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픔을 안아주신 신부님 (사랑과 희망으로)

내 아픔을 안아주신 신부님 (사랑과 희망으로)

$20.00
Description
하반신 마비 장애인 할머니와 프란치스코 신부님이 만들어낸 감동의 에세이
『사랑과 희망으로 내 아픔을 안아주신 신부님』은 스물넷에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후 가족에게 버림받고 완전히 고립된 삶을 살던 사랑 할머니가 프란치스코 신부님과의 만남을 통해 다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감동적인 에세이입니다.
낡은 반지하 방에서 홀로 살아가던 사랑 할머니. 젊은 시절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고, 남편과 자식들마저 떠나버린 후 그녀의 삶은 절망과 고통으로 가득했습니다. 유일한 '발'이 되어주던 휠체어마저 고장 나 극한의 무력감에 빠졌을 때, 기적처럼 프란치스코 신부님이 그녀의 문을 두드립니다.
프란치스코 신부님은 단순한 물질적 도움을 넘어, 사랑 할머니의 닫힌 마음을 천천히 열어갑니다. 신부님이 만든 '나눔의 집'에서 할머니는 자신과 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며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것, 여전히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과정은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합니다.
이 책은 종교를 떠나 인간의 진정한 사랑과 연대가 만들어내는 치유의 힘을 보여줍니다. 절망의 끝에서도 희망은 존재하며, 한 사람의 따뜻한 관심이 얼어붙은 영혼을 되살릴 수 있다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저자

한민준

가톨릭세례명블라시오입니다.
저는세상을밝히는빛과소금이되고자미래의신부님을꿈꾸고있으며,
가장낮은곳에서사랑을실천하는것에삶의가치를마음속에품고있습니다.
이작품은제가보고느낀세상의아름다운면들과,제가간절히품고있는
그꿈과염원을담아한글자한글자정성껏써내려간이야기입니다.
저의글이비록아직은서툴수있지만,부디이이야기가독자분의마음속에작은희망의불씨가되고,따뜻한사랑의메시지로오래도록기억되기를간절히바랍니다.
이세상의모든아픔과상처가사랑으로치유되기를소망합니다.

목차

1.사랑할머니의고단한삶
2.절망속한줄기빛,만남의시작
3.프란치스코신부님의온기
4.신부님의변함없는보살핌
5.소외된이들을위한‘나눔의집’
6.‘나눔의집’에서다시찾은온기
7.아픔을나누고치유받는시간
8.절망에서피어나는할머니의변화
9.진정한사랑의메시지

출판사 서평

버림받은영혼이다시사랑을믿게되기까지

"누구없나요?"
극한의고립속에서간신히내뱉은할머니의목소리에응답한것은프란치스코신부님이었습니다.이책은그운명적인만남으로시작된놀라운변화의기록입니다.
스물넷의꽃다운나이에사고로하반신이마비되고,가장믿었던가족들에게조차'짐'으로취급받으며버림받은할머니.그녀의절망은단순한신체적장애를넘어인간에대한근본적인불신과자기혐오로이어졌습니다.
그러나프란치스코신부님은포기하지않았습니다.거부당하고외면당하면서도꾸준히할머니를찾아가며작은도움부터시작했습니다.휠체어를고쳐주고,생필품을가져다주며,무엇보다할머니의이야기를들어주었습니다.종교를강요하지않고,그저한인간으로서할머니를존중하고사랑했습니다.
'나눔의집'은단순한복지시설이아니었습니다.그곳은상처받은영혼들이모여서로를치유하는공동체였습니다.사랑할머니는그곳에서자신과같은아픔을가진사람들을만나며'나만불행한것이아니구나','나도누군가에게위로가될수있구나'를깨달았습니다.
이책의가장큰미덕은'동정'이아닌'공감'의시선으로장애인의삶을바라본다는점입니다.할머니의고통을미화하거나과장하지않으면서도,그안에서피어나는희망의씨앗을놓치지않습니다.특히프란치스코신부님의헌신적인사랑은종교적차원을넘어인간애의극치를보여줍니다.
"진정한사랑은조건이없습니다.상대가나를받아주든거부하든,나는그저사랑할뿐입니다."
프란치스코신부님의이말씀은현대사회가잃어버린무조건적사랑의가치를일깨워줍니다.효율과성과를중시하는사회에서'쓸모없는'존재로여겨지는이들에게도소중한가치가있음을,그들도사랑받고사랑할권리가있음을이책은보여줍니다.
독자들은이책을통해절망속에서도피어나는희망을,고립속에서도가능한연대를,그리고진정한사랑의의미를발견하게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