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다면 이 정도 역사는 알고 가야지 (일본 여행을 더욱 새롭게 즐기는 방법)

일본 간다면 이 정도 역사는 알고 가야지 (일본 여행을 더욱 새롭게 즐기는 방법)

$17.20
Description
★ 일본 여행을 더욱 새롭게 즐기는 방법
★ 라멘보다 먼저, 일본 역사 맛보기
★ 가깝지만‘잘 모르는 나라’일본의 역사를 쉽게 한눈에 풀어내 준 역작
★ 일본을 여행하거나 방문하는 사람을 위해 도서출판〈대한민북〉이 창립 기념으로 내놓은 첫 번째 작품!
1) 이 책은 일본 여행자를 타깃으로 한 가벼운 일본 역사 에세이다.
일본 여행자를 타깃으로 한 쉽고 재미있는 역사책이 나왔다. 「일본 간다면 이 정도 역사는 알고 가야지」라는 제목의 책이다.
그런데 부제가 조금 의아하다. ‘일본 여행을 더욱 새롭게 즐기는 방법’, ‘라멘보다 먼저, 일본 역사 맛보기!’이다. 역사서가 아니라 마치 여행서 같은 느낌을 준다. 아니나 다를까. 자세히 살펴보니 이 책은 역사서라기 보다는 일본 여행자를 위한 교양 정보서 성격이다. 역사서라면 일반적으로 고루하고 딱딱하다는 편견을 가지기 쉬운데 그 편견을 깨고 옛이야기 들려주듯 가볍게 썼다.

특히‘곤니찌와! 일본이 궁금하세요?(1장), 백제와 일본은 연리지였나?(2장), 사요나라! 사무라이(5장)’처럼 자칫 지루하기 쉬운 역사적 내용을 독자가 친근감 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였다. 그래서 에세이에 가깝다. 저자도 이 책이 전문 역사서가 아니라 일본 역사 에세이라고 말한다.

2) 이 책은 한국인이 쓴 가벼운 일본 역사 스토리텔링이다.
이 책이 한국인이 쓴 일본 역사라는 점도 흥미롭다. 시중에 한국인이, 한국인의 관점에서 쓴 역사책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일본 역사를 전공한 전문 학자가 학술적 입장에서 저술한 것들이다. 주로 양국의 인식 차이에 대해 우리 입장을 더 강조하는 내용이 많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르다. 우선 저자가 역사 전공자가 아니다. 책을 함께 쓴 2명의 공저자는 친구 사이라고 한다. 공저자 중 송덕호는 경영 컨설턴트로 유수 기업에서 임원으로 일한 후 현재 경영학을 강의하고 있는 교수다. 일본에서 근무한 적이 있고, 지금도 일본을 자주 왕래하며 일본 역사와 문화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또 공저자 이우권은 공직 생활을 마친 후 현재 공익법인의 대표로 일하고 있다. 이러한 이력을 가진 두 사람이 일본 역사에 관한 책을 함께 저술한 것이다. 일본에 대해 잘 모르는 친구가 일본을 잘 아는 친구에게 묻고 답한 이야기를 같이 책으로 엮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야기 전개 방식이 역사적 고증 중심이 아니라 한반도와 일본 사이에 얽힌 사건에 관한 모듈식 스토리텔링 위주다.

특히 흥미로운 사실은 일본을 객관적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인이 가질 수 있는 주관적 생각을 배제하고, 철저히 관찰자 입장에서 일본을 조명한다. 한반도와 일본의 역사적 사건에 대해 어느 한 편으로 치우침이 없이 균형 잡힌 눈으로 해석했다. 한국인이라고 우리 역사를 두둔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한국인의 관점에서, 때로는 일본인의 관점에서 설명한다. 책 내용 곳곳에 그러한 내용이 잘 묻어난다.

3) 이 책은 한 해 1천만 명에 달하는 일본 여행자를 위해 발간되었다.
또 하나 눈여겨볼 대목은 이 책이 역사서이지만 역사 전공자를 위해서가 아니라 일본 여행자를 위해 발간하였다는 점이다. 2025년은 일본을 여행하는 한국인이 1천만 명을 넘을 것이라고 한다. 일본이 단연 1위 해외 여행지가 된 것이다. 그런데 여행객 대부분 라멘, 료칸, 쇼핑 등 눈에 보이는 것만 즐기고 돌아온다. 공저자는 이를 아쉽게 생각한다. 일본 역사를 조금이라도 알고 떠나면 여행이 훨씬 더 의미 있고 새롭게 다가올 텐데 감성을 자극하는 욕구만 채우고 돌아오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한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관광지 오사카가 임진왜란의 주범인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건설한 도시임을 아는가?”

