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엄마의 인형만들기 (40여 년 인형을 만들어온 작가의 마음을 담은 인형 만들기)

인형엄마의 인형만들기 (40여 년 인형을 만들어온 작가의 마음을 담은 인형 만들기)

$16.00
Description
손으로 만드는 기쁨, 마음을 치유하는 인형 만들기의 모든 것
『인형엄마의 인형만들기』
인형을 단순한 장난감이나 취미의 영역에서 바라보는 데서 벗어나, 예술·놀이·치유의 세계로 이끄는 안내서.

책은 “우리 인형은 모두 어디로 간걸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손으로 종이를 붙이고 꿰매고 다듬으며 인형과 조용히 마주하는 시간, 다 만들어진 인형을 기쁘게 맞이하는 순간의 감정, 작품을 통해 타인과 연결되는 경험을 잔잔한 문장 속에 담고 있다. 인형을 만드는 과정에서 몰입·치유·발견이 일어나며, 나만의 인형이 삶의 위로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책 전반에 흐른다.

종이막대인형, 관절인형, 마스크인형, 큰인형, 손인형, 모자인형, 납작인형, 인형극 그림 상자까지 총 8가지 인형 제작법을 수록했다. 재료 소개, 단계별 만들기 방법, 실습 팁, 공연 및 활용 사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작가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와 공연 현장 사진이 포함되어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다. 인형 제작을 넘어 인형극·교육·놀이·퍼레이드·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까지 이어지는 실전적 가치를 제공한다.

엄정애 작가는 춘천인형극제 포스터 인형 제작, 5·18 민주화운동 전야제 대형 인형 제작, 여성 독립운동가 프로젝트, 환경 퍼레이드 등 국내외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해 왔다. 인형이 무대 위에서 움직여 감정을 건드리는 순간을 “예술이자 삶의 기쁨”이라고 말하며, 인형을 “친구이자 거울 같은 존재”로 여긴다.

이 책은 새로운 취미를 찾는 사람, 아이·학생과 함께 만들기를 즐기는 부모·교육자, 공연·예술·문화 활동에 활용하고 싶은 독자, 그리고 손을 움직이며 마음의 치유와 몰입을 경험하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다. 일상의 재료가 예술이 되는 순간, 손끝에서 태어난 인형이 나에게 말을 걸어오는 경험을 선물한다.
저자

엄정애

종이처럼가볍게살기를나의소명으로삼았었다.가까이있어늘작업하기쉬운재료가종이였고,종이는나무로부터와서따뜻하고부드러우며편안했다.종이인형을다룬지40여년이지났다.지금은종이로부터자유로워지기로했다.앞으로도어떤모습의인형과만나게될지기다리고있다.

목차

머리글

인형이란?

준비하기

인형을만들어볼까요?
1)종이막대인형
2)관절인형
3)마스크인형
4)큰인형

이런인형은어때요?
1)납작인형
2)손인형
3)모자인형
4)인형극그림상자

출판사 서평

『인형엄마의인형만들기』는40년간인형을만들고공연해온인형창작가엄정애의경험과기술,그리고인형을향한깊은애정을한권에담은실전안내서입니다.종이·천·양말처럼일상가까이있는재료를예술로확장하며,만드는과정에서찾아오는몰입·기쁨·치유의감정을따뜻한시선으로보여줍니다.종이막대인형,관절인형,마스크인형,큰인형,손인형,모자인형,납작인형,인형극그림상자까지8가지인형제작법을따라가다보면,한사람이손끝으로창조한존재가삶과무대에서어떻게감정과상상을끌어내는지자연스레경험하게됩니다.인형을처음만드는독자에게는새로운세계의문을열어주고,이미인형을사랑해온이들에게는영감과신뢰를주는든든한길잡이가될것입니다.

종이·천·양말…일상의재료가예술이되다
40년인형창작경험을담은『인형엄마의인형만들기』발간
-종이·천·양말등일상의재료로만드는나만의인형만들기를한권에
-40년인형을만들어온작가의삶과생각을담아
-인형예술이가진치유와감정의힘조명
-인형극부터교육·놀이·퍼레이드까지확장가능한실제활용노하우
-초보자도따라할수있는실전구성을한권에

출판사상상창작소봄(대표김정현)이인형창작가엄정애작가의경험과이야기를담아낸인형만들기책『인형엄마의인형만들기』를펴냈다.이책은지난40여년간인형을만들고나누고인형극을공연해온작가의노하우와생각을담아낸첫안내서다.본인을‘인형엄마’라소개하는엄정애작가는인형이단순한취미나소품을넘어예술과놀이,나아가마음을돌보고바라본다.

책은“우리인형은모두어디로간걸까?”라는작가의질문에서시작한다.인형만드는동안의고요한몰입,손으로만지고붙이고꿰매며자신과마주하는시간,다만들어진인형을기쁘게맞이하는순간이주는벅찬감정을담담한어조로들려준다.인형을만들며나누는감정이때때로삶과치유로이어진다는메시지가책전반에잔잔하게흐른다.더불어‘큰인형’만들기는공동창작과사회적주제를담아내는참여예술과사회참여를담아내는예술까지승화시킨다.

『인형엄마의인형만들기』는종이막대인형,관절인형,마스크인형,큰인형,손인형,모자인형,납작인형,인형극그림상자까지총8가지인형제작법을소개한다.재료소개,만드는과정과유용한팁,공연·활용사례까지촘촘하게안내하고있다.작가가직접그린일러스트를책에담아초보자도쉽게이해할수있도록했다.이에더해작가의손끝에서태어난인형과공연현장의생생한사진이함께실려있어만드는기쁨과움직이는인형의생동감까지고스란히전한다.

엄정애작가는춘천인형극제포스터인형제작,5·18민주화운동전야제대형인형제작,여성독립운동가프로젝트,환경퍼레이드등사회문제에대응한현장에서활동했다.이를통해인형을통한문제의식과공동참여를통한협력과모색나아가예술이갖는멋과치유,삶의흥까지선보여왔다.작가는인형이무대위에서움직이고사람들의감정을건드리는순간을“예술이자삶의기쁨”이라고말한다.인형은자신에게“친구이자거울같은존재”라고밝힌다.

『인형엄마의인형만들기』는인형을좋아하는사람,새로운취미를찾는사람,교육·공연·예술활동에활용하고싶은사람등어린이에서어른까지모든독자들이쉽게다가갈수있는책이다.일상의재료가예술로변하는경험,손으로만드는과정에서찾아오는기쁨이엄정애작가의책을통해따뜻하게다가온다.인형을처음만나는독자에게는새로운세계의문을열어주고,인형을아껴온이들에게는흔들리지않는안내서가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