가잊고지낸사람,놓치고지나간
작은진실,아직발견하지못한꿈을지지합니다.세상가벼운얘기로마음을두드립니다.웃다가눈물
흘리고,눈물흘리다미소짓는글을라이킷합니다.세상진지함에지친사람들에게재미와의미로
뜨개질한'행복'을선물합니다.연세대학교에서정치리더십전공으로석사학위를받았습니다.
글로벌커뮤니케이션그룹옴니콤컴퍼니에서디렉터로일했습니다.
작품으로'토닥토닥','사랑의심리학','마이스타'등이있습니다.
은파랑은글을통해세상을연결하고다양한색의일상을담습니다.
최근지하철액자'사랑의편지'에선정되어,전국500개역사에글이전시되었습니다.
카카오스토리채널:brunch.co.kr/@eunparang

목차

1장-마음이푹꺼지는날엔
자신과연애하듯살아라
너는너이기때문에
나비를쫓는마음에서금을캐는삶으로
그러니용서하자
함께있지만,자유롭게
말의씨앗
나는나로서충분하다
당신의오월은오고있다
완벽한사랑
진정한행복

2장-괜찮아,천천히가도돼
고요속에서피어나는것
꽃향기를맡는시간
과거의나를깨고
참견의바람
길위에서만난나
자신을놓아주는일
조금흔들려도괜찮아
사랑은함께울어주는일
사랑은조용히스며든다
나를위한친절

3장-작은웃음하나면충분해
기분좋은시간
행복이먼저다
모든날씨는아름답다
무조건웃어야한다
칠십년이걸린사랑
열정이피어난자리
마음을붙잡는법
삶은자석과같다
생각은창문이다
일체유심조

4장-말없이곁에있어줄게요
괜찮아
부메랑의법칙
세가지질문
한걸음앞선위대함
사랑하는사람은발전한다
거울앞에선나
사랑의결핍
가슴안의작은소란
우리의착각
차한잔의진심

5장-마음에도휴일이필요해
변화는믿음에서시작된다
시크릿
사색의힘
고독의위대함
넥타이를자르는사람
사람됨
이별의흔적
지금,성숙해지는중
하루라는이름의별
나의변화

6장-혼자여도외롭지않게
중독이라는이름의습관
움직이지않는돌
감정의문을여는손잡이
먼별을향해걷는법
성공의첫조각
발소리
즐기는자
당신의각오
성장은재능을이긴다
어제맨끈

7장-기분이구겨진날엔
따뜻한밥
망설임
개미의의지
반짝이는눈을가진사람
물러서지말자
덥석,운명
떨어지지않은사과
재물의지혜
믿지못하는자의슬픔
한명의거부와오백명의빈자

8장-슬픔도데워지면따뜻해져
몸은혼자것이아니다
책에서시작된기적
21일
시간의보복
물의지혜
몸을움직이겠다
모든것을걸어라
악전고투
천재라는이름의땀
아침은언제나느슨하다

9장-눈물이날것같을땐
작은모서리의부딪힘
귀로설득하는법
다정함에대한착각
설득의두가지
되로주고,말로받기
한자루의촛불
진심이만들어낸울림
처음부터다시시작한길
가슴에켜진불
조금의시간이필요할뿐

10장-아무일도없는날의위로
어둠이마음을지날때
오늘도나답게살았구나
말보다깊은침묵
권태라는그림자
보이지않는길의노래
상상이꽃이다
습관이당신이다
고통은심심풀이껌
감정의칼끝
기다려주지않는시간

출판사 서평

세상은늘바쁘게흘러가지만,우리의마음은언제나그속도를따라가지는못합니다.

때때로이유모를공허함에지치고,작은일에도쉽게무너지는순간이찾아오곤합니다.

그런날에는어떤화려한말보다,그저곁에있어주는따뜻한숨결이필요합니다.

『토닥토닥』은바로그런순간을위한책입니다.

힘주어말하지않고,정답을알려주려하지않으며,다만조용히어깨를감싸는문장들이이책에담겨있습니다.

마치오래된친구가아무말없이내옆에앉아주는듯한따스한기운이글마다묻어납니다.

이책은번아웃으로무너진하루,관계속에서상처받은마음,스스로를돌보는법을잊어버린이들에게작은쉼표를건넵니다.

『토닥토닥』은위로가필요한모든이들에게전하는가장단순하면서도가장깊은온기입니다.

이책이독자들의하루에고요하지만오래남을위안이되어주기를바랍니다.

출판사소개
밤하늘에스친얘기의흔적을종이위에담아내는출판사입니다.우리는별빛으로쓰인목소리를듣습니다.
낮에는보이지않던마음의조각들이어둠속에서반짝일때,그빛을한자한자글로옮겨한권의책으로엮어냅니다.
지나가는별똥별처럼순간을살다스러지는감정들,그리움,희망,고요,그리고말로다할수없는사랑까지.우리는그것들을모아독자라는우주에띄웁니다.
StellarInk는믿습니다.가장깊은얘기들은밤에야빛나고,가장찬란한문장들은어둠을통과한이들의손끝에서피어난다는것을
별의잉크로써내려간당신의얘기,이제우리가세상에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