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되어 영원히 빛나고

나는 내가 되어 영원히 빛나고

$20.08
Description
한때는 살아가는 것조차 벅차고, 숨을 쉬는 것조차 힘들었던 저자가 있었습니다. 극심한 고통 속에서 삶과 죽음의 경계를 마주한 순간, 그녀는 깨달았습니다. “이 삶을 어떻게 마무리할지는 오직 내 선택이라는 것”을.

그날 이후 저자는 조금씩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스스로를 다독이며 일상 속에서 감사의 마음을 되찾고, 마음챙김(Mindfulness)을 통해 생각과 감정을 바라보며 삶의 중심을 ‘외부’가 아닌 ‘나’에게로 돌려놓는 여정을 걸어왔습니다. 그리고 그 길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고통은 나만의 것이 아니며, 누군가도 같은 상처로 울고, 위로를 원하며, 마음 둘 곳을 찾고 있다는 것을.

이런 깨달음과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글과 상담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며, 아름다운 명화를 매개로 마음이 머물고 쉬어가는 기쁨을 나누고자 세 번째 책《나는 내가 되어 영원히 빛나고》를 집필했습니다. 이 책은 ‘명화로 보는 마음 챙김’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예술 속에서 치유와 회복, 그리고 스스로의 빛을 다시 발견하는 여정을 담았습니다.

예술은 무너진 마음을 조용히 붙들고, 멈춰 있던 시간에 색을 입히며 지친 영혼에 빛을 불어넣습니다. 《나는 내가 되어 영원히 빛나고》는 독자들에게 마음의 평온과 치유, 그리고 잊고 있던 ‘자신만의 빛’을 발견하는 아름다운 여정이 될 것입니다.

또한 저자는 복합문화공간 〈Joyce Art Lounge〉를 통해 예술이 회복과 치유로 이어지고, 그 따뜻한 빛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도 그 빛과 기쁨의 순간이 되기를, 그리고 누구나 “나는 내가 되어, 영원히 빛나기를” 선택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자

이계영

나이와경험,환경이만든생각과감정들.
서툴고바보같을지몰라도,여전히나의중심은‘진심’과‘순수함’이다.
비슷한마음을만나면밝게빛나고,오래이어진다.
그렇지않다면자연스럽게소멸될뿐이다.
그래서세상물정모른다며걱정할필요는없다.
나는나만의시간과속도대로살아간다.
진심과순수함으로이어진인연들에게소중한감사를보낸다.

대학에서식품영양학을전공하고,대학원에서는장애인재활을수료했다.
세아이의엄마이자,둘째의공개입양을계기로호주에정착한지17년째되는이민자다.
좁은한인사회에서입양과육아는쉽지않았고,
어느날,극심한위경련과함께유체이탈을경험하며인생의전환점을맞았다.

그후,타인의시선대신내마음의울림에집중하게되었고,
삶을긍정의시선으로다시바라보며‘마음챙김’의길을걷기시작했다.

현재MindfulnessPractitionerMaster과정을이수하며
삶의질향상을위한마음챙김상담과글쓰기를이어가고있다.
저서로는《삶이내게말하려했던것들》,《가끔마음에도청소가필요해》가있으며,
이번책《나는내가되어영원히빛나고》에서는
명화를통해자신을돌아보고,마음의시선을바꾸는길에함께한다.

앞으로는「JoyceArtLounge」라는복합문화공간을통해
사람과예술,마음이자연스럽게연결되는공간을만들어갈예정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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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멈춤의쉼

1.화창한날〈SunnyDay〉
2.꽃피는계곡〈BloomingValley〉
3.아터제호수〈OnlakeAttersee〉
4.그림자〈Shadows〉
5.북서쪽에서바라본하를렘의전경〈ViewofHaarlemfromtheNorthwest〉
6.종달새의노래〈TheSongoftheLark〉
7.달빛〈Moonlight〉
8.델라웨어계곡의추수〈HarvestSceneintheDelawareValley〉
9.베스트만란드주엥겔스베리의호수〈LakeViewatEngelsbergVästmanland〉
10.양귀비속소녀〈GirlInPoppy〉
11.무지개〈TheRainbow〉
12.그녀의여가시간〈HerLeisureHour〉
13.수호천사〈TheGuardianAngel〉
14.햇빛속의나무〈Treeinthesun〉
15.오차노미즈의반딧불이〈FirefliesatOchanomizu〉

