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브 인투 마이 라이프 (다시 헤엄칠 용기)

다이브 인투 마이 라이프 (다시 헤엄칠 용기)

$19.50
Description
물은 기쁨과 성취를 안겨주기도, 시련을 던지며 성장시키기도 한다.
『다이브 인투 마이라이프』 는 수영선수 박은지가 어린 시절부터 선수로서의 흔들림, 은퇴 이후 ‘쁨지’로 살아가는 지금까지 물속에서 배운 삶을 기록한 에세이다.
흔들 리는 몸과 마음, 관계 속에서도 다시 나아갈 힘을 찾아가는 이야기는 각자의 물속을 지나고 있는 독자에게 조용히 다가가 자신의 호흡과 속도를 돌아보게 한다.
저자

박은지

박은지는 수영선수 출신이자, 현재 수영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유년기부터 20대 중반까지, 물속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성장하며 선수로서의 삶을 살았다. 이후 ‘쁨지’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수영과 마주하며, 즐겁고 건강한 수영 라이프를 전하고 있다. 현재는 수영 강습과 콘텐츠 제작을 병행하며 더 많은 사람들과 수영의 매력을 나누고 있다.
이 책은 치열했던 선수 시절의 이야기부터 은퇴 후의 재정비, 그리고 ‘쁨지’로 살아가는 지금까지의 여정을 담은 첫 기록이다. 훈련, 연애, 몸 관리 등 수영인이라면 울고 웃을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유쾌하고 솔직하게 담아냈다.
수영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작은 용기와 힘, 그리고 다시 한번 물속으로 뛰어들고 싶어지는 마음을 선물하고자 한다.

목차

ㆍ 들어가는 글
[1장. 다이브 인]
1. 물 속으로 스타트
2. 실격보단 메달 목걸이
3. 발꼬락으로 벗는 수영복
4. 너도 꼭 너같은 딸 낳아라
5. 꿈의 시합
6. 엄마는 하품한거라고 했어요
7. 수영을 하세요
8. 초경
9. 수영의 장점은 울어도 티가 나지 않는것
10. 화려한 추락
11. 다시 헤엄칠 용기 (feat.유 코치)
[2장. 언더워터]
1. 물 속의 초보운전자
2. 고구마도 그렇게 먹으면 살쪄
3. 짝사랑 참 힘들다
4. 연수씨
5. 프로 자수러
6. 고마워, 알렉스씨
7. 이별은 내추럴하게 -
[3장. 비긴어게인]
1. Freestyle in 파리
2. 자유의 물을 잡다
3. 세계로 통하는 어깨
4. 침묵의 스포츠
5. 소녀시대로 배우는 수영학개론
6. 조회수는 대박, 멘탈은 쪽박
7. 새로운 세상으로 음파!
[부록]

출판사 서평

『다이브 인투 마이 라이프』는 수영을 해본 사람이라면, 몇 페이지 안에 마음이 먼저 반응하는 책이다.
밝은 에너지로 수영을 전하는 인플루언서 쁨지(박은지). 처음엔 그 밝음이 가장 강렬하게 다가왔다. 그런데 원고를 읽으며 그 밝음이 얼마나 깊고 단단한 시간 위에 세워진 것인지 알게 됐다. 고통을 이겨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온기였다. 선수 시절의 고뇌와 흔들림, 기록이 멈춰 서던 날의 허탈함, 그럼에도 다시 물로 돌아가게 하던 이유까지. 이 책은 수영인이 지나온 계절을 다정하게 불러낸다.
선수로 버티던 시간과 코치로 지켜보는 시간이 겹쳐지며, 잘한다는 말이 얼마나 조심스러운지, 괜찮다는 말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함께 전한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건, 이 이야기를 끝까지 밀어붙인 저자의 태도였다. 문장 하나, 장면 하나를 놓치지 않으려는 치밀함과 집필 과정에서 드러난 열정은 선수 시절 그가 물속에서 보여줬던 집중 그 자체였다.
박은지 작가의 언품은 따스하면서도 단단하다. 그래서 이 책은 자신의 성장을 솔직하게 기록하면서도, 읽는 이 각자의 수영까지 함께 토닥여주는 힘을 갖는다. 오래 수영해온 사람일수록 더 많은 장면에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물을 좋아했던 마음을 다시 떠올리고 싶다면, 그 마음을 오래 품고 갈 힘이 필요하다면 이 온기와 결기가 함께 있는 기록을 펼쳐보길 권한다.
- 언품출판사 대표 오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