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나를 찾습니다 (가면을 벗고 마주할 용기)

잃어버린 나를 찾습니다 (가면을 벗고 마주할 용기)

$13.00
Description
가면 뒤에 가려진 나에게,
하나님은 여전히 “괜찮다”고, “사랑한다”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생각보다 더 많은 순간, ‘나답지 않은 나’로 살아간다. 회사에서는 흔들리지 않는 사람처럼 보이기 위해, 가정에서는 늘 중심을 잡는 존재처럼 보이기 위해, 관계 속에서는 상처받지 않는 사람인 척 버틴다. 하지만 그렇게 쌓아 올린 이미지들은 어느 순간 우리 자신을 밀어내며 정작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이렇게 사는 걸까?’라는 질문을 불러온다. 이 책은 바로 그 질문에서 출발한다.
『잃어버린 나를 찾습니다』는 시편 139편에 담긴 다윗의 고백을 바탕으로, 하나님이 나를 아신다는 사실이 어떻게 정체성 회복의 첫 단서가 되는지 오늘을 사는 우리의 언어로 새롭게 풀어낸다. 저자는 “가면을 벗어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교리나 이론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아신다’는 관계적 언어로 전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말투와 표정, 내면의 두려움과 숨기고 싶은 상처까지 모두 알고 계시는 분이기에, 그 앞에서는 더 이상 가면으로 숨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 책은 종교적 언어에 갇히지 않고 오히려 심리와 신앙의 중간 지점을 잡아내어, “하나님이 나를 보는 방식으로 나를 바라보면 왜 마음이 회복되는가?”라는 질문에 부드럽게 답한다. 하나님의 시선을 통해 다시 ‘나’를 발견하는 경험은 그리스도인뿐 아니라, 정체성의 혼란과 마음의 공허함을 겪는 누구에게나 위로가 된다. 숨기고, 버티고, 참느라 애쓴 우리에게 “내가 벗어날 곳은 세상 밖이 아니라, 내 안에 숨겨 둔 진짜 나였다”는 것을 말해 주는 책, 가면을 벗어도 괜찮다고 말해 주는 책이다. 그렇게 이 책은 무너지지 않아도 되고, 완벽하지 않아도 되는 자리로 초대한다.
저자

조영민

조영민목사는성실하게말씀을연구하며,설교를통해많은이들의마음에깊은울림을전해왔다.효창교회,내수동교회,분당우리교회에서13년간청년들과함께웃고울며신앙의여정을걸었고,2014년12월부터현재까지성산동나눔교회의담임목사로섬기며“오늘,이곳의하나님나라”를살아내고있다.
그는말보다오래남는글의힘을믿는다.누군가의마음에닿아오래머무는문장,조용히위로가되어주는한문장을쓰고싶어한다.그래서글을쓰는일은그에게또하나의목회다.강단에서는설교로,책에서는이야기로사람을품는다.
집에서는목사가아니라남편이자아버지로,아내한영미와딸수아,아들원영과함께하루하루‘믿음의평범함’을배우며살고있다.그의신앙과이력은화려하지않지만,언제나따뜻하다.
저서로는『읽는설교룻기』,『소망의복음,요한계시록』,『세상을사는그리스도인』,『하나님을선택한구약의사람들』,『예수님을만난신약의사람들』,『헤리티지』(이상죠이북스),『교회를사랑합니다』,『끝까지찾아오시는하나님』,『우리가운데서신하나님』(이상좋은씨앗)등이있으며,제30회문서선교협력위원회주관‘올해의저자상’을수상했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_“가면을벗은자리에서사랑을만나다”

1.첫번째여정_“불편한가면을벗어라”

2.두번째여정_“숨바꼭질은끝났다”

3.세번째여정_“가치는변하지않는다”

4.네번째여정_“나를맡기고,자유하라”

에필로그_“시작되는여정을응원하며”

출판사 서평

‘진짜나’를다시만나는네번의여정

저자는오랜시간사람들의마음을가까이에서지켜본목회자로,이책에서사람이스스로를잃어버리는이유를“잘못된시선”이라고말한다.세상은끊임없이나를평가하고비교하고조급하게만들지만,하나님이보시는나는그어떤기준에도휘둘리지않는‘존재자체의가치’를지닌다.이책은시편139편을네부분으로나누어나를찾아떠나는4번의여정으로구성해,독자가단계적으로자신을다시발견하도록돕는다.
첫번째여정은,사람에게잘보이기위해만들어온여러겹의가면을내려놓고,하나님앞에서솔직한‘나’를처음으로마주하는시간이다.두번째여정은,실패와두려움속에숨고싶을때조차,우리를찾아오시는하나님의동행을깨닫는다.세번째여정은,비교와평가로흔들리는마음을내려놓고하나님의시선속에서변하지않는,하나님의걸작품으로서의‘존귀함’을회복한다.네번째여정은,모든것을스스로해결하려고했던조급함과통제의마음을내려놓고하나님안에서자유하는법을배우는마지막여정이다.
이책이전하는메시지는명확하다.하나님이나를아시기에,나는더이상가면으로숨지않아도되고,스스로를증명하기위해애쓰지않아도된다는것!독자는책장을넘기며하나님의시선으로자신을다시바라보는경험을통해‘진짜나’를향해한걸음씩나아가게될것이다.


《추천독자》

-‘나는누구인가’라는질문이자꾸떠오르는사람
-신앙은있지만자기자신을사랑하는법을잘모르는사람
-타인의기준에맞추느라지친사람
-잘살아도공허하고,가면을벗기가두려운사람
-번아웃이후방향감각을잃은사람
-SNS시대에삶에대한회의를느끼는사람
-심리·정체성회복서를찾는사람
-종교색이진하지않은위로와안내가필요한사람


내가얼마나하나님에게사랑받는존재인지를알고싶다면,주님의인도하심을신뢰하며나아가는기쁨을누리고싶다면이책을보십시오.이책을완독한그자리에는하나님의사랑안에서참자아가세워져있는자신이서있을것입니다.
노혜원청년

많은사람이자신을보며사는시대에하나님을향한시선전환을말하는이책은,삶의망망대해에서자신감을잃어가는많은그리스도인에게방향키를제공합니다.특히많은가면으로자신을치장하려는이시대기독청년들에게이책은신앙적교과서가될것입니다.
이정윤청년

염려와불안으로미래를걱정하는모든청년에게이책을권합니다.한장씩넘길때마다희미했던삶의여정이조금씩환해지는경험을할것입니다.이책에는방황하는청년들에게건
네는가장솔직하고따뜻한위로가있습니다.
최정원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