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에서 유럽을 만나는 중입니다

남해에서 유럽을 만나는 중입니다

$15.81
Description
이 책은 낯선 땅에 정착한 저자가 대한민국 남단의 시골, 보물섬 남해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그 속에 담긴 특별한 이야기를 통하여 진정한 휴식과 행복의 가치를 진솔하게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 따뜻한 힐링 에세이다.

저자의 유년기와 성장, 외국어와의 짝사랑과 결별, 젊은 시절 유럽 여행의 기억, 공무원 수험시절의 고단함 등 남해로 오게 된 과정과 남해에서의 20년간의 공직 경험을 담담히 풀어내면서, 독자들에게‘나도 괜찮다’는 깊은 공감과 따듯한 위로를 준다.

'한국 속 유럽, 남해'라는 독특한 시각으로 펼쳐지는 이 이야기는, 지친 당신에게 새로운 활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것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고 싶은 순간, 이 책은 당신을 남해로 안내한다. 프랑스의 지베르니 모네의 정원을 닮은 섬이정원, 이탈리아 포지타노의 감성을 품은 다랭이마을, 그리고 여권 없이도 유럽을 느낄 수 있는 독일마을까지, 저자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에 흠뻑 빠져들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역사, 문화, 음식, 환경 등 10개의 테마별로 유럽 각국과 남해를 비교·연결한다. 이를 통해 저자는 남해라는 작은 지역 안에서도 세계와 맞닿을 수 있는 문화적 울림을 발견한다. 이는 단순히 장소를 비교하는 것을 넘어, 남해의 풍경 속에서 유럽 현지의 낭만과 여유를 발견하고, 그 안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는 저자의 시선을 보여준다.
저자

어린왕자

(필명)어린왕자
대한민국부산에서태어나토박이로그곳에서30년간살았다.
어린시절이원복교수의『먼나라이웃나라』를통해처음유럽을꿈꾸었다.
젊은시절외국어와의짝사랑에서는실연당했지만,배낭하나로런던템스강에서파리세느강,뮌헨맥주홀과베네치아의물길,스위스알프스를누볐다.
남해대교를건너며벚꽃풍경에매료되어작은섬남해에서21년넘게공직생활을이어오고있으며,남해곳곳에숨겨진유럽의정취를발견해“한국속유럽,남해”라는브랜드를구축하고유럽각국문화원과의교류사업을추진해왔다.

〈주요이력〉
남해군청후생팀장·관광콘텐츠팀장·수산물유통가공팀장,남해관광문화재단경영지원팀장등근무
한국유럽학회회원,한국맞춤양복협회회원

〈SNS활동〉
브런치(@namhae-europe):스토리작가로「어린왕자의먼나라이웃나라여행」연재중
인스타그램(@namhae_europe):팔로워1,148명,관광과행사등다양한콘텐츠게시

〈작가의다른작품:특색있는관광가이드북다수제작〉

목차

프롤로그

Chapter1유럽을만나다
외국어짝사랑과유럽
지구마을을만나다
나에게는7명의여자친구가있다
이윽고,유럽을만나다

Chapter2영국
남해군과영국은“섬”이다
영어대신청춘을배우다
영국남부가떠오르는“남해섬전체와토피아랜드”
혼자만의시간이필요해!INTJ

Chapter3프랑스
남해군과프랑스는“혁명가”이다
파리세느강유람선에서키스를하다
지베르니모네의정원이생각나는“섬이정원”
프랑스한인회와나매지앵프로그램
이번여행은나를따르라!ENFJ

Chapter4독일
남해군과독일은“전차군단”이다
뮌헨맥주홀에서보디가드가되다
여권없이떠나는유럽여행,“독일마을”
옥토버페스트,독일마을맥주축제
빨리빨리!여행은성취하는거야!ESTJ

Chapter5이탈리아
남해군과이탈리아는“공동체”이다
베네치아에서귀여운아기의볼살을터치하다
아말피해안의포지타노와닮은“다랭이마을”
다랭이마을달빛걷기
내가가는그곳이바로핫플레이스!ESFP

Chapter6네덜란드
남해군과네덜란드는“아름다운꽃밭”이다
암스테르담은딱내취향이다
쾨켄호프의아름다움을이곳으로“원예예술촌”
나의지식욕구를채워줘!ENTP

Chapter7스페인
남해군과스페인은“이국적인휴양지”이다
바르셀로나소매치기의손이내바지속으로
스페인감성의“하버스퀘어와화계전원마을”
사람을넘어자연과소통하는당신!ENFP

Chapter8폴란드
남해군과폴란드는“슬픔을간직한땅”이다
바르샤바에서영화피아니스트를회상하다
트레킹명소자코파네의구바우카산길과마주한창선고사리밭길(별해로)
여행,남는건사진이지!ESFJ

Chapter9헝가리
남해군과헝가리는“마늘”을즐긴다
부다페스트의야경은아름답지만우울하다
영웅광장과동기화되는“이순신바다공원”
비셰그라드그룹,V4남해로의소풍
현실적이지만대담한스타일!ISTP

