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옷미음이응 (여름의 번아웃을 건너는 식물원 산책기)

나의 시옷미음이응 (여름의 번아웃을 건너는 식물원 산책기)

$15.00
Description
여름의 번아웃을 건너는 식물원 산책기
나의 시옷미음이응


일터에선 챌린저, 일상에선 산책러로 사는 19년 차 방송작가의 한여름 식물원 산책기
- 신간 『나의 시옷미음이응』 출간

도심 속 여덟 곳의 식물원을 걸어 다니며 들여다본 회복의 시간. 식물의 이름은 잘 모르지만 그들이 건네는 위로를 다 알아채는
독자에게 보내는 가장 투명하고 씩씩한 여름의 기록.
“애초에 표류가 나쁜가? 떠다니면서도 꽃은 잘만 피는데?”

방송작가로 쉼 없이 달려온 19년의 시간 끝에 찾아온 번아웃의 늪. 저자는 푹푹 찌는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무작정 운동화 끈을 묶고 식물원으로 향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와 도파민의 세계 반대편에서 자신의 마음을 식물 옆에 나란히 두고 들여다본 저자는, 해묵은 감정의 뿌리를 들여다보며 비로소 ‘나다운 완성’을 찾아간다.

이 책은 단순히 식물원 정보를 나열한 가이드북이 아니다. 불안과 우울, 번아웃과 자기 정체성 사이에서 매일 같이 흔들리는 이들에게 보내는 가장 투명한 위로이자, 상처를 안고도 끝까지 살아남은 존재들과의 씩씩한 포옹이다.

“인간은 누구나 부족한 ‘부분’이 아니라, 완성되어 가는 ‘전체’일 테니.”

저자는 말한다. 식물의 뿌리는 잘도 덮어주면서 정작 자신의 미숙함은 보듬지 못했던 지난날을 돌아보며, 이제는 스스로를 ‘멀칭’하는(덮어주고 안아주는) 법을 배우겠다고.

『나의 시옷미음이응』 을 통해 세상에 첫 면을 펼치는 저자의 문장들은 번아웃에 그을린 독자들을 안아주는 온실이 되고자 한다. 여름의 왕성한 생명력을 빌어 모두의 시옷미음이응(속마음)에 하얀 새 뿌리가 돋아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 추천 독자
[] 도파민에 찌든 삶에 숨구멍이 필요한 분
[] 대자연보다 손 닿는 자연을 좋아하는 분
[] 당장 내일 출근할 만큼의 충전을 원하는 분
[] 반나절만 잘 쉬어도 컨디션이 돌아오는 분
[] 마음을 달래줄 식물 맛집 리스트를 찾는 분
저자

천얼굴

뭐든글로다듬어온19년차방송작가.예능과드라마를이종격투기선수처럼오가며사람의이야기를놓치지않으려애써왔다.일터에선챌린저,일상에선산책러로산다.식물앞에서면유독솔직해지는자신을발견하며,숲과마음사이를걷고기록한다.여행을가면공원이나식물원부터찾는다.현재1인출판사초면을운영하며비슷한보폭의독자들을만나고있다.
지나온장면들|예능〈스트릿우먼파이터시즌1〉,〈비엠비셔스〉,〈결혼말고동거〉등을기획·집필했으며,드라마〈추리의여왕2〉,〈살롱드홈즈〉작업에참여했다.

목차

프롤로그|흙을뿌리친뿌리-04
입장하기전에-09

PARTⅠ.숨고르는ㅅㅁㅇ
불안의사우나|서울식물원-14
우울박멸트레킹|남산야외식물원-31
걷는마음,멈춰선여름|구로푸른수목원-47

PARTⅡ.마주하는ㅅㅁㅇ
시련의숲|홍릉시험림-62
나를숨겨줘|인천수목원-80
내가나라서|부천호수식물원수피아-93

PARTⅢ.안아주는ㅅㅁㅇ
행운과불운,한삐끗차이|일월수목원-110
무궁화꽃이밤에피었습니다|국립세종수목원(Night)-124
무궁화꽃이발목에도피었습니다|국립세종수목원(Day)-133
안아주는우산이되어|다시만난서울식물원-154

에필로그|땡볕을견디며기어이자라나는-170
COOKIE|여름이지나고-174
출판사초면입니다-177

출판사 서평

-저자가방문한식물원의홈페이지QR과방문팁수록
타이틀‘나의시옷미음이응’만의세계관과감성이물성으로도느껴지길바라며제작했습니다.글을읽는흐름이곧산책이되길바라며,여름식물원만의짙고청량한무드를담은사진들을글사이에풍성하게심어두었습니다.무엇보다독자들이이책을들고식물원으로직접발걸음할수있도록방문정보와함께식물원홈페이지QR을배치해연결성을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