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간 아들에게 (불혹의 젊은 나이에 하늘로 간 아들에게 보내는 아비의 절규)

하늘로 간 아들에게 (불혹의 젊은 나이에 하늘로 간 아들에게 보내는 아비의 절규)

$14.38
Description
2024년 10월, 불혹의 젊은 나이에 사랑하는 아들이 홀연히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제자였고, 믿음의 아들이었고, 사위였으며, 세 아이의 아버지였습니다.

하루 전까지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그는잠든 채 다시 깨어나지 못했습니다

이 책은 그날 이후 시작된 한 아버지의 기록입니다.

“아들아, 천국이 그리 좋더냐.”

“미안하다. 미안하다.”

“내 아들이 되어 주어서 고맙다.”

원망과 회한, 죄책감과 질문, 그리고 그 모든 감정을 통과하며 저자는 신앙과 삶을 다시 붙들기 시작합니다.

이 책은 죽음을 설명하려 하지 않습니다.

고난을 합리화하지도 않습니다.

대신 말합니다.

고통 중에 있는 사람에게 설명은 위로가 되지 않는다고. 함께 울어주는 것이 가장 큰 위로라고.

아들의 장례를 준비하며 손주들의 손을 붙잡고 등굣길을 걷고, 무지개를 보며 하늘 사다리를 떠올리고, 시편을 아들의 이름으로 다시 써 내려가며 저자는 ‘죽음 이후의 삶’을 살아내는 법을 배워 갑니다.

이 책은 애도의 기록이지만, 동시에 믿음의 질문이며, 남겨진 사람의 삶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누군가를 먼저 떠나보낸 이들, 설명 대신 침묵이 필요한 이들, 그리고 신앙 안에서 슬픔을 해석해야 하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길 책입니다.
저자

박심원

강원도산골에서태어났습니다.높은산자락에가려진하늘은손바닥크기였고태양이바다가아닌산에서떠올라산으로지는골짜기였습니다.어릴적꿈은다윗과같이시를짓고글을쓰는목사였습니다.문학가의꿈을이루기위해한국시에서수필과시로신인상을받으며등단했고신학을공부하여목사로기름부음받았습니다.

영국에서20여년,요르단에서7년을사역했으며현재는심장병으로한국시골의작은교회에서말씀을전하고글을쓰는일에전념하는전업작가이며목사로섬기고있습니다.

목차

*Prologue-15
*널하늘로보낸날-21
*저녁노을-25
*천국이그리좋더냐-27
*정의의길-31
*아들의물힐장지-34
*하늘의생일-39
*아들의텅빈무덤-42
*아들을살려주소서-45
*아들아많이아팠지-47
*미안하다미안하다-51
*길잃지않기를-53
*너없는세상-57
*너의통제를받는다-59
*재미를잃었다-61
*내안에있는아들아-63
*너없는세상이무섭다-67
*이스탄불-69
*낯선곳에서의아침을-73
*여행-77
*고난그리고축복-81
*너의뒷모습-85
*무거운짐-89
*수요일에비가내린다-95
*아들의장례준비-101
*희망쌓기-107
*영하2도-109
*오늘을첫날처럼-113
*하늘사다리무지개-117
*7년의결혼생활-123
*행복이쌓이는하루-131
*그날거기서기쁨으로만나자-137
*아들을향한시편23편-141
*아들의천국환송식-145
*내사랑예녹이여-149
*다시공항-153
*숨이멎는다-157
*아들의육신을땅에묻고-159
*인생의무게-161
*바람아바람아-164
*비바람이몰아치는밤-167
*인생여행-172
*아들아천국에서만나자-175
*짭짤한커피를마시며-179
*골방으로몰아넣으신이유-183
*아들을데려가신이유-187
*아들의마지막선물-191
*이길끝에마법의문이있을까-195
*기쁘다구주오셨네-199
*피맺힌절규-203
*당신의뜻-208
*그냥눈물이난다-209
*아들의유골-213
*사나이의눈물-216
*아들의죽음이낯설다-219
*아빠는천국에갔어-223
*제자아들사위-225
*태양은여전히떠오른다-229
*Heavenhere-233
*둘이하나되는비밀,연리지-241
*Epilogue-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