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살다 보면 기쁨 슬픔 우울 분노를 비롯한 갖가지 감정들과 마주칩니다. 감정들은 어느 날, 급류처럼 휘몰아쳐 나를 휩쓸기도 합니다. 그때, 비참이라는 깊은 웅덩이로 떠내려 흘러갑니다. 예방주사처럼 이 복약 지도서를 읽으시기를 바랍니다. 이름은 비참이지만, 그 맛은 비참하지 않습니다. 본 약제는 싱싱한 비참의 본래 맛을 살려 조제하였습니다. 시, 소설, 에세이, 그리고 사진.
비참 복약 지도서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