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건너

징검다리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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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삶은 관록을 만들어내고, 두 가지 모습으로 나타난다. 하나는 오랫동안 생각해온 가치를 심화한 모습이고, 다른 하나는 중시해온 가치와 도외시했던 가치들의 연결을 도모하는 모습이다.
시집 『징검다리 건너』는 사진작가로도 활동해온 박영삼 시인이 시간과 생각으로 구성된 풍경 속에서 두 세계의 흔적과 사유를 찾아내고 어떻게든 연결하려는 관록의 힘을 보여준 결과물이다.
결과는 끝이 아니다. 포착에 담긴 잠시의 노출이다. 박영삼 시인은 앞으로도 내내 징검돌을 밟으며 풍경을 읽을 것이다.

- 천세진(문화비평가, 시인)
저자

박영삼

전북군산출생
충남대학교대학원화학과(이학박사)
호원대학교공업화학과교수역임
예술활동증명
2022년《시선》시등단
2022년《문예연구》수필등단
2023년시집『능소화필때』〈시선사〉
2025년시집『징검다리건너』〈문예연구〉
문예연구회신인문학상(2023년)
수필다수발표〈순수필동인지〉,〈문예연구지〉
전북시인협회회원,문예연구회회원
순수필동인회회원,네모난호수시인회회원
전북사진대전우수상
사진집『삶의터전』『여행자의잔상』『전주태조로완상』
사진개인전(서울전북도청전주익산)11회
단체국제사진전(이탈리아스페인크로아티아우크라이나)8회
한국사진작가협회회원,엔탈피포토회원
청록사우회회원,사진연구소1839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