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나쁜 짓 하지 말고 착한 일을 두루 하라”
지루한 법률이 아닌 재미있는 인문학으로 이해하는 청렴의 필요성
지루한 법률이 아닌 재미있는 인문학으로 이해하는 청렴의 필요성
공직자는 법률 및 국민의 뜻에 의거하여 나라의 중요한 살림을 맡아서 하는 사람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리사욕에 구애되지 않는 공직자의 청렴함은 국가의 명운에 큰 영향을 끼치며 이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역사 속의 수많은 사건들을 통해 증명되어 왔다. 대한민국 역시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그 과정에서 드리워진 부정부패의 그늘을 제거하고, 청렴한 선진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2016년 9월에 제정된 ‘청탁금지법’, 소위 ‘김영란법’과 이에 따른 공직자 대상 법정 교육인 ‘청렴교육’ 역시 청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 『청렴 그 길을 묻다』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33년간 봉직하고 선임행정위원으로 퇴직한 후 현재 서울시 교육청 등재 청렴전문강사로서 단순한 법적 지식이 아닌, 인문학적 감동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는 박종성 청렴전문강사의 강의를 담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단순히 어렵고 딱딱한 청렴 관련 법 조항, 이를 어겼을 경우 받게 되는 징역과 벌금의 수준 등 절대다수의 수강자들과는 거리가 멀고 와닿지 않는 이야기로 청렴교육이 보통 채워지기 때문에 수강생들의 80%가 꿈나라를 헤맬 정도로 청렴교육에 대한 수강생들의 호응이 매우 낮다는 문제를 제기한다. 그리고 이 80%의 수치를 최대 50%로 줄이고 수강생들을 강의로 끌어들이기 위해 신선하고 새로운 시도를 한다. 바로 기존의 법률, 위반사례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청렴교육을 뜯어고쳐 법을 위반하면 벌을 준다는 식의 수동적인 교육보다는 인문학적 소양을 통해 스스로 청렴의 필요성을 깨닫고 나의 청렴이 국가와 사회에 직접적으로 기여한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능동적인 교육을 시도한 것이다.
책의 제1장 ‘청렴 및 반부패 관련법 개관’은 청렴이라는 개념의 정의와 ‘김영란법’을 필두로 하는 청렴 관련 법령 중 공직자가 꼭 알아 두어야 하는 최소한의 지식을 추려 알기 쉬운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는 파트다. 제2장 ‘인문학적 소양’은 조선 청백리의 기본 소양인 ‘사불삼거’, 청백리의 상징이었던 다산 정약용 선생과 신흠 선생의 청렴 일화 등에서 시작하여 법정 스님, 서산대사 등 명사들이 알려주는 소유와 욕망의 허망함, 무소유와 담백한 삶의 가치 등을 통해 교육받는 공직자들이 스스로 청렴의 가치를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3장 ‘현실 속 파노라마’는 박종성 저자 자신의 조직생활과 정년퇴임 후의 경험을 통해 현재 자신이 속한 조직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누구나 자신이 속한 조직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며 그러한 마음가짐이 청렴을 키우는 데에도 연결됨을 이야기한다.
이 책 『청렴 그 길을 묻다』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33년간 봉직하고 선임행정위원으로 퇴직한 후 현재 서울시 교육청 등재 청렴전문강사로서 단순한 법적 지식이 아닌, 인문학적 감동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는 박종성 청렴전문강사의 강의를 담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단순히 어렵고 딱딱한 청렴 관련 법 조항, 이를 어겼을 경우 받게 되는 징역과 벌금의 수준 등 절대다수의 수강자들과는 거리가 멀고 와닿지 않는 이야기로 청렴교육이 보통 채워지기 때문에 수강생들의 80%가 꿈나라를 헤맬 정도로 청렴교육에 대한 수강생들의 호응이 매우 낮다는 문제를 제기한다. 그리고 이 80%의 수치를 최대 50%로 줄이고 수강생들을 강의로 끌어들이기 위해 신선하고 새로운 시도를 한다. 바로 기존의 법률, 위반사례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청렴교육을 뜯어고쳐 법을 위반하면 벌을 준다는 식의 수동적인 교육보다는 인문학적 소양을 통해 스스로 청렴의 필요성을 깨닫고 나의 청렴이 국가와 사회에 직접적으로 기여한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능동적인 교육을 시도한 것이다.
책의 제1장 ‘청렴 및 반부패 관련법 개관’은 청렴이라는 개념의 정의와 ‘김영란법’을 필두로 하는 청렴 관련 법령 중 공직자가 꼭 알아 두어야 하는 최소한의 지식을 추려 알기 쉬운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는 파트다. 제2장 ‘인문학적 소양’은 조선 청백리의 기본 소양인 ‘사불삼거’, 청백리의 상징이었던 다산 정약용 선생과 신흠 선생의 청렴 일화 등에서 시작하여 법정 스님, 서산대사 등 명사들이 알려주는 소유와 욕망의 허망함, 무소유와 담백한 삶의 가치 등을 통해 교육받는 공직자들이 스스로 청렴의 가치를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3장 ‘현실 속 파노라마’는 박종성 저자 자신의 조직생활과 정년퇴임 후의 경험을 통해 현재 자신이 속한 조직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누구나 자신이 속한 조직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며 그러한 마음가짐이 청렴을 키우는 데에도 연결됨을 이야기한다.
청렴 그 길을 묻다 (정부출연연구기관 OB가 쓴 재미있고 유익한 청렴 이야기)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