2.느낌의결

16.이른아침〈EarlyMorning〉
17.산들바람부는날〈TheBreezyDay〉
18.그랑드자트섬의일요일오후〈UndimancheaprèsmidiàlÎledelaGrandeJatte〉
19.공〈TheBall〉
20.버블보이〈TheBubbleBoy〉
21.꽃피는아몬드나무〈AlmondBlossoms〉
22.창가에서〈BytheWindow〉
23.다음날〈AmTagdanach〉
24.필드에서돌아오는안나앵커〈AnnaAncherreturningfromthefield〉
25.도공〈Thepotter〉
26.글쓰기〈Writing〉
27.정원에서의차〈Teainthegarden〉
28.바람부는날〈AWindyDay〉
29.돛의수선〈SewingtheSail〉
30.아르장퇴유의예술가의집〈TheArtistsHouseatArgenteuil〉

3.연결의실

31.벚꽃〈CherryBlossom〉
32.과수원의봄〈Springtimeintheorchard〉
33.와차우에서〈AusderWachau〉
34.아침안개〈MorningHaze〉
35.점심을끝내고〈Findedéjeuner〉
36.아이의목욕〈TheChildsBath〉
37.감은눈〈ClosedEyes〉
38.해변에서〈OntheBeach〉
39.여인이있는실내〈AWomaninanInterior〉
40.그다음날〈TheDayAfter〉
41.회고〈Retrospection〉
42.오르막길〈Cheminmontant〉
43.작은배〈Skiffs〉
44.화가의어머니초상화〈PortraitOfTheArtist’sMother〉
45.호수전망〈LakeView〉

4.빛의길

46.절망〈Despair〉
47.아침태양〈MorningSun〉
48.헤르슈트라세에서〈AnderHeerstraße〉
49.십자가아래의막달레나〈MagdalenaBeneaththeCross〉
50.뒷마당〈TheBackGarden〉
51.강가의숲길〈Woodedpathbyariver〉
52.바람앞에서달리다〈RunningbeforetheWind〉
53.일몰〈Sunset〉
54.명상〈Meditation〉
55.고디바부인〈LadyGodiva〉
56.민중을이끄는자유의여신〈LibertyLeadingthePeople〉
57.별이있는풍경〈LandscapewithStars〉
58.뉴저지폼튼평원〈PomptonPlains,NewJersey〉
59.카프리해변에서살타렐로를추는아이들
〈ChildrenDancingtheSaltarelloattheBeachinCapri〉
60.크리스마스트리옆의아이들〈ChildrenbytheChristmastree〉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명화로마음을치유하다-이계영작가의세번째여정,《나는내가되어영원히빛나고》”

삶의가장어두운순간에도빛은있다.

이계영작가는그빛을‘예술’과‘마음’의언어로포착한다.《나는내가되어영원히빛나고》는단순한에세이가아니다.

명화속인물과풍경,그에담긴감정선을따라가다보면,어느새독자는자신의내면을마주하게된다.그림을보는일은곧나를바라보는일이라는작가의통찰이,잔잔하지만강하게마음을두드린다.작가는깊은우울과통증,그리고생과사의경계를지나온경험을진솔히담아낸다.그고백은독자를향한위로로확장된다.

“나는내가되어영원히빛나고”-이한문장은자기회복의선언이자,우리모두에게건네는다정한응원의말이다.명화를통해마음을들여다보는‘마음챙김의예술서’로서,이책은바쁜일상속에서잃어버린‘나’를찾게한다.그림속빛과색,그리고작가의문장은마치조용한명상처럼독자의영혼을어루만진다.


“이책은단순히예술을감상하는책이아닙니다.
예술을통해자신을치유하고,삶을다시사랑하게만드는여정입니다.
독자들의마음속에도작은빛하나가켜지길바랍니다.”

삶에지친이들에게,
그리고‘있는그대로의나’로다시서고싶은모든이들에게,
《나는내가되어영원히빛나고》는조용히손을내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