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책이 사라진 자리에 인간의 이야기는 어떻게 이어질 수 있을까.”
‘책이 없는 세상’을 상상하는 두 권의 ‘책’, 『책이 없는 세상: Fiction』과 『책이 없는 세상: Nonfiction』 은 김초엽, 듀나, 김동식, 천쓰홍, 한유주 등 국내ㆍ외 대표 작가들과 김경수 영화평론가, 김보경 지와인 대표, 이정모 과학 커뮤니케이터 등 총 23명 필자가 참여해 각자의 상상을 펼쳤다. 그중 현실과 상상, 과거와 미래를 넘나들며 독자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논픽션’은 작가, 시인뿐 아니라 영화, 예술, 철학, 과학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 16명을 필진으로 구성했다. SF적 상상을 각자의 시선으로 녹여내며 ‘책이 사라진 자리’를 조명하는 다양한 형태와 형식의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다.
16개 글은 3부로 나뉜다. 1부 ‘그럴 리가’, 2부 ‘그렇지만’, 3부 ‘그럴지도’. 주어도 목적어도 동사도 없는 의미심장한 각 장의 제목이 상상력을 자극한다. 어떤 작가의 이야기가 어떤 장에 포함되어 있을지. 각 장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책이 없는 세상’을 노래하는 ‘책’을 펼치기 전까지, 독자는 영영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책이 사라진 자리,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 이 책은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상상이자, 닥쳐올 미래에 대한 단단한 비책이다.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필연적으로 펼쳐지는 ‘책이 없는 세상’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
16개 글은 3부로 나뉜다. 1부 ‘그럴 리가’, 2부 ‘그렇지만’, 3부 ‘그럴지도’. 주어도 목적어도 동사도 없는 의미심장한 각 장의 제목이 상상력을 자극한다. 어떤 작가의 이야기가 어떤 장에 포함되어 있을지. 각 장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책이 없는 세상’을 노래하는 ‘책’을 펼치기 전까지, 독자는 영영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책이 사라진 자리,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 이 책은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상상이자, 닥쳐올 미래에 대한 단단한 비책이다.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필연적으로 펼쳐지는 ‘책이 없는 세상’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
책이 없는 세상 Bookless World: Nonfiction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