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무아를 만났다 (무아의 삶을 생생히 보여 주는 영적 자서전)

그날, 무아를 만났다 (무아의 삶을 생생히 보여 주는 영적 자서전)

$16.80
Description
무아(無我)의 삶을 생생히 보여 주는 희귀한 영적 자서전
나는 아무것도 아니면서 모든 것이다

아디야샨티, 록 켈리, 라메쉬 발세카르 등 다수의 영적 지도자가 추천한 책!
불교는 무아가 핵심 사상이니 말할 것도 없고, 다른 주요 종교의 경전들과 영적 스승들의 가르침의 핵심에도 역시 무아가 있다. 우리가 ‘나’라고 굳게 믿는 개별적인 자아는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으며, 사실은 아무것도 나뉘어 있지 않고 따로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처럼 무아에 관한 가르침은 많지만, 실제 자신이 경험한 무아를 자세히 묘사하는 글은 찾아보기 어렵다.

그런 면에서 희귀한 책 《그날, 무아를 만났다》는 어느 날 개별적 자아가 사라져 버린 수잔 시걸이 무아란 무엇이고 무아의 삶은 어떠한지를 생생한 언어로 보여 주며, 자신이 깨달은 것들을 전하는 영적 자서전이다.

어린 시절부터 시작되는 그녀의 인생 이야기에는 삶을 관통하는 주제인 무아 체험과 이해뿐 아니라, 그녀가 경험한 명상 수련, 명상 단체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일과 문제, 사랑과 이별, 심리 치료사들의 관점과 접근 방식, 심리학의 한계와 보완점에 관한 견해, 무아 경험에 관해 여러 영적 지도자가 들려준 말들, 그녀가 결국 깨달은 진실들까지 다양한 재료가 흥미롭게 버무려져 있다.

궁극의 진실을 알아 가고 체화하려는 구도자들에게 그녀의 삶은 배울 것, 생각해 볼 것이 많은 귀중한 사례이며, 그녀가 마침내 깨달은 진실들은 구도자들의 관점과 접근법을 180도 전환하게 할 잠재력이 있다. 번역자는 이와 관련된 내용을 후기에 자세히 설명하여 이 책이 한층 더 유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

수잔시걸

SuzanneSegal
심리학박사.1955년미국에서이민자였던부모의딸로태어났다.대학교1학년때비틀즈의인도행으로유명해진‘초월명상’을알게되었고,단체수련회에참가하여집중명상을하다가강력한영적체험을했다.한때초월명상지도교사로열심히활동하기도했으나회의를느껴그만두고,프랑스파리로가서공부하며지내다가남편을만나결혼했다.
임신4개월이던어느봄날,버스정류장에서버스를타려다가‘보이지않는힘’과충돌하는체험을했으며,얼마후‘나’라고알고있던개인의정체성이사라진무아(無我)상태가되었다.나중에미국으로다시돌아온그녀는자신의무아경험을이해하지못해심리학에서답을찾으려했고,심리학을공부하여박사학위를받았다.이후영적세계를알게되었고,여러영적스승을통해마침내자신의무아경험을이해하게되었다.그후자신이깨달은것들을사람들과나누었다.

목차

3판서문
서문
머리말

1.어린시절
2.초월적세계를경험하다
3.파리에서
4.무아(無我)를만나다
5.오해
6.심리치료사들
7.스승들을만나다
8.텅빈충만의거대한물결
9.그리고깨달은것들
에필로그

감사의말
후기
옮긴이의말

출판사 서평

“영혼이신을알려면자기를잊고자기를잃어야한다.”
_마이스터에크하르트,중세기독교신비가

“이사랑안에서너자신을잃어라.그리하면모든것을발견할것이다.”
_루미,수피시인

“죽기전에죽어라.”
_이슬람전승금언

영적가르침의핵심,무아(無我)!
무아의삶을생생히보여주는희귀한영적자서전

아디야샨티,록켈리,라메쉬발세카르등다수의영적지도자가추천한책!

종교경전들을비롯해영적스승들의가르침에서는명령형으로보이는말이실은진실을가리키는말일때가많다.겉으로는자기를잃어야한다거나죽으라고말하지만,속으로는개인적인자아가없다는진실,즉무아(無我)라는진실을분명히알아차리라는말인것이다.

불교는무아가핵심사상이니말할것도없고,다른주요종교의경전들과영적스승들의가르침의핵심에도역시무아가있다.우리가‘나’라고굳게믿는개별적인자아는실제로는존재하지않으며,사실은아무것도나뉘어있지않고따로있지않다는것이다.이처럼무아에관한가르침은많지만,실제자신이경험한무아를자세히묘사하는글은찾아보기어렵다.

그런면에서희귀한책《그날,무아를만났다》는어느날개별적자아가사라져버린수잔시걸이무아란무엇이고무아의삶은어떠한지를생생한언어로보여주며,자신이깨달은것들을전하는영적자서전이다.

