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아 신경 형성기 (신경의 불완전한 말들을 형성한 사람들의 이야기, 신경의 불완전한 말들이 형성한 사람들의 이야기)

니케아 신경 형성기 (신경의 불완전한 말들을 형성한 사람들의 이야기, 신경의 불완전한 말들이 형성한 사람들의 이야기)

$15.10
Description
예수는 하나님인가, 피조물인가?
교회 역사를 뒤흔든 논쟁의 한복판으로!
최초의 기독교 세계 공의회 니케아 공의회 1,700주년 기념작
325년 니케아.
전 세계 교회 지도자 3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논쟁의 주제는 단 하나.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인가? 아니면 가장 뛰어난 피조물인가?”

황제의 정치와 신학자들의 논리가 충돌하고, 신앙의 미래를 건 치열한 토론이 60여 년간 이어졌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대상을 굳이 말해보려는 시도, 그것은 결국 하나님에 대한 치열한 사랑이었습니다.

전 세계 교회 대표들이 최초로 모여 성부·성자·성령 하나님을 처음으로 말해보려한 사랑의 노래, 그 노래가 「니케아 신경」입니다.
325년 니케아에서 시작되어 381년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 마침내 완성된 「니케아-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은, 지금도 전 세계 교회가 고백하는 신앙의 표준이 되었습니다.

『니케아 신경 형성기』는 이 위대한 신앙고백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 막전막후의 과정과 상황을 역사와 신학, 그리고 드라마로 흥미진진하게 재현합니다.

니케아 공의회 1,700주년을 맞아, 기독교 신앙의 뿌리를 다시 확인하는 여정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저자

곽계일

저자:곽계일
충북단양에서태어나,서울고려대학교에서생명환경대학(B.A.)을졸업하였다.미국으로유학하여비블리컬신학대학원(BiblicalTheologicalSeminary)에서목회학석사(M.Div.)학위를,필라델피아루터란신학대학원(LutheranTheologicalSeminaryatPhiladelphia)에서신학석사(S.T.M.)를거쳐교부학으로철학박사(Ph.D.)학위를받았다.박사과정중펜실베니아대학교(UniversityofPennsylvania)에서유대교랍비문헌학으로교류연구에참여하였다.3세기(알렉산드리아출신의교부)오리게네스의성경해석학을범지중해문명권의우주론발전사관점에서‘상징’과‘알레고리’용어를중심으로연구한학위논문(SymbolicDramaofPassage:EnvisioningScripturalInterpretationAsaSymbolicActwithOrigenofAlexandria)은네덜란드출판사브릴(Brill)에서PatristicStudiesinGlobalPerspective시리즈로출간예정이다.교부시대성경해석의역사와더불어그리스도교의기원부터사도전통에내재된일치성과다양성사이역학관계를성경과성례그리고신경을중심으로연구하고있다.현재미국조지아센트럴대학교에서부교수로재직하면서그리스도교역사와신학을가르치고있다.

목차

추천사ㆍ06

머리말ㆍ10

(325년)니케아신경ㆍ18
(381년)콘스탄티노폴리스제2차신경/니케아-콘스탄티노폴리스신경ㆍ19

1.알렉산드리아의선지자ㆍ21

2.니케아로가는길ㆍ59

3.니케아야간전투ㆍ89

4.시르미움승전비ㆍ113

5.안티오키아의선택ㆍ151

6.두로마와크테시폰의해석ㆍ183

7.니케아신경형성기ㆍ213

부록
부록1.아리오스범연합세력(325년전후)ㆍ226
부록2.지역별주요신앙정식(325-381년)ㆍ230
부록3.참고문헌ㆍ231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니케아신경」속모든시도는말로표현할수없는대상의놀라움에사로잡힌자들의복닥거리는가슴에서나오는,마치홀을가득메운부모들앞에서최선을다해서부르려하나불안정하고불완전하기짝이없는,그러면서도때마다시도하는아이들의학예회합창같은것이었다.
-머리말,12쪽중에서-


