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문무학
해야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하는 삶은 나이가 많아도 젊은 삶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삶은 나이가 적어도 늙은 삶이다.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하기만 한다면, 그 일이 젊음을 지켜줄 것이며, 몸이 늙지 않을 수는 없지만, 정신이 늙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늦출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그 사실을 굳게 믿는다.
영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사망한 부흥사 George Whitefield는 “나는 녹슬어 없어지기보다 닳아서 없어지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시니어들이 들어야 할 말 중에 이보다 더 귀한 말이 있을까 싶다. 그냥 늙는 것은 녹스는 것이다. 몸이든 정신이든 닳아서 쓸 수 없을 때까지, 백두산이 닳도록 나라 사랑하듯이 쓰는 것이 시니어의 좋은 삶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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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사망한 부흥사 George Whitefield는 “나는 녹슬어 없어지기보다 닳아서 없어지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삶이 녹이 슬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시니어로 살아가고 있는 저자가 이 질문에 답한다.
저자는 2024년 『책으로 노는 시니어』, 2025년 『예술로 노는 시니어』를 출간하였다. 책에서 예술로, 예술에서 문화로 분야를 넓혀 이번에는 한 달 4주를 독서, 예술, 여행, 스포츠 중 한 가지를 실천해 1년 동안 기록하였다. 삶이 녹슬지 않도록 책을 읽고, 예술을 감상하고, 여행하고, 스포츠를 즐긴 저자는 무엇보다 자존감이 높아지고 어제보다 오늘 더 가슴이 넓어지는 것 같다고 말한다. 새로운 경험을 이어가고 꾸준히 글을 쓰는 것은 살아있음을 확인하는 행위였다.
“해야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하는 삶은 나이가 많아도 젊은 삶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삶은 나이가 적어도 늙은 삶이다.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하기만 한다면, 그 일이 젊음을 지켜줄 것이며, 몸이 늙지 않을 수는 없지만, 정신이 늙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늦춰 줄 것이다.”
삶의 방식은 저마다 다르다. 『문화로 노는 시니어』는 시니어라면 꼭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 책이 아니다. 3년 동안 책, 예술, 여행, 스포츠를 통해 삶을 채워나가 보니 참 괜찮더라고 말하는 한 시니어의 실천기이다.
문화로 노는 시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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