어린시절부터시작되는그녀의인생이야기에는삶을관통하는주제인무아체험과이해뿐아니라,그녀가경험한명상수련,명상단체에서벌어지는갖가지일과문제,사랑과이별,심리치료사들의관점과접근방식,심리학의한계와보완점에관한견해,무아경험에관해여러영적지도자가들려준말들,그녀가결국깨달은진실들까지다양한재료가흥미롭게버무려져있다.

그날이후무아로살았던여성,수잔시걸
자아는없지만삶은아무문제없이잘돌아갔다

1955년에미국의중서부에서이민자부모의딸로태어난수잔시걸은어린시절혼자집에서이름에관해명상하다가처음무아를체험했다.개인적자아없음이라는인간의본래상태를평생에걸쳐체득하게되는긴여정의시작이었다.

“일고여덟살무렵,거실에있는긴하얀색소파에다리를꼬고앉아서눈을감고내이름을계속되뇌었습니다.그이름은반복할때마다내마음속에울려퍼졌는데,처음에는뚜렷하고확실하게느껴졌습니다.내이름,그게나였습니다.그느낌은반복하고반복하고반복할수록점점희미해지더니,어느경계선을넘어서자그이름을나자신으로여기던정체성이끊어져버렸습니다.…그이름이가리키는사람도,그이름을나자신으로여기는정체성도없었습니다.아무도없었죠.”(25쪽)

나중에대학생이된그녀는,비틀즈의인도방문으로유명해진‘초월명상(TM)’을수련하면서신비한체험을했고,그단체의지도교사로열심히활동했다.그러나이후우여곡절끝에회의를느껴그만두고대학교를졸업한뒤,곧파리로갔다.그곳에서남편을만나결혼한그녀는임신4개월째던어느날,버스정류장에서버스에오르다가보이지않는힘과충돌했는데,그후깊은잠을잘때도늘지켜보던의식이몇달뒤에는완전히사라져버렸으며다시는돌아오지않았다.그녀가‘나’라고여기던개인적자아가영영사라진것이다.스물여덟살때의일이었다.

“개인적자아가사라지면,몸안에는당신이라고할만한존재가더는없습니다.…마음,몸,감정은이제어떤특정한사람을가리키지않았습니다.생각하는사람도,느끼는사람도,인지하는사람도없었습니다.하지만마음,몸,감정은아무차질없이계속해서활동을이어갔습니다.그것들이늘하던일을계속하는데는‘나’라는개인이필요하지않은것같았습니다.…묻는말에대답하고,운전하고,요리하고,책을읽고,전화를받고,편지를쓸수있었습니다.겉으로는모든것이완전히정상으로보여서이전의수잔이늘그랬던것처럼자신의삶을살아가고있는것같았습니다.”(93~94쪽)

하지만자아를중시하는서구에서자랐고,무아에관해전혀들어보지못한그녀는자아없는현실을이해할수없어서혼란스러워했고정상적인정신상태가아니라고생각했다.그녀가먼저해답을찾으려고한곳은심리학분야였다.십여년에걸쳐열두명의심리치료사를만나고,직접심리학을공부하여박사학위까지받았지만,결국심리학에서는답을찾지못했다.

그녀가깨달은것들,
나는아무것도아니면서모든것이다

결국영적세계에눈을돌린그녀는불교의가르침과여러영적지도자를통해마침내자기의무아상태를이해하게되었고,그상태를평온하게받아들이자기쁨과평화가찾아왔다.그후그녀는자신이아무것도아니면서모든것임을,모든것이하나임을깨닫게되었다.다른모든것이그렇듯이.

“늦은오후에명상원에도착해오두막에짐을풀어놓은뒤,주변숲으로산책하러나갔습니다.나는나자신이,모든창조물과마찬가지로,아무것도아니면서모든것임을알게되었습니다.어떻게이전에는그렇다는것을보지못했을까요?그것은늘내앞에있었습니다.허공만큼가까웠고,허공만큼비어있었으며,동시에그만큼가득차있었습니다.…모든것이그텅비어있음속에서하나로통일되어있다는사실은이제세상에서가장자명한일처럼보였습니다.…말할것도없이,그후로는어떤것도이전과같지않았습니다.‘나’라는것이더는존재하지않고어떤개인도없다는사실은마침내그리고완전히,나자신아닌것은아무것도없다는깨달음으로이어졌습니다.자아가없을때남아있는것은지금있는모든것입니다.”(188~189쪽)

궁극의진실을알아가고체화하려는구도자들에게그녀의삶은배울것,생각해볼것이많은귀중한사례이며,그녀가마침내깨달은진실들은구도자들의관점과접근법을180도전환하게할잠재력이있다.번역자는이와관련된내용을후기에자세히설명하여이책이한층더유익할수있도록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