그러던325년,두용어사이로흘러나온개념의지류들이여전히열기를품고굳어지지않은채서로뒤엉켜꿈틀대는불안정한지형을사이에두고“야!이사벨리오스의추종자들아!”라고지르는고성과이에질세라“왜!이마르키온의추종자들아!”혹은“다신론이교도들아!”라며맞서는고성이상대진영을향해화살처럼빗발치는야간전투가니케아에서벌어졌다.
-1.알렉산드리아의선지자,24쪽중에서-


323년9월,주교알렉산드로스는이집트와리비아전역에서주교들을소집했고,지역공의회를거쳐아리오스및그의추종세력을파문하고추방했다.그리고서파문자들의명단과함께이들을받아들이지말라는당부가적힌편지를“이집트와테베,리비아,[리비아서부]펜타폴리스,시리아,리키아,팜필리아,소아시아,그리고카파도키아및주변”등지중해동부권에걸쳐70여명의주교들에게보냈다.
-2.니케아로가는길,65쪽중에서-


그해7월25일은그가서방부제로재위에오른지20주년이되는만기일이었다.그간서방에서동방으로진격하며이뤄낸전승의역사를바로이날니코메디아에서기념하고픈계획에따라콘스탄티누스는현재니케아에서진행중인공의회의종결시점을하루라도더앞당기려부단한노력을쏟았다.그에게니케아전역공의회는전승역사의대미를완성해줄마지막전투였고,이기념비적전투에이어전승기념식에까지참여한군사들은그가통합한제국전역에서소집된하나님의종들이었다.
-3.니케아야간전투,95-96쪽중에서-


니케아전역공의회이후카이사레이아의에우세비오스는안티오키아의주교유스타티오스를,니코메디아의에우세비오스는알렉산드리아의주교알렉산드로스와아타나시오스를콘스탄티누스황제의눈밖에나게하는데성공했다.그대신아리오스를황제의눈에들게하는데성공했다.325년부터335년까지10년새니케아전역공의회의전승자들은패배자가되었고,패배자들은전승자가되었다.마지막남은전승자는서방라틴어권지역에서이모든사태를주시하고있던로마의주교이자유럽의총대주교였다.
-4.시르비움승전비,125쪽중에서-


아타나시오스가안티오키아에남겨두고떠난것은「니케아신경」에대해파울리노스와멜레티오사이만큼서로다른해석을따르는두교회였다.서방출신율리아누스황제와요비아누스황제의진격앞에서안티오키아가내린선택은어찌되었든서방출신콘스탄티누스황제가공표한「니케아신경」이었다.
-5.안티오키아의선택,179쪽중에서-


그렇다면,‘삼위일체’신앙정식의핵심용어인‘우시아’와‘휘포스타시스’의개념은“유일신론의지평선안에성부-성자-성령을어떻게수용해야하는가?”라는질문으로부터쏟아진오답들을교정하는과정에서형성된,두용어에대한오개념을한결깎아낸끝에남은최후의결정체였던셈이다.‘삼위일체’신앙정식의형성기는325년「니케아신경」부터381년「콘스탄티노폴리스제2차신경」까지그사이에341년「안티오키아봉헌신경」,351년「시르미움신경」,358년「시르미움제2차신경」,359년「트라키아니케아신경」,그리고360년「콘스탄티노폴리스신경」이라는적어도5개의오답과그안에적용된두용어의오개념을56년간깎아내려간작업에관한기록이었다.
-6.두로마와크테시폰의해석,195쪽중에서-


「니케아신경」형성기의모든시작은“너희는나를누구라하느냐?”라고성육하신성자께서물으신질문에“주는그리스도시요살아계신하나님의아들이시니이다.”라고말한제자들의대답이었다.이는랍비에대한고백이자동시에“더러는세례요한,더러는엘리야,어떤이는예레미야나선지자중의하나라.”라고말하는다른사람들의고백에대한교정이었다.
-7.니케아신경형성기,214쪽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