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21세기의 정치 협잡꾼들과 눈먼 대중에게 고하다!
‘오늘의 작가상’ 수상 작가 고예나의 촌철살인 풍자우화
씁쓸하고도 통쾌한 한국판 〈동물농장〉
‘오늘의 작가상’ 수상 작가 고예나의 촌철살인 풍자우화
씁쓸하고도 통쾌한 한국판 〈동물농장〉
최초의 촛불혁명이라 할 수 있는 3ㆍ1운동을 배경으로 풀어낸 『경성 브라운』을 썼던 작가는
이번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오션토피아』를 직조하여 돌아왔다!
이야기는 장수거북이 아쿠아리움으로 잡혀 들어오는 것으로 시작된다. 모래밭에 알을 낳으러 가던 와중 인간들에게 붙잡히고 만 것. 장수거북은 상심에 빠지지만, 먼저 잡혀왔던 옥토(대왕)와 조우하는 순간 환희의 눈물을 흘린다.
폐장 시간이 되자 인간들은 모두 빠져나가고 오직 바다생물들만이 남는다. 깊은 밤, 아쿠아리움 바다생물들은 회의를 연다. ‘탈출’이란 단어가 처음으로 언급되자 끝없는 논쟁이 이어진다. 급기야 막판에 몇몇 바다생물들이 탈출을 결심한다. 안전이 보장된 아쿠아리움을 벗어나 태곳적 고향인 바다로 가는 여정. 이들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 또한 그곳에는 ‘오션토피아’가 기다리고 있을까?
이번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오션토피아』를 직조하여 돌아왔다!
이야기는 장수거북이 아쿠아리움으로 잡혀 들어오는 것으로 시작된다. 모래밭에 알을 낳으러 가던 와중 인간들에게 붙잡히고 만 것. 장수거북은 상심에 빠지지만, 먼저 잡혀왔던 옥토(대왕)와 조우하는 순간 환희의 눈물을 흘린다.
폐장 시간이 되자 인간들은 모두 빠져나가고 오직 바다생물들만이 남는다. 깊은 밤, 아쿠아리움 바다생물들은 회의를 연다. ‘탈출’이란 단어가 처음으로 언급되자 끝없는 논쟁이 이어진다. 급기야 막판에 몇몇 바다생물들이 탈출을 결심한다. 안전이 보장된 아쿠아리움을 벗어나 태곳적 고향인 바다로 가는 여정. 이들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 또한 그곳에는 ‘오션토피아’가 기다리고 있을까?
오션토피아 (고예나 연작소설)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