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 2

절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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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책에서는 현명, 용기, 정의에 이어 사추덕을 완성하는 마지막 덕인 절제(제43권, 141문-154문)의 후속부분(155문-170문)으로, 성 토마스가 절제의 ‘잠재적 부분’(pars potentialis)이라고 부르는 분야를 다룬다. 정념에 동요되는 의지를 제어하는 자제, 자기를 내세우려는 충동을 억제하는 겸손, 복수하려는 분노를 조절하는 온유와 너그러움, 호기심을 억제하고 성실히 노력하는 근면성, 남들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의 절도를 다룬다.
특히 자신이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신체적, 정신적 훌륭한 부분들을 자기 것인 양 뻐기고, 자신의 분수 이상으로 욕심을 부리며, 남들보다 두드러져 보이고 싶어하는 교만의 죄와, 그것을 제어하는 그리스도교 최고의 덕인 겸손에 대한 상세한 분석과 해명을 통해 베네딕투스와 베르나르두스 같은 영성 대가들의 빛나는 통찰들이 신학 체계 속에 적절히 자리매김되고 있다.
저자

토마스 아퀴나스

S. Thomas Aquinas

성 토마스 아퀴나스는 1224/5년 이탈리아 중남부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도미니코수도회에 입회하였고, 때묻지 않은 ‘천사적’ 순수함과 진리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13세기라는 역사상 드문 정치적ㆍ사상적 격변기를 헤쳐 나갔다. 그는 아리스토텔레스 대부분의 작품과 복음서 및 바오로의 주요 서간들에 대해 주해서를 집필하였고, 『대이교도대전』과 『토론문제집』 등 중요한 저작들을 남겼다. 특히 그리스 철학의 제 학파와 아랍 세계의 선진 이슬람 문명 등 당대까지 유럽에 전해져 서로 충돌하던 다양한 사상들을 그리스도교 진리의 빛 속에서 웅장하게 체계적으로 종합한 『신학대전』(Summa Theologiae)은 인류문화사적 걸작으로 꼽힌다. 그는 1274년 제2차 리옹공의회에 참석하러 가던 길에 중병을 얻어 포사노바에서 선종하였다. 1879년 교황 레오 13세는 회칙 『영원하신 아버지』를 통해 토마스의 사상을 가톨릭교회의 공식 학설로 공표하였다.

목차

프란치스코 교황 강복장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격려와 축복의 말씀
교황 레오 13세의 회칙 발췌문
성 바오로 6세 교황의 교황교서 발췌문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회칙 발췌문
『신학대전』 완간을 꿈꾸며
『신학대전』 간행계획
일러두기
일반 약어표
성 토마스 작품 약어표
‘절제(Ⅱ)’ 입문

제155문 자제에 대하여
제1절 자제는 덕인가
제2절 자제의 질료는 촉각의 쾌락에 대한 욕망인가
제3절 자제의 주체는 욕정적 능력인가
제4절 자제는 절제보다 더 더 큰 선인가

제156문 자제력 없음에 대하여
제1절 자제력 없음은 영혼에 속하는가 육체에 속하는가
제2절 자제력 없음은 죄인가
제3절 자제력 없는 자는 무절제한 자보다 더 큰 죄를 짓는가
제4절 분노에 자제력 없는 자는 욕망에 자제력 없는 자보다 더 악한가

제157문 너그러움과 온유함에 대하여
제1절 너그러움과 온유함은 전적으로 동일한가
제2절 너그러움은 온유함만큼 덕인가
제3절 너그러움과 온유함은 절제의 부분인가
제4절 너그러움과 온유함은 가장 강력한 덕인가

제158문 분노에 대하여
제1절 분노하는 것이 적법할 수 있는가
제2절 분노는 죄인가
제3절 모든 분노가 다 사죄인가
제4절 분노는 가장 중대한 죄인가
제5절 철학자는 분노의 종을 적절하게 규정하고 있는가
제6절 분노는 죄종으로 분류되어야 하는가
제7절 분노의 여섯 딸은 적절하게 지목되었는가
제8절 분노의 결함에서 비롯되는 분노에 대립되는 악습이 있는가

제159문 잔인함에 대하여
제1절 잔인함은 너그러움에 대립되는가
제2절 잔인함은 야만스러움이나 난폭성과 다른가

제160문 절도에 대하여
제1절 절도는 절제의 일부인가
제2절 절도는 오직 외적 활동들만 대상으로 삼고 있는가

제161문 겸손에 대하여
제1절 겸손은 덕인가
제2절 겸손은 욕구를 대상으로 삼고 있는가
제3절 인간은 겸손으로 모든 이에게 예속되어야 하는가
제4절 겸손은 절도 또는 절제의 일부인가
제5절 겸손은 가장 강력한 덕인가
제6절 베네딕투스의 규칙서에서 제시된 겸손의 열두 단계는 적절히 구별되었는가

제162문 교만에 대하여
제1절교만은 죄인가
제2절 교만은 특수한 죄인가
제3절 교만은 분노적 정념을 주체로 삼고 있는가
제4절 그레고리우스가 지적하는 교만의 네 가지 종은 적절한가
제5절 교만은 사죄인가
제6절 교만은 가장 중대한 죄인가
제7절 교만은 모든 죄 가운데 첫째인가
제8절 교만은 죄종으로 분류되어야 하는가

제163문 첫 인간의 죄에 대하여
제1절 첫 인간의 최초의 죄는 교만이었는가
제2절 첫 인간의 교만은 하느님과의 유사성을 욕구하는 데 있었는가
제3절 원조들의 죄는 나머지 사람들의 죄보다 더 무거웠는가
제4절 아담의 죄는 하와의 죄보다 더 무거웠는가

제164문 첫 인간의 죄에 대한 벌에 대하여
제1절 죽음은 원조들의 죄에 대한 벌인가
제2절 원조들의 특수한 벌은 성경에서 적절히 규정되고 있는가

제165문 원조들의 유혹에 대하여
제1절 인간이 악마에 의해 유혹을 당한 것은 적절했는가
제2절 최초의 유혹 방법과 질서는 적절했는가

제166문 면학성에 대하여
제1절 면학성의 질료는 고유하게 인식 자체인가
제2절 면학성은 절제의 일부인가

제167문 호기심에 대하여
제1절 호기심은 지성적 인식을 대상으로 삼을 수 있는가
제2절 호기심의 악습은 감각적 인식을 대상으로 삼고 있는가

제168문 외적 몸가짐의 절도에 대하여
제1절 색외적 몸가짐에는 어떤 덕이 있는가
제2절 놀이에 어떤 덕이 있을 수 있는가
제3절 놀이의 지나침이 죄가 될 수 있는가
제4절 놀이의 결함에 어떤 죄가 성립되는가

제169문 외적 장식의 절도에 대하여
제1절 겉꾸밈과 관련해서 덕과 악습이 있을 수 있는가
제2절 여자들의 치장에는 사죄가 없는가

제170문 절제의 계명들에 대하여
제1절 절제에 관한 계명들은 신법에 적절하게 전해지는가
제2절 절제와 연결된 덕들에 대한 계명은 신법에서 적절하게 전해지는가

주제 색인
인명 색인
고전작품 색인
성 토마스 작품 색인
성경 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