예를 들어 “한반도는 신라, 고려, 조선 등 나라 이름이 여러 차례 바뀌어 왔지만, 일본은 왜 고대나 현대나 여전히 일본일까? 일본인이 숭배하는 천황은 대체 어떤 사람일까? 한국인이 사랑하는 관광지 오사카가 놀랍게도 임진왜란의 주범인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건설한 도시라는 사실을 아는가?” 이러한 역사를 조금이라도 미리 알고 가면 일본이 더욱 색다르게 다가올 것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일본 여행객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로 일본을 방문하거나 파견 또는 일본 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읽어볼 만하다.

한마디로 이 책은‘가깝지만 잘 모르는 나라’일본의 역사를 한눈에 쉽게 재미있는 입담꾼처럼 풀어내 준 역작이다. 내가 아니라도 주변에 일본 방문을 앞둔 사람이 있다면 한 권씩 선물해 보면 어떨까.
저자

송덕호

서울대학교경영학과를졸업하고,중국상해에서MBA를취득하였다.공인회계사,경영컨설턴트로직장생활을시작,유수기업에서임원으로20여년을근무하였다.기업을떠난후현재10년째성균관대학교중국대학원에서경영학을가르치고있다.젊은날일본에서컨설팅일을하였고,그후에도업무적으로,사적으로꾸준히일본을다니면서역사와문화를가까이서접하였다.일본뿐아니라동아시아전체에관심이많아20년전부터중국및중국어공부를해왔고,2년전에는베트남공부도시작하였다.

목차

머리말

이책의활용및구성

1장곤니찌와!일본이궁금하세요?

잠깐만!섬나라일본의지리·지명부터
일본역사가우리와다른점‘네가지’
일본은시대를어떻게나눌까?
시대별주요사건메뉴
역사중심의이동:규슈에서도쿄까지
일본과한반도의미운정,고운정
천황은일본의교황인가?
막부와쇼군이뭐지?

2장백제와일본은연리지였나:고대

잠깐만!고대시대한눈에훑어보기
일본은고분시대라는게있었다?
찾아가볼만한고분은어떤게있을까?
백제를사랑한아스카시대
일본인의조상은한반도사람인가?
아스카시대의두남자
‘일본’이라는국호의유래
믿거나말거나일본서기
60만대군이왜왔을까?
고대의끝,나라(奈良)와헤이안시대

3장사무라이의등장,막부의시대:중세

잠깐만!중세시대한눈에훑어보기
칼이선이다.최초의가마쿠라막부
존재감이약했던무로마치막부
전국(戰國)시대의최종승자는누구였나?
아!허무한죽음,오다노부나가
오사카성의주인,도요토미히데요시
일본의눈으로바라본임진왜란
중세마지막대형사건,세키가하라전투

4장도쿄에서평화와번영을누린에도막부:근세

에도(도쿄)시대를연도쿠가와이에야스
잠깐만!근세시대한눈에훑어보기
에도(江戶)는황무지에서수도도쿄가되었다
막번체제가뭐지?
참근교대제(參勤交代制)가가져온뜻밖의번영
에도는어떻게세계최대도시가되었을까?
서양과츤데레관계를맺다
학교에서배우지못한조선통신사이야기
우리가몰랐던일본근대화성공배경

5장사요나라사무라이!메이지유신:근대

세계무대로의등장
잠깐만!근대시대한눈에훑어보기
메이지(明治)유신을전후한10가지굵직한사건
근대역사를쌍끌이한조슈(長州)번과사쓰마(薩摩)번
메이지유신으로권력의중심에선천황
메이지유신비틀어보기
메이지유신주요인물12인신상명세서
이토히로부미는영웅인가?원흉인가?
서구열강과일본의막전막후수싸움
조선개화기34년과일본
만주국이야기
태평양전쟁:일본의몰락

6장오늘날일본의몇가지이모저모:현대

일본은여전히강한나라인가?
천황과총리대신(總理大臣),독특한일본1당정치
일본의행정구역은어떻게나누지?
철도의나라일본
세습정치,화(和),서구지향성,교토,먹거리
일본어에관한몇가지흥미로운이야기

7장역사의향기를느낄수있는도시를찾아서

수도도쿄는근대유적의보물창고
도쿄근교가볼만한역사유적지는?
일본의정신적수도교토(京都)
도요토미히데요시의도시오사카(大阪)
고대역사의향기가득한나라(奈良)와아스카(飛鳥)
물류와상업의도시나고야(名古屋)
매력있네.한반도와가까운규슈지방
그밖에찾아보면좋을도시들

출판사 서평

★일본여행가십니까?
일본가는비행기를타기전에꼭읽어야할책

★일본여행객을위한쉽고가벼운일본역사에세이
일본을더욱새롭게즐기기를원한다면라멘보다먼저,일본역사맛보고떠나기!

