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머무는 자리 (유현민 시집)

빛이 머무는 자리 (유현민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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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생의 갈등을 녹이는 따스한 서사
유현민의 시는 인간관계의 본질을 성찰한다. 시인은 고통과 상처가 머무는 자리에 사랑과 위로의 언어를 심는다. 특히 어머니의 낡은 행주와 아버지의 무뚝뚝한 뒷모습을 통해 가족애의 근원적 온기를 보듬으며, 타인과의 소통을 가로막는 벽을 허물고 여백을 남기려 노력한다. 유현민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빛이 머무는 자리〉에 함께 앉기를 추천한다.
저자

유현민

충남 당진 출생
중앙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
1995년 《흙빛문학》 작품활동 시작
2022년 한용운 신인문학상 수상
2024년 《시현실》 신인상 수상 등단

한국시인협회, 충남시인협회,
충남문인협회, 시현실문학회,
흙빛문학회, 서산시인회,
윤곤강문학기념사업회,
한국시낭송가협회에서 활동 중

시집 『사랑하는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시인, 시낭송가 지도자

목차

제1부 시의 안부
눈의 방울, 봄을 맺다/이름/무명의 벽/두통/시의 안부/운의 서흙의 언어/수국의 전설/불의 기도/찻잔 속의 달/너는 꽃이었다/시작/저녁 등불 아래서/준비 없는 이별

제2부 묵은 숨 아래서
피어남/봄비의 연가/성벽/봄의 새벽/붉은 꽃 피다/봄비처럼/하루의 끝에서/육백 년의 기도/늦은 밤/고단한 하루/묵은 숨 아래서/희망/여름의 끝자락에서/산울림

제3부 비 오는 날의 수채화
또, 오늘/눈 속의 불꽃/비 오는 날의 수채화/해우소/알사탕/기다림/바다의 숲/이름 없는 길/가을 풍경/분홍빛 그늘/설중화에게/단비 내리네/빛이 머무는 자리/첫눈/가을비의 입맞춤

제4부 늘 처음처럼
봄을 보듯 나를 본다/나를 만나다/오늘도 배운다/안녕/늘 처음처럼/배웅/숨은 달/기다림의 끝, 만대/아버지의 뒷모습/붉은 꽃/패랭이꽃/과녁/가면의 시간/첫사랑의 바다
제5부 둥근 사유
폭포의 시간/그림자 날개/길 위의 여정/하나 되는 시간/길에서 만난 내일/노을빛 들판/가루의 무게/당신의 우주/둥근 사유/붉은 불꽃/영원의 물결/달빛 잠들다/하얀 추억/기억을 걷다/
해설 조명제
바람과 햇살, 그리움이 피워낸 고요의 들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