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하루 매출 28,000원이던 사장이 700곳을 직접 진단하고 찾아낸 단 하나의 답
100만 8,282명. 2024년 한 해 문을 닫은 자영업자의 수다. 30초마다 한 곳씩 가게가 사라진다. 그런데 같은 골목, 같은 업종, 같은 시기에도 어떤 가게 앞에는 손님이 줄을 선다. 그 차이는 맛도, 운도, 자본도 아니었다.
절벽 끝에서 던진 질문 하나
저자 구자호는 2015년 빈 테이블 여덟 개와 2억 원의 빚에서 출발했다. 새벽에 일어나 재료를 손질하고 숯불을 피우고 밤늦게 홀을 닦아도, 어느 겨울밤의 매출은 28,000원이었다. 은행 앱을 열 때마다 파란 마이너스 숫자가 먼저 그를 맞았다. 더 이상 경기도 건물주도 탓할 기운이 남지 않았을 때, 그는 처음으로 자기 자신에게 물었다.
'내 가게에 손님이 오지 않는 진짜 이유는 무엇인가?'
답을 찾으려고 3년 동안 차를 몰았다. 양산에서 출발해 순천, 파주, 전주를 하루에 도는 날이면 주행거리가 1,500킬로미터에 가까웠다. 그렇게 700곳이 넘는 가게를 자기 눈으로 확인했다. 리뷰가 가득한데 점심시간 내내 비어 있는 가게가 있었고, 리뷰가 거의 없는데도 줄이 서는 가게가 있었다. 업종을 가리지 않고 반복되던 구조는 단 3가지였다.
발견 - 손님은 우리 가게를 어떻게 아는가
선택 - 손님은 왜 이 가게를 고르는가
재방문 - 손님은 왜 다시 오는가
중요한 것은 셋을 따로따로 잘하는 일이 아니었다. 하나로 이어지게 짜는 일이었다. 저자가 말하는 '설계'가 바로 그것이다. 세 톱니가 맞물려 돌면 광고를 끊어도 손님은 끊이지 않는다. 하나라도 빠지면 앞문으로 끌어온 손님이 뒷문으로 그대로 빠져나간다.
다섯 장의 설계도, 스물한 개의 실행
이 책은 그 구조를 다섯 단계로 펼친다. 왜 맛집이 망하는지(DESIGN 1)에서 시작해, 손님이 잠든 사이에도 일하는 온라인 매장을 여는 법(DESIGN 2), 0.3초 만에 끝나는 선택의 순간을 설계하는 법(DESIGN 3), 광고가 끝나도 돌아오는 단골을 만드는 법(DESIGN 4), 그리고 사장이 빠져도 매장이 돌아가는 시스템(DESIGN 5)까지 이어진다.
간판 문구 한 줄, 첫 화면의 사진 다섯 장, 계산할 때 받는 전화번호 한 줄. 저자가 다루는 것은 거창한 전략이 아니라 내일 아침 매장 문을 열며 바로 손볼 수 있는 크기의 일이다. 그래서 스물한 개 장마다 '오늘 당장 실행' 세 가지가 붙어 있다.
책상이 아니라 매장에서 나온 매뉴얼
저자는 여전히 매일 가게 문을 여는 현장 사장이다. 경남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 경북경제진흥원의 소상공인 컨설턴트로 700곳 이상을 진단했고, 그가 손본 매장의 95퍼센트가 매출 상승을 경험했다. 월 60만 원이던 매출이 1,800만 원까지 올라간 사례도 그 안에 있다. 성공담만 늘어놓는 대신 폐업 6개월 전에 보이는 신호부터 정직하게 짚는 이유이기도 하다.
책 끝에는 업종별 자가진단 체크리스트가 실려 있다. 외식업, 미용업, 교육업, 서비스업, 소매업에 맞춰 발견·선택·재방문 3단계를 점검하는 표다. 체크되지 않은 빈칸이 곧 다음에 손봐야 할 자리다.
이런 사장님께 권합니다
메뉴를 바꿔도, 가격을 낮춰도 매출이 그대로인 사장
광고비를 늘릴수록 오히려 더 불안해지는 사장
단골은 줄고 새 손님은 오지 않는 사장
가게에 갇혀 휴가 한 번 못 가본 사장
"빈 테이블은 운명이 아니다. 설계가 빠진 결과일 뿐이다."
"이제, 당신의 가게를 다시 그릴 시간이다."
