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내 아이 잘 키우기 (유치원에서 대학까지 22년 미국학부모 체험기)

미국에서 내 아이 잘 키우기 (유치원에서 대학까지 22년 미국학부모 체험기)

$18.00
Description
2003년, 작가는 미국에 첫발을 디디며 언어와 문화의 장벽 앞에서 스스로의 자신감이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무너져 내렸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그 낯섦과 시행착오의 시간은 결과적으로 엄마로서, 여성으로서, 한 개인으로서”자신을 단단하게 키워낸 밑거름이 되었다.
『미국에서 내 아이 잘 키우기』는 유치원 문 앞의 막막함부터 졸업식장에서 태슬을 넘기는 순간까지 22년 동안의 미국 학교문화와 가정의 배움을 생활의 장면들로 풀어낸 기록이다.
학부모 상담, 룸맘/PTA, 스쿨버스와 현장학습, 선택과목과 봉사·인턴십, 조기대학(Early College)과 졸업식까지 성적을 넘어 사회성·책임·자립을 어떻게 키워가는지, 엄마가 어떻게 ‘헬리콥터’에서 ‘해바라기’로 시선을 바꾸는지 미국식 학교와 가정의 연결망을 풍부한 사례로 보여준다. 이 책은 아이를 키우는 법을 넘어 부모가 스스로를 다시 세우는 법을 들려주는 한 편의 성장 에세이다.
저자

에이미비셋

저자:에이미비셋(AmyBisset)
결혼을계기로미국에정착해올해로22년째두아이를키우고있다.큰아이는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NCState)기계공학과에재학중이며,둘째는웨이크STEM고등학교9학년이다.낯선환경에서아이들을돌보며배운경험은삶의방향을바꾸었고,NCState에서리더십전공학위를마친뒤수년간대학행정직으로일했다.현재는의료분야한-영통역을하며,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에서교육디자인&테크놀로지석사과정을준비하고있다.

목차

프롤로그

1부|낯선땅에서마주한첫질문
언어도식탁도모두다른세상
미국달력속에서만난특별한날들
친구사귀기의비밀,플레이데이트

2부|학교문앞에서배운용기
유치원첫날의눈물과설렘
선생님을만나는순간,부모도학생이된다
아메리칸스타일도시락에담긴문화

3부|아이와함께성장하는초등학교
교실속엄마의자리,‘RoomMother’
스쿨버스에서시작되는또다른수업
아이의학교,부모가몰랐던비밀들

4|사춘기와의대화,중학교에서배우는성장
사춘기아이의길찾기
흥미를수업으로!미국식선택의힘
친구일까,부모일까?사춘기와의거리두기

5|자립을준비하는고등학교
미국아이들은과외를어떻게할까?
독립을배우는시간
졸업으로향하는길

6|대학을향한동행미국
고등학교,선택과기회의무대
헬리콥터맘에서해바라기엄마로
밥해주는엄마에서커리어가진엄마되기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미국에서내아이잘키우기』는정답을나열하는안내서가아니다.낯선땅에서부모와아이가함께배우며단단해지는과정을한편의이야기로엮었다.유치원문앞에서의막막함부터졸업식장에서태슬을옮기는순간까지생활의무늬속에서교육의본질이무엇인지차분히되묻는다.
책은교실의바깥을먼저비춘다.PTA,룸마더,카운슬러로이어지는학교-가정협력의구조가어떻게작동하는지,이메일한통과회의한번이아이의하루를어떻게바꾸는지를실제사례로보여준다.한국에서흔히떠올리는과외와다른미국의튜터링도또렷이드러난다.성적상위를위한선행이아니라학급진도로되돌아오게돕는짧고집중적인공교육보완이라는점을현장에서건져올린장면들로설명한다.
과정의힘에대한믿음도이책을관통한다.조기대학,선택과목,봉사와인턴십,운전연수와첫아르바이트까지아이의일상에스며든작은훈련들이어떻게자립의근육을키우는지구체적으로짚어간다.
그리고마지막장에이르면엄마역시변해있음을알게된다.“엄마의시간”에서“나의시간”으로아이의성장을거울삼아자신도단단해지는돌봄의역학이담담하고도따뜻한문장으로펼쳐진다.이책은점수보다태도,보호보다자립을믿고싶은모든부모에게건네는생활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