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쪽으로 이사했습니다. (제주에서 IB와 작은 학교를 선택한 엄마들의 기록)

초록쪽으로 이사했습니다. (제주에서 IB와 작은 학교를 선택한 엄마들의 기록)

$12.00
Description
《초록쪽으로 이사했습니다》는 제주 이주를 권하는 안내서가 아닙니다. ‘어디로 가면 더 나아질까’가 아니라, ‘우리 가족에게 맞는 삶은 무엇일까’를 끝까지 묻고 기록한 책입니다.

이 책에는 제주에서 IB와 작은학교를 선택해 살아가는 7명의 엄마가 등장합니다. 출발점은 다릅니다. 누군가는 교육에서, 누군가는 부부의 행복에서, 누군가는 공동체에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야기의 끝은 비슷한 곳에 닿습니다. 삶의 속도와 관계의 밀도, 아이의 하루와 나 자신을 다시 바라보게 되었다는 것.

1부에서는 우리가 왜 다른 삶을 상상하게 되었는지, 아이와 함께 살고 싶은 하루의 모습은 무엇이었는지, ‘제주’라는 단어가 마음속으로 들어오던 순간들을 따라갑니다.
2부는 7개의 선택, 7개의 삶입니다. 오기 전, 결정의 순간, 처음 마주한 제주, 달라진 일상, 그리고 지금까지. 각자의 장면과 언어로 ‘선택 이후의 삶’을 남겼습니다.
3부에서는 막연함을 현실로 옮겨봅니다. 집, 돌봄, 병원, 교통, 겨울, 커뮤니티, 일과 수입, 불안까지. 결정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제주가 내게 맞을지 아닐지보다 더 중요한 건, 내가 어떤 삶을 선택하고 싶은 사람인지입니다. 이 기록이 누군가에게는 이주보다 먼저, 자기 삶의 기준을 다시 세우는 시작이 되길 바랍니다.
저자

반유미

《초록쪽으로이사했습니다》는제주에서IB와작은학교를선택해살아가는7명의엄마가함께만든기록입니다.각자의속도와이유로제주에왔고,각자의언어로‘선택이후의삶’을남겼습니다.이이야기가누군가에게는이주보다먼저,자기삶의기준을다시세우는계기가되기를바랍니다.

목차

프롤로그
초록쪽으로이사했습니다
제주와IB,IB를넘어‘초록’으로번역되는것들
〈〈초록쪽으로이사했습니다〉〉인물소개

1부|제주에서하고싶은것들
1장내가그토록원한건_____이었을까
2장오늘우리는제주에있다

2부|우리는이렇게제주에왔다
1장고인물이되지않으려,섬으로흘러들었다|최유아
2장폭설로시작한제주,네잎클로버로끝까지가보기로했다|박미란
3장마을에서키운다는것:공동육아,관계,그리고제주가우리를키우는방식|이지윤
4장AnythingisPossible:뜬구름을현실로붙들다|손영(Jane)
5장초록이나를안아준시간,다정한관찰자가되기까지|반유미
6장교육이아니라‘부부의행복’에서시작한이주|김현진
7장엄마라서오게된제주,나를찾게된곳|이미라

3부|그래서우리는어떻게살아가고있을까
1장아이의하루
2장엄마의하루
3장우리가사랑한제주
4장우리가남길유산
5장오늘도우리는초록쪽으로걷고있습니다
에필로그
겨울이던제주가,초록으로보이기까지
추천사

출판사 서평

이책의매력은“제주가좋다”를설득하지않는데있습니다.대신7명의엄마가왜움직였고,무엇이두려웠고,어떤기준으로결정을굳혀갔는지-그과정을장면과생활의언어로보여줍니다.

낭만만남기지않습니다.수입과시간,관계의불안,아이의적응,커뮤니티의체온같은현실을함께놓습니다.그래서독자는‘가야겠다’가아니라,더정확한질문으로이동합니다.
“우리가족은무엇을먼저봐야하지?”

제주에대한책이라기보다,결국은‘선택’에대한책입니다.삶이낯설어졌고,가족의방향을다시잡고싶은사람에게이책이조용히닿기를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