100만 8,282명. 2024년 한 해 문을 닫은 자영업자의 수다. 30초마다 한 곳씩 가게가 사라진다. 그런데 같은 골목, 같은 업종, 같은 시기에도 어떤 가게 앞에는 손님이 줄을 선다. 그 차이는 맛도, 운도, 자본도 아니었다.
절벽 끝에서 던진 질문 하나
저자 구자호는 2015년 빈 테이블 여덟 개와 2억 원의 빚에서 출발했다. 새벽에 일어나 재료를 손질하고 숯불을 피우고 밤늦게 홀을 닦아도, 어느 겨울밤의 매출은 28,000원이었다. 은행 앱을 열 때마다 파란 마이너스 숫자가 먼저 그를 맞았다. 더 이상 경기도 건물주도 탓할 기운이 남지 않았을 때, 그는 처음으로 자기 자신에게 물었다.
'내 가게에 손님이 오지 않는 진짜 이유는 무엇인가?'
답을 찾으려고 3년 동안 차를 몰았다. 양산에서 출발해 순천, 파주, 전주를 하루에 도는 날이면 주행거리가 1,500킬로미터에 가까웠다. 그렇게 700곳이 넘는 가게를 자기 눈으로 확인했다. 리뷰가 가득한데 점심시간 내내 비어 있는 가게가 있었고, 리뷰가 거의 없는데도 줄이 서는 가게가 있었다. 업종을 가리지 않고 반복되던 구조는 단 3가지였다.
발견 - 손님은 우리 가게를 어떻게 아는가
선택 - 손님은 왜 이 가게를 고르는가
재방문 - 손님은 왜 다시 오는가
중요한 것은 셋을 따로따로 잘하는 일이 아니었다. 하나로 이어지게 짜는 일이었다. 저자가 말하는 '설계'가 바로 그것이다. 세 톱니가 맞물려 돌면 광고를 끊어도 손님은 끊이지 않는다. 하나라도 빠지면 앞문으로 끌어온 손님이 뒷문으로 그대로 빠져나간다.
다섯 장의 설계도, 스물한 개의 실행
이 책은 그 구조를 다섯 단계로 펼친다. 왜 맛집이 망하는지(DESIGN 1)에서 시작해, 손님이 잠든 사이에도 일하는 온라인 매장을 여는 법(DESIGN 2), 0.3초 만에 끝나는 선택의 순간을 설계하는 법(DESIGN 3), 광고가 끝나도 돌아오는 단골을 만드는 법(DESIGN 4), 그리고 사장이 빠져도 매장이 돌아가는 시스템(DESIGN 5)까지 이어진다.
간판 문구 한 줄, 첫 화면의 사진 다섯 장, 계산할 때 받는 전화번호 한 줄. 저자가 다루는 것은 거창한 전략이 아니라 내일 아침 매장 문을 열며 바로 손볼 수 있는 크기의 일이다. 그래서 스물한 개 장마다 '오늘 당장 실행' 세 가지가 붙어 있다.
책상이 아니라 매장에서 나온 매뉴얼
저자는 여전히 매일 가게 문을 여는 현장 사장이다. 경남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 경북경제진흥원의 소상공인 컨설턴트로 700곳 이상을 진단했고, 그가 손본 매장의 95퍼센트가 매출 상승을 경험했다. 월 60만 원이던 매출이 1,800만 원까지 올라간 사례도 그 안에 있다. 성공담만 늘어놓는 대신 폐업 6개월 전에 보이는 신호부터 정직하게 짚는 이유이기도 하다.
책 끝에는 업종별 자가진단 체크리스트가 실려 있다. 외식업, 미용업, 교육업, 서비스업, 소매업에 맞춰 발견·선택·재방문 3단계를 점검하는 표다. 체크되지 않은 빈칸이 곧 다음에 손봐야 할 자리다.
이런 사장님께 권합니다
메뉴를 바꿔도, 가격을 낮춰도 매출이 그대로인 사장
광고비를 늘릴수록 오히려 더 불안해지는 사장
단골은 줄고 새 손님은 오지 않는 사장
가게에 갇혀 휴가 한 번 못 가본 사장
"빈 테이블은 운명이 아니다. 설계가 빠진 결과일 뿐이다."
"이제, 당신의 가게를 다시 그릴 시간이다."
장사는 설계다 (광고 없이 가게가 저절로 돌아가는 3가지 원칙)
$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