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대로 괜찮은 걸까

나, 이대로 괜찮은 걸까

$13.80
Description
“크게 무너지지 않았지만, 분명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확신도 없던 시간.”
『나, 이대로 괜찮은 걸까』는 겉으로는 무난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마음속에서는 계속 같은 질문을 반복하는 사람들을 위한 에세이다. 실패하지 않기 위해 신중했고, 현실적이라 믿으며 안정적인 선택을 해왔지만, 어느 순간 삶의 방향 앞에서 멈춰 서게 된 한 사람이 자신의 내면을 솔직하게 돌아본 기록이다.
이 책은 환경을 탓하거나 운명을 원망하지 않는다. 대신 이미 주어진 조건 위에서 다시 선택할 수 있는 삶에 대해 묻는다. 과거의 그림자, 가족이라는 울타리, 익숙해진 사고방식, 기회를 지나쳐온 시간들을 담담히 직면하며 독자에게도 질문을 건넨다.
지금의 삶이 크게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이대로 흘러가도 괜찮은지 묻고 있다면 이 책은 조용하지만 분명한 방향 감각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

박유미

오랫동안신중하고현실적인선택을기준으로살아왔다.실패하지않는삶을우선순위에두며안정적인길을걸어왔지만,어느순간부터그선택들이정말자신을위한것이었는지에대해고민하게되었다.4년의준비와2년의시간을거쳐사회에나섰고,큰문제없이살아가고있었지만한가지질문앞에서멈춰섰다.“나는지금,이대로괜찮은걸까.”
그질문은단순한불안이아니라,반복된선택과익숙해진사고방식에서비롯된것이었다.환경과조건을탓하기보다,그안에서어떤선택을해왔는지를돌아보기시작했다.
이책은완성된답을제시하기위한이야기가아니라,멈춰있던사람이스스로를이해하고다시방향을고민하는과정을담은기록이다.속도보다방향을점검하는태도로,지금도자신만의선택을이어가고있다.

목차

프롤로그
1부과거의그림자속에서
나는어떤사람이었는가
태어나며이미정해져있던것들
가족이라는울타리안에서
배운대로,보아온대로
대통령이되고싶었던아이
웃음보다울음이많아지던시기
상상속에서자라난시간
설명을요구받기시작한생각들
기회는누구에게나있었다
한계는그렇게만들어졌다
더이상그안에머물지않기로

2부멈춰선지금
변화의필요성을느끼다
시간은언제나흐르고있었다
의미없는산책이남긴것
현실은아직에,포기는밥에
의대로진로를권유받다
“무언가를결론짓는다”
실패라는단어를받아들이지못한시간
불안과만족의사이에서
“결정”이라는것의무게
더이상자책하지않기로했다
지금부터가시작이다

3부미래의나를위해
유난히버티던여름
소홀한곳들,나를찍다
피로를다시사랑하기로했다
속도보다중요한것은방향이었다
새로운꿈에대한질문
나를움직이게하는것들
나는나를믿기로했다
지금은버텨도괜찮은시기
조급하지않게움직이기로
잘살아보겠다고마음먹다

4부아주작은실천의기술
“할수있다”는말을대하는태도
멈추기전,나에게던지는질문
“나”를객관화하는연습
불안한생각에서벗어나는법
지금이순간을기록하다
“놓인삶”을거부하는태도
어떤삶을원하는지묻기
매일을붙잡는습관
정해놓은선을넘어서기
조용히,그러나분명하게

출판사 서평

많은사람들은무너지지않으면괜찮다고생각하며살아간다.하지만멈춰있는삶은때때로실패보다더깊은공허를남긴다.『나,이대로괜찮은걸까』는화려한성공담도,자극적인위로도말하지않는다.대신현실적인선택만반복해온사람이어느날자신의삶을점검하며써내려간진솔한문장들로독자곁에다가선다.이책의가장큰힘은솔직함이다.가난,환경,가족,진로,불안,후회같은민감한주제를과장없이담백하게풀어내며,결국삶은다시선택하는태도에서달라질수있다고이야기한다.방향을잃었다고느끼는청춘에게,안정속불안을느끼는직장인에게,늦었지만다시시작하고싶은모두에게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