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Came, I Saw, I Drew

I Came, I Saw, I Drew

$12.00
Description
프라하에서 그단스크까지,
여행의 공기와 리듬을 담은 드로잉.
체코 프라하에서 폴란드 포즈난과 그단스크까지, 여행의 순간들은 드로잉으로 기록되었다. 『I Came, I Saw, I Drew』는 찰나의 감동을 펜 끝으로 포착한 드로잉 북이다.
이 책은 ‘현장성’을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는다. USK(Urban Sketchers) 심포지엄의 열기 속에서, 비와 시간의 압박 속에서도 작가는 그림에 손대지 않는다. 사후 수정이 오히려 그날의 공기와 감각을 흐린다고 믿기 때문이다.
다양한 색지 위에 펜, 수채, 마카, 때로는 크레파스로 완성된 그림들은 여행지의 감각과 온기를 생생히 전한다. 성당과 광장, 시장과 골목 등 다채로운 풍경 한 장 한 장에는 현장의 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I Came, I Saw, I Drew』는 순간이 그림이 되고, 그림이 이야기가 되는 과정을 독자에게 선사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여행의 낭만을 꿈꾸는 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저자

이명숙

(LeeMyeongSook)
특별한풍경보다평범한순간에더큰매력을느끼고,그순간들을그림으로기록한다.걷다멈춰그리거나잠시앉아담아낸그림은하루속작은쉼표와같다.펜과수채,마카,크레파스등다양한재료를활용해현장의온기를전하며,잘그린그림보다보고느낀그대로의기록을소중히여긴다.

인스타그램:imyeongsug585

출판사 서평

〈USKzine시리즈〉
〈USKzine〉는‘그림으로기록하는일상’을주제로한어반스케처들의아트북시리즈입니다.
도시의풍경과순간들을각자의시선으로담아낸이시리즈는,‘지금이순간을남기고싶다’는공통된마음에서출발했습니다.두번째이야기인〈USKzineVol.2〉는익숙한일상을새롭게바라보자는메시지를담고있습니다.이시리즈를통해어반스케처들이그림으로써내려간도시의이야기를만나보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