★진짜여행을위한참좋은생각
역사를알고떠나면여행의맛이달라진다.

이책은머리아픈책이절대아니다.옆에서얘기하듯술술잘읽히게쓴책이다.일본에관심이있는지와상관없이누구라도가벼운마음으로한번볼만한책이다.
-김봉철/더원인사노무컨설팅대표

이책을자신있게추천해드립니다.따뜻하고균형잡힌시선이담겨있어어떤역사서보다깊은울림을줄것입니다.
-이병현/전삼성전자일본,싱가포르주재원

이책을읽고오늘의일본을이해하는자신만의시야를가지고일본여행을떠난다면지금까지와는다른훨씬더많은것을보고느낄수있을것이다.
-주재중/하나생명대표역임.다년간일본주재원근무

아빠의글을읽으면서아하!하는느낌을여러번받았다.다음일본을여행하기전에한번더꼼꼼하게읽어봐야겠다.일본여행의재미가레벨업될것같다.
-송지은/저자송덕호의30대딸,네이버재무팀

이책은한마디로정의하자면가벼운일본역사에세이다.사학전공자가쓴어려운전문역사서가아니다.친구에게이야기들려주듯일본여행자를위해맛있게한상잘차린일본역사이야기이다.딱딱하지않고쉽다는점이특징이다.그래서우리가흔히알고있는역사서와는성격이조금다르다고할수있다.

이책은두친구가함께쓴공저다.한친구는일본을잘모른다.일본을가본적도거의없다.한친구는일본을잘안다.예전에일본에서살기도했고,지금도일본을자주다니고있다.그래서만날때마다일본을잘모르는친구가일본을잘아는친구에게물었다.일본은어떻게발전해왔는지,우리는신라,고려,조선이렇게나라이름이변해왔는데일본은왜옛날이나지금이나그냥일본인지.친구는알기쉽게답했다.그묻고답한내용을함께정리한글이바로이책이다.공저자가평소일본에관한이야기를자주나누다보니둘만알기에는아까워세상의다른사람들에게도알리고싶어책으로엮었다.특히일본을방문하는여행자들을위해들려주고싶은마음이컸다.

일본은한국인의최애여행지다.하지만안타깝게도대부분라멘과스시,료칸과쇼핑만경험하고돌아온다.일본역사를조금만알고떠나도여행의맛이달라질텐데겉으로보이는것만즐기고돌아온다는뜻이다.
역사를미리살펴보고떠나는일은어렵지않다.전문적인지식도필요없다.이책에서다룬내용정도면충분하다.시중에일본역사에관한책이꽤많이나와있지만대체로전문적이라서이해하기어렵다.그러나이책은다르다.역사서가어렵다는편견을깨트려준다.왜냐하면일본을많이경험한친구가그렇지못한친구에게이야기하듯들려주는가벼운에세이형식이기때문이다.
책의구성을살펴보면,먼저일본과일본역사의특징을개괄한후에고대시대의일본과백제의연리지같은관계를알아본다.일본고대의경우백제를빼면설명할수없어서다.이어사무라이의등장,막부의시대를다룬다.오늘날수도도쿄가된에도에서평화와번영을누린에도막부이야기,사무라이의시대가지고메이지유신이전개된상황과현대일본사회까지두루살펴본다.마지막으로역사의향기가득한일본도시들이야기까지담았다.

이책은일본역사전체를다루지만,역사적사실모두를기술하지는않는다.우리한국사람이관심을가질만한내용위주로구성했다.특히한국인의관점에서바라본일본과일본인의시각에서바라본한반도를대비하여흥미롭게다루었다.따라서관광을위한여행자뿐만아니라,일본에체류할일이있거나,출장,파견근무등일본을방문할일이있는분,더나아가일본에관심있는분이라면그누구라도매우유용하리라믿는다.
이웃일본역사를제대로모르면서어떻게일본을잘보고왔다고말할수있겠는가?이책을자신있게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