Chapter10튀르키예
남해군과튀르키예는“교차로”이다
이스탄불에서술값사기를당하다
에마르스카이뷰의아찔함을그대로“설리스카이워크”
즉흥적인즐거움을추구하는프로도전러!ESTP

Chapter11스위스
남해군과스위스는“청정한자연”이다
루체른의목조다리카펠교에반하다
알프스를품고있는스위스느낌“양떼목장”
완벽한계획아래보장된즐거움!ISTJ

Chapter12기억속유럽산책
아일랜드벨기에오스트리아크로아티아
덴마크체코핀란드그리스
미국뉴욕,비록유럽은아니지만
룩셈부르크,못다한이야기

Chapter13지금여기愛남해
남해군으로떠나는유럽푸드의향연
남해군배구와일곱백설공주
어린왕자
룩셈부르크에서온까린느의남해방문기
매거진남해&유럽,유럽국가문화원관계자인터뷰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유럽문화원관계자인터뷰

"남해의독일마을,이탈리아포지타노를닮은다랭이마을,프랑스지베르니를연상시키는섬이정원은유럽의아름다움을한국에서만날수있는특별한공간입니다.─마리아카스티요페르난데즈,주한유럽연합대표부대사

"독일마을을비롯하여다양한유럽적인관광명소들에관하여모두들었고,그곳의역사에관하여이미배웠으며앞으로도더욱관심을가질것입니다.우리문화원은남해와접촉하고있고끊임없이생각을교류할수있어좋습니다."
─안드레아벨라피,주한독일문화원정보도서관부부장

“남해는논을감상하고숲을산책하거나백사장에서쉴수있는아름다운섬입니다.남해가주는휴식은매우즐겁습니다.”─루도빅기요,주한프랑스문화원장

“남해에유럽과관련한여러문화콘텐츠가있기때문에머지않아남해가이탈리아와유럽관광객의좋은여행지가될수있을것입니다.”─미켈라린다마그리,주한이탈리아문화원장

“남해관광문화재단과협력하며남해를알게되었고,직원일부는남해에서며칠을보내며그곳의편안한분위기와다채로운풍경에감탄했습니다.앞으로남해와헝가리의장기적이고상호이익이되는문화교류를기대합니다.”─메드비지이스트반,주한리스트헝가리문화원장

“아직남해에직접가보진못했지만,한국의친구들로부터여러번추천을받았습니다.아름다운경치와해안을둘러보고,용문사에서템플스테이를경험해보고싶습니다.영국과남해의문화교류기회가더욱열리길기대합니다.”─샘하비,주한영국문화원장

“남해군의열정적인민간외교가한국과유럽간우호증진에크게기여하리라기대합니다.남해는유럽못지않은아름다움을간직한작은유럽입니다.”─김정하,대한민국외교부유럽국장

○이책의유니크한가치

1.독창적인지역브랜딩과문화콘텐츠의가치
이작품은단순한여행기를넘어'한국속유럽,남해'라는독창적인콘텐츠를제시합니다.저자는남해군의지역적특성과유럽각국의문화를창의적으로연결하여,기존에없던새로운관광및문화콘텐츠를개발했습니다.이는독자들에게지방의작은도시가가진숨겨진매력과가능성을보여주는혁신적인접근법입니다.

2.개인사와사회사의절묘한결합
저자의20년간남해거주경험과유럽여행체험담이자연스럽게융합되어,개인적서사이면서동시에지역사회의변화상을담은사회적기록으로서의가치를지닙니다.특히공무원으로서의행정경험과관광문화재단에서의실무경험이더해져,이론이아닌현장감있는생생한이야기를제공합니다.

3.다문화소통과글로벌문화이해의메시지
각유럽국가의문화적특성을MBTI성격유형과연결하고,남해의명소및음식과매칭시킨독특한구성은문화간소통의새로운방식을제시합니다.이는국내외독자들이유럽과한국문화를이해하는동시에자신들의문화가어떻게재해석되는지확인할수있는흥미로운관점을제공합니다.

4.지방소멸시대의창조적대안제시
인구감소와지역소멸이라는전세계적과제에대해문화콘텐츠와관광자원을활용한창의적해법을제안하고있습니다.실제로저자가기획한'남해여권스탬프투어','독일마을맥주축제'등의사례는독자들에게지역활성화의성공모델로서참고가치가높습니다.

5.문학적완성도와대중적접근성의균형
전문적인유럽문화지식과개인적체험담,그리고지역정보가유기적으로결합되어있으면서도읽기쉬운문체로구성되어있습니다.각장이독립적으로도읽힐수있으면서전체적으로는하나의완결된서사를이루고있어,로컬에세이로서의완성도가높습니다.

