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서 1년, 잘 놀다 갑니다

시드니에서 1년, 잘 놀다 갑니다

$17.07
Description
저자는 ‘외국에서 살아보기’라는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났다. 시드니에 1년간 거주하며 도시 곳곳을 누볐고, 멜번과 울루루, 퍼스 여행을 마친 후 귀국했다.

책에 새겨진 발자국을 따라가다 보면 유명 관광지는 물론, 현지인만 아는 히든 스팟에 도달하게 되고, 그곳에서 시드니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마주하게 된다.

시드니의 아름다움은 특별하지만, 삶은 어디에서든 다르지 않다. 저자는 독자와 눈을 맞추며 인생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삶의 보편성을 깨닫고 위로를 얻는다.

책과 함께 시드니의 아름다운 샛길로 빠져볼 준비가 되었는가?
저자

신혜영

경북대학교에서고고인류학을전공했다.졸업후경영연구소와논술학원강사를거쳐,공공출판콘텐츠전문기업에서기획자및에디터로일했다.2020년부터는프리랜서플랫폼에서'글쓰기전문가'로활동을시작했다.워킹홀리데이를다녀온후「시드니에서1년,잘놀다갑니다」를출간하기위해출판사를차렸다.하고싶은건다해봐야직성이풀리는성격이라,지금도새로운도전중이다.

목차

프롤로그

01시드니,나의두번째첫사랑
하이드파크|로열보타닉가든시드니
시드니오페라하우스
아트갤러리오브뉴사우스웨일스주

02당신을부르는바다
본다이투쿠지워크|사우스쿠지스테어스

03폐허의미학
코카투아일랜드|옵저버토리힐공원
S.H.ErvinGallery|록스마켓

04인생을바꾸는한걸음
헤드랜드파크워킹트랙|조지스헤드
브레들리스헤드|크리몬느보호지역

05다른길?오히려좋아!
마러브라비치|부라포인트워킹트랙
말라바비치|라페루즈

06공간이사람을만든다
맨리비치|셸리비치투배럭스프리싱트워크
노스헤드|맨리투스피트브릿지코스털워크
롱리프비치|디와이투컬컬코스털워크

07당신의등대는무엇인가요?
왓슨스베이|사우스헤드|다이아몬드베이
라이트하우스보호지역|더들리페이지보호지역

08행복,반경1m이내에
센테니얼공원|시드니공원|웨이버튼공원
블루스포인트|웬디와이틀리스시크릿가든

09내가가장가벼워지는순간
쓰리시스터즈|카툼바폭포|카힐스룩아웃
웬트워스폭포|루라마을|루라폭포|풀오브실로암
에버글레이즈하우스앤가든스

10어른의친구사귀기
센트럴코스트|안나베이|블로우홀

11이런사람,호주에꼭가세요
오크베일와일드라이프파크
페더데일시드니와일드라이프파크
타롱가주시드니

12알면알수록더알고싶은그대
호주국립해양박물관|시드니박물관|호주박물관
뉴사우스웨일스주립도서관

13여행끝,여행시작
시드니대학교|맥두걸스트리트|바이센테니얼공원
창라이위안가든스|시드니새해전야제불꽃놀이

14위대하게뻗은길
그레이트오션로드

15태양을삼킨바위
울루루-카타추타국립공원

16천국을닮은섬
로트네스트아일랜드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도전하는청춘을위한
워킹홀리데이

‘워킹홀리데이’는청춘의영원한화두다.누군가는워킹홀리데이를일생의한번뿐인기회로삼고,누군가는모험과자아탐색의계기로삼는다.떠남의계기가무엇이든일단워킹홀리데이를가면낯선나라에서고군분투하며홀로살아내는경험을할수있다.‘사서고생’이라는말을하지만,고생은사람을비약적으로성장시키곤하므로한번해볼만하다.저자는고민하는청춘들에게용기를준다.‘당신이걱정하는것보다훨씬괜찮다’고말이다.

여행자가살아본낯선도시,
그안에서발견한보통의삶

워킹홀리데이의설렘에서시작해어느새호주에서의삶이일상이된자연스러운과정을보여준다.그리고아름다운시드니의일상속에서삶을깊이들여다보게된다.시드니에가본사람이든,가볼사람이든,안가본사람이든,누구나공감할수있는내용이다.아름다운도시와광활한자연이준영감은멀고먼바다를건너당신에게닿는다.

뻔하지않은곳
현지인의히든스팟

저자는시드니에서1년간주말마다곳곳을탐험하며그기록을차곡차곡쌓았다.탐험은뜻밖의발굴을가능케했다.‘오페라하우스’는누구나알지만,‘매직포인트’는아무도모른다.그런데매직포인트는이름처럼마법같이아름다운숨은명소다.이책에는유명관광지뿐만아니라,현지인만아는멋진장소들이가득하다.모험하는자에게,시드니는감추고있던새로운형태의아름다움을거침없이보여준다.시드니를‘제대로’만날수있는기회다.

삶을긍정하는
깊이있는여정

이책은시드니를배경으로펼쳐지는한사람의밀도높은여정이자,그안에서피어난생각과감정의기록이다.책에담긴문장은화려한경험이나가벼운위로가아닌,진솔한경험과솔직한감상이기에독자에게조금은무게감있게다가간다.책을덮고나면‘당장어디론가떠나야겠다’는생각보다‘지금이곳에서더깊이있게살아봐야겠다’는마음이들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