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재활로 시작한 요가, 삶이 되다.
재활로 재회한 요가를 9년째 이어가고 있는 한 요가 수련자의 이야기.
재활로 재회한 요가를 9년째 이어가고 있는 한 요가 수련자의 이야기.
젊은 날, 우연처럼 스쳐 지나간 2년의 요가가 있었다. 십여 년이 훌쩍 지나 자신의 발로 걷기 위한 재활로 다시 요가를 만났다. 의사로부터 못 걸을 뻔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만큼 망가졌던 발목의 자유를 되찾으며 삶을 다시 세웠다. 그리고 다시 세운 삶 위에 또다시 겪게 된 부상. 내면의 방황이 더 컸던 그 시절을 통과하며 진정한 요가의 가르침을 마음으로부터 느끼게 된다. 이 책은 요가를 통해 신체의 돌봄을 넘어 내면의 진정한 자아에 가 닿는 여정을 담았다. ‘이런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된 치유와 자신의 중심을 잡고 외부와 조화를 이루기까지 성찰의 과정을 나눈다. 십 년 차 초보 수련자로서 저자는 우리 모두는 각자에게 맞는 속도와 방향이 있음을 말한다. 가로세로 66 × 180 cm 요가 매트 위, 가장 사적인 공간에서 들려오는 위로의 시간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이완의 순간들 (10년간 매트 위에서 내가 배운 가장 사적인 위로)
$1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