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삶을 살아라 (니체가 전하는 삶의 자세)

너의 삶을 살아라 (니체가 전하는 삶의 자세)

$17.50
Description
남이 정해준 삶에서 벗어날 때, 비로소 인생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 책은 위로하지 않는다. 대신, 다시 선택하게 만든다.
우리는 늘 묻는다.
지금 걷고 있는 이 길이 정말 나의 삶인지, 이 선택이 옳았는지.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질문은 미뤄지고, 남이 정해준 기준에 맞춰 하루를 살아내는 데 익숙해진다. 그러다 문득, 이유 없는 허무와 불안 앞에서 다시 삶의 본질적인 물음과 마주하게 된다.

이 책은 철학자 니체의 사상을 오늘의 언어로 재해석해, 흔들리는 삶 앞에 선 현대인에게 “다시 선택할 용기”를 묻는다. 니체는 고통을 피해야 할 실패가 아니라, 삶을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으로 보았다. 그는 완벽한 삶을 약속하지 않는다. 대신 불안, 분노, 상처 속에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을 긍정할 수 있는가를 끝까지 묻는다.

『너의 삶을 살아라』는 니체의 방대한 철학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대신 인간관계, 일, 감정, 선택의 순간마다 우리가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들을 실천의 언어로 풀어낸다. 실패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의미의 시작이며, 불안은 잘못 살고 있다는 증거가 아니라 삶이 새롭게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증거임을 일깨운다.

이 책은 독자를 위로하지 않는다. 대신 남의 삶에서 벗어나, 자신의 기준으로 다시 살아가게 만든다. 남이 써준 대본이 아닌, 스스로의 삶을 선택하고 책임질 준비가 되었는가를 묻는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흔들려도 괜찮다. 중요한 것은 단 하나, 지금 이 삶을 내가 선택하고 있는가다.

삶을 다시 나의 것으로 되찾고 싶은 순간, 이 책은 조용하지만 분명한 질문으로 당신을 붙잡을 것이다.
“지금, 나는 내 삶을 살고 있는가?”
저자

프리드리히니체

(1844-1900)FriedrichWilhelmNietzsche
19세기독일의철학자이자음악가,문학가.
1844년독일작센주뢰켄에서목사의아들로태어났다.
집안의영향으로처음에는신학을공부했으나,포이어바흐와스피노자의사상에영향을받아신학을포기하고고전문헌학으로방향을전환한다.본대학교와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언어학과문예학을공부했고,1869년스위스바젤대학교고전문헌학교수로초빙된다.그러나심각한건강악화로1879년교수직을사임한뒤,유럽각지를떠돌며집필에전념했다.
니체는기독교적도덕과전통적가치체계를강하게비판하며,인간을스스로삶의의미와가치를창조해야하는존재로보았다.그가말한‘초인(Übermensch)’은단순한이상적인간상이아니라,기존의도덕과신념을넘어끊임없이자신을극복하며새로운가치를만들어내는인간을뜻한다.

대표작『차라투스트라는이렇게말했다』를비롯해『비극의탄생』,『인간적인,너무나인간적인』,『즐거운지혜』,『선악의저편』,『도덕의계보학』등을통해니체는철학을사유가아닌삶의태도이자실천의문제로확장시켰다.그의사상은이후실존주의와현대철학전반에깊은영향을남겼다.

목차

옮긴이의말

Part1나를다시발견하는시간

01나는,나에게서시작된다
02무너짐이나를다시세운다
03나에게보내는응원
04움직이는사람이길을만든다
05간절히원하면허락은무의미하다
06행복은증명할필요가없다
07아무것도안해도괜찮은하루
08잘하려하기보다나답게하기
09기꺼이,서툰나로살아보자
10나만의속도로걸어가도되는이유
11이미사랑받고있다
12작아보이지만,작지않은나
13잠시멈춰,다시세상을마주하다
14나답다는말을다시정의하기
15‘무엇’을할지보다‘어디로’갈지가중요하다
16멈춰선당신에게필요한질문

Part2관계속에서길을찾는다

17좋은사람이되려다나를잃다
18진짜모습을드러낼용기를가져라
19“아니요.”라고말하기
20사랑에도‘틈’이필요하다
21바꾸려는집착에서벗어나기
22배려는솔직함에서시작된다
23진심은전하는순간완성된다
24자기자신부터먼저,이해하라
25우정에도계절이있다
26기대를내려놓을때,비로소보이는것들
27진짜힘은내안에있다
28나의계절은지금,여기
29타인의손을놓고,나의길을걷다
30상처를인정해야다시시작할수있다
31비워야비로소나를만난다
32말로풀수없다면놓아도괜찮다
33“죄송합니다.”가버릇이된당신에게
34인연의깊이를결정하는것은시간이아니다
35자신을사랑하지않는사람은쉽게부서진다

Part3감정과친해지는법

36분노는‘지금’이아니라‘그때’에서온다
37슬픔의그늘이삶을깊게만든다
38불안함이길이되는순간
39감정의주인이되는길
40질투는아직피어나지않은꿈이다
41행복은어느순간에나머물러있다
42아무렇지않은척그만두기
43마음의빈칸을다시쓰자
44불편한감정도삶의선물이다
45체념하는대신,한걸음더나아가라
46나를삼키는죄책감에서벗어나기
47외로움은나를더깊게만든다
48지우고싶은기억을딛고서는법
49마음이무너질때의지할수있는생각들
50오래된상처와함께살아간다는것
51흩어진내면의목소리를듣다
52행복을미루지않는습관
53감정이나를속일때
54오래된두려움과화해하는방법

