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봄 (어린이들이 쓴 일상의 시)

달콤한 봄 (어린이들이 쓴 일상의 시)

$13.00
Description
부산 화명동 마을 배움터 ‘징검다리 놓는 아이들’에서 함께 자라난 열두 명의 어린이가 1년 동안 마음을 다해 기록한 감상을 엮은 시집입니다. 어른의 시선으로 다듬은 동시가 아니라, 아이들이 일상에서 마주한 기쁨과 슬픔, 그리고 성장의 고민을 아이들만의 정직한 입말로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누비고 풍선껌을 불며 발견한 소소한 순간들이 아이들의 투명한 눈을 거쳐 한 편의 시로 피어났으며, 우리 모두의 평범한 하루를 다시금 소중히 바라보게 하는 힘을 전해줍니다.
저자

징검다리놓는아이들

‘징검다리놓는아이들’은공동육아협동돌봄센터입니다.함께더불어배우고놀며생활하는배움터입니다.마을과자연속에서뛰어놀며
세상을만나고서로를만납니다.스스로의리듬으로배우고서로를존중하며살아갑니다.아이들의시선과아이들의삶을담아내는것은우리의일상과자라온시간들을소중히바라볼수있게하는힘이있다고생각합니다.마을달력,마을의소리,마을의놀이와길을담아낸전시등다양한방법으로아이들의마을살이를기록하고있습니다.출판물로는[시간을찍는아이들]이있습니다.
고건호,김슬찬,김시완,도연지,도연희,양우주,윤동욱,이민지,정다름,정세윤,최연우,최예원

목차

*여는글
1부자전거를타고쌩쌩달리면
2부내마음도홈런이됐다
3부포르르날아다니면서멀리도안가고
4부나는슬픈수도꼭지같다
5부풀들의움직임을따라나도살랑살랑
6부울어도연필은없다
7부시를쓰면

출판사 서평

“어른의문장이아닌아이들의삶이고스란히담긴투명한기록”
부산화명동의마을배움터‘징검다리놓는아이들’에서자라난열두명의어린이가1년동안길어올린시들을엮었습니다.『달콤한봄』은아이들이마을과자연속에서뛰놀며스스로의리듬으로세상을만나는과정에서탄생한,정직하고생동감넘치는삶의기록입니다.

■일상이시가되고,기록이힘이되는시간
이책에실린시에는자전거를타다느낀아슬아슬한긴장감,풍선껌을불며품었던작은소망,때로는'슬픈수도꼭지'처럼쏟아지는마음의감정들이가감없이담겨있습니다.‘징검다리놓는아이들’은아이들의시선을존중하며마을의소리와길을기록해왔습니다.이번시집역시그러한철학의연장선에서,아이들이자신의삶을스스로소중히바라볼수있도록돕는바탕이되었습니다.

■서로를존중하며함께써내려간우정의문장들
열두명의어린이작가들은각기다른시선으로세상을관찰하면서도,함께배우고놀며생활하는공동체의온기를시속에녹여냈습니다.타인의시선을의식해꾸며낸표현보다는자신만의입말로써내려간시들은독자들에게잊고지냈던순수한감동을선사합니다.어른의눈으로다듬지않아더욱빛나는이시집은아이들이나를사랑하고이웃을존중하며성장하고있다는가장아름다운증거입니다.

■마을이키우고아이들이꽃피운‘진짜’이야기
『달콤한봄』을펼치는순간,우리는열한살아이들이통과하고있는우주를만나게됩니다.마을달력을만들고마을전시를열던정성으로엮어낸이시집은,독자들에게도평범한일상을다시금소중히바라보게하는따뜻한징검다리가되어줄것입니다.아이들의눈으로마주한세상,그속에담긴싱그럽고달콤한봄의이야기를지금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