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고백

$10.74
Type: 현대시
SKU: 9791199378698
Description
김운용 시집 『고백』 발간

김운용의 시집 『고백』은 사랑 서사의 외피 아래 존재론적 허무와 사회적 배제의 교차를 기록한 세계관을 담았다. 여기서 장애는 단순한 소재가 아니며, 시 전체의 의미구조(시간·언어·관계)를 규정하는 핵심 축이다. 이러한 창작적 관점의 노력은 추후 동일한 주제(장애·사랑)을 다룬 동시대 텍스트들과 비교문학적 확장이 필요하고, 장애문학을 니힐리즘과 연결하는 이론적 모델화 즉, 철학, 문학, 장애학의 통섭의 과정을 담는 담론적 성격이 필요하다. 한가지 더 얹자면 독자 반응 연구(장애 독자와 비장애 독자의 수용 차이)의 확장성이 필요하다. 모쪼록 이번 시집이 정신적 육체적 결핍이 가져온 시인에게 도약의 계기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어서 충만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바라마지 않는다.
- 박재홍 시인 「해설」에서
저자

김운용

시인(뇌병변·지적장애1급)
대한민국장애인창작집필실선정작가
개인시집『금호강가에서』외2권
공동시집『반추하다』

목차

발간사004
시인의말007


제1부

설레임016
기대017
지금018
흩날리는꽃잎019
월요일020
망설임021
무심022
그냥023
당신1025
저절로026


제2부

어색하다028
거리감029
배제030
차별031
거부감032
여전하다033
모른다034
힘들어035
봄의날036
용기038


제3부

부족040
얼굴1041
얼굴2042
얼굴3043
못난이044
어제046
생각하다047
운명048
부끄러움049
시간이필요해050


제4부

기억052
그저053
부담054
상상하다055
냉정056
아름다운그녀057
당신2058
말을해야지059
안부060
미소061


제5부

바라봄064
이제065
궁금066
다음주067
보고싶다068
오랜만069
고백070
상처071
사랑합니다072
거절073


해설
박재홍_김운용시집『고백』의니힐리즘적시학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