Part4의미와목표를다시세우다

55내일을바꾸는건언제나오늘이다
56직업,그이상의당신
57움켜쥐면무겁고,흘려보내면길이된다
58화려한허상대신위대한인생을택하라
59당신은지금어떤무대위에서있는가
60성공의의미를다시생각하다
61삶의여백을낭비하지않는법
62좋아하는일을놓지않는당신에게
63새로운선택을위해포기할자유
64욕망이삶을움직인다
65나는,나의시간을걷는다
66늦는게아니라돌아가는중이다
67균형이란맞춰가는것
68익숙함에서벗어나다른나를만나다
69손에쥔것부터사랑하라
70위대한삶은,일상의순간들에서
71가장중요한가치는삶의경험이다
72멈추지않는한실패는없다
73자유는당신의선택에서온다
74살아갈의미를잃어버린당신에게

Part5나다운삶의용기

75오늘을살아라
76오늘은이미‘좋은날’이다
77남의기대를벗고,나의삶을선택하라
78정해진길에서벗어나길두려워하는당신에게
79멈출것인가,나아갈것인가
80서툰오늘을사랑할마음
81버려야할것은놓지못하는마음이다
82고요함이나를길러낸다
83작은변화가만드는힘
84사라지는게아니라,변하는것
85소중한것은모든순간에있다
86나를넘어,세상에닿는용기
87욕심을버리고삶을채우다
88나를그대로보여주는대화
89힘든하루,나에게건네는응원
90잃는것이아닌,찾아가는시간
91끝까지나다움을잃지않는용기
92후회없이오늘을살아가는법
93지금내딛는한걸음이인생을바꾼다

글을마치며

출판사 서평

인간의영혼을뒤흔든설계자
설레는인생을만들올해의선택!

우리는늘좋은날을기다리며버틴다.일이정리되는날,마음이가벼워지는날,내가원하는삶이‘드디어’시작되는날.하지만현실은흔들린다.매일반복되는일상속에서‘왜’살아가는지잊고,관계와책임사이에서나를자꾸뒤로미룬다.그러다예상치못한슬픔,이유모를허무,설명되지않는불안이찾아오면,우리는다시삶의근본적인질문앞에서게된다.

“내가원하는삶은무엇인가?”
“나는어디로가고있는가?”
“이길은옳은가?”

『너의삶을살아라』는그질문을피하지않는다.이책은위로를건네기보다,다시선택하게만든다.남이정해준기준에기대어확인받는행복은오래가지않는다.비교와인정욕구속에서‘증명’하려는삶은결국타인의그림자속에갇힌삶이되기쉽다.니체가우리에게남긴핵심은단순하다.삶의의미는주어지는것이아니라,스스로만들어야한다는것.

“그럼에도불구하고,이삶을사랑할수있는가?”
그래서이책은‘불안’을새롭게정의한다.불안은삶이멈췄다는증거가아니라,변화가시작되고있다는표시이고,예상하지못한가능성이다가오고있다는증거다.흔들림은실패가아니라시작이며,위대함은언제나불안에서출발한다.고통을없애는방법을가르치기보다,고통을통과하며자신을단단하게만드는길을묻는다.삶이완벽해야만사랑할수있는게아니다.오히려모순투성이의삶이기에,그럼에도사랑할가치가있다.

그래서니체의철학은수많은사상가와예술가,심리학자에게깊은흔적을남겼다.
헤르만헤세는“니체를통해서야비로소나자신에게로가는길을찾았다”고고백했고,알베르카뮈는“니체없이는나의사유를설명할수없다”고말했다.지그문트프로이트는“인류역사상가장깊이자기자신을이해한사람”이라평가했으며,마르틴하이데거는“오늘날우리는모두니체의빛과그림자안에서생각한다”고단언했다.미셸푸코또한자신의사유의출발점에니체가있음을숨기지않았다.니체는한시대의철학자가아니라,지금도인간을흔드는사유의원천이다.

“이책은당신을위로하지않는다.대신,다시선택하게만든다.”
『너의삶을살아라』는니체의방대한철학체계를설명하려들지않는다.대신,오늘을사는우리의언어로니체를다시읽는다.굳어버린믿음에서벗어나고,남이만든도덕과역할에서한발물러나,마침내‘나’를삶의중심에세우는과정.불안과분노,상처와허무속에서도“그래서나는어떤삶을선택할것인가?”라는질문을되돌려준다.이책이말하는자기극복은거창한선언이아니다.매일의선택에서나를배신하지않는훈련이며,작은결심을행동으로옮기는힘이다.

책에는니체의사유를오늘의현실에맞게다듬어낸93가지통찰이담겨있다.인간관계에서휘둘리는마음,무너진자존감,끝나지않는죄책감,성취를증명하려는강박,“나는왜이렇게살아왔을까”라는공허함까지-지금당신을흔드는감정들을‘없애야할문제’가아니라‘해석해야할신호’로바라보게만든다.그리고그신호를따라가며결국한가지결론에닿게한다.타인의삶을살지말것.남이써준대본을따라가며안전을선택하는순간,삶은점점멀어진다.내선택을내가감당할때비로소자유가시작된다.

이책은묻는다.당신은지금,어떤삶을선택하고있는가?
그리고조용히,그러나단호하게말한다.
“너의삶을살아라.”

“나는삶을사랑한다고말할수있는날까지,나의길을오롯이걸어가겠다.”
프리드리히빌헬름니체(FriedrichWilhelmNietzsc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