6.국제문화교류사업의실증적사례
저자가직접기획하고실행한주한유럽문화원들과의협력사업,프랑스한인회와의교류프로그램등구체적인국제교류사례들이풍부하게담겨있어,문화외교와지역국제화에관심있는해외독자들에게실용적정보를제공합니다.
이러한이유들로본작품은단순한지역홍보서를넘어,글로벌시대의문화융합과지역발전모델을제시하는의미있는콘텐츠로서출간가치가충분하다고판단됩니다.

《전체줄거리요약》

대한민국의작은섬남해에서유럽의풍경과정서를발견하며,유년시절의꿈과삶의따뜻한위로를감성적으로전하는글로벌힐링에세이이다.

부산변두리에서태어난필자는어려서부터외국어와유럽에대한막연한동경을품고살았다.이원복교수의교양만화『먼나라이웃나라』를읽으며상상했던유럽의풍경들,용인자연농원의지구마을에서받은감동,그리고끝없는외국어짝사랑이그의청춘을채웠다.하지만영어부터독일어,프랑스어,일본어까지모든외국어도전은번번이좌절로끝났고,그는자신을'외국어머리가나쁜사람'이라고결론지었다.

무기력한20대말,그는마지막선택지로공무원시험에도전하게된다.7명의여자친구(시험과목들)와치열한연애끝에합격의기쁨을맛보았지만,정작발령받은곳은남해군이었다.처음엔'시골'이라는선입견만가득했던그가남해대교를건너는순간,벚꽃이만개한풍경에마음을빼앗기게된다.

남해에서의20년은단순한공무원생활이아니었다.그는점차이곳의풍경이자신이그토록동경했던유럽과닮아있음을발견하기시작했다.

영국과남해는바다에둘러싸인섬으로대륙과는다른독특한면모를보이고그전통을유지해가고있다.남해섬전체가스와니지의조용한해변을닮았고,토피아랜드의조형미는영국정원의품격을보여주고있다.프랑스의혁명정신은늘강한권력에균형추를던지는남해군민의정치적성향과통했고,섬이정원은지베르니모네의정원처럼사계절다른아름다움을선사했습니다.독일의전차군단같은근면·성실함은물부족과경작지부족속에서도끝없이노력하는남해인의삶과맞닿아있었고,독일마을은파독광부와간호사들의애환이서린진짜유럽이었다.

이탈리아의공동체문화는교통이불편했던남해의각지역이하나의우주를이루며수많은향우회와모임으로이어지는남해의끈끈함과똑같았고,다랭이마을은포지타노를능가하는아름다움으로방문객들을사로잡았다.네덜란드의꽃밭정서는옛이름이'화전(꽃밭)'이었던남해도와완벽하게일치했고,원예예술촌에서는쾨켄호프의감동을재현할수있었다.스페인의이국적휴양지의감성은국민관광지남해의화계전원마을과하버스퀘어에서만날수있었고,폴란드의슬픔을간직한땅이라는표현은오랫동안침탈과유배로겪은아픔과유럽의트레킹명소자코파네와마주한창선고사리밭길의절경처럼깊은울림이있다

헝가리와의마늘사랑은남해마늘의명성에전혀밀리지않았고,이순신바다공원은부다페스트영웅광장처럼민족의영웅을기리는성역이었다.튀르키예의문명의교차로역할은전국각지로열려있는남해의지정학적위치와같았고,스위스의청정자연은한려해상국립공원을품은남해의생태관광도시면모와닮아있었다.

전환점은남해군관광문화재단으로파견된1년여의시간이었다.평생좋아했던유럽과20년간살아온남해를연결하는일,'한국속유럽,남해'라는브랜드를만드는작업은그에게인생의소명처럼다가왔다.유럽각국문화원과의교류,여권스탬프투어기획,유럽씨푸드문화접목까지,그는남해를진짜'한국속유럽'으로만들어가는꿈에몰두했다.

이책은단순한여행기가아니다.작가는직접경험한런던의버킹엄궁전과타워브리지,파리의세느강과에펠탑,바르셀로나의람블라스거리,로마의콜로세움,암스테르담의운하,베를린의브란덴부르크문,프라하의구시가지등유럽각국의생생한현장경험을바탕으로,남해의명소들과의놀라운연결점들을찾아가고있다.

특히MBTI성격유형으로각국국민성을분석하고,그에맞는남해의관광지와음식을추천하는독특한접근이인상적이다.내향적인영국인에게는용문사의고요함을,열정적인스페인인에게는사촌해수욕장의낭만을,계획적인독일인에게는남해전통시장의검증된맛을제안하는식이다.

마지막장에서작가는남해각지의유럽풍레스토랑들을소개하고,남해유럽배구팀이라는상상속일곱백설공주이야기,룩셈부르크친구의남해방문기,주한유럽국가문화원관계자들과의인터뷰를통해실제로유럽인들이남해를어떻게바라보는지보여준다.

이는결국한평범한지방공무원이자신의작은일터에서발견한무한한가능성에대한이야기이다.해외여행이그리울때마다"남해에서유럽을만나세요"라고말할수있는자신감,그리고작은지역도세계와연결될수있다는희망의메시지가가슴따뜻하게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