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는 추워야 살찌나 보다 (신숙희 시집)

냉이는 추워야 살찌나 보다 (신숙희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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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대구 군위군에서 농사를 짓는 83세의 신숙희 시인의 첫시집이다. 평생을 농사꾼으로 살아온 시인의 녹록치 않은 삶이 글 속에 녹아 있다.
저자

신숙희

ㆍ 1944년 경북 상주 출생
ㆍ 문집 「들국 향기』(2018), 『삶, 숨, 그리고 향기』(2023) 간행
ㆍ 2024년 『사람의 문학』(여름호)에 시 「불멍」 외 4편 발표

목차

1부 야참

013 야참
014 여든의 봄날
015 떡국
016 생일 선물
018 단발머리 소녀
019 그 옛날은 어디로
021 널뛰기
022 우리 한과
024 서울과 시골에서 같이 절하고
025 보배
026 김장 날
027 내가 좋아하는 것들
028 올해가 마지막이에요
030 꽃다발
032 하얀 양말
034 냉이는 추워야 살찌나 보다

2부 은하수

037 은하수
038 시옷
039 돼지 밥
040 살 거야
041 바람
042 겨울바람
043 겨울 민들레
045 참깨
046 가랑잎
048 홍시
049 동장군
050 겨울나무들
051 경칩 날에 비
053 작약꽃

3부 불멍

057 옛 생각
058 불멍
060 탑산온천에서
062 아침 서리꽃
064 꿩알이 아홉 개
065 돌호박
066 빨래
067 갈맛
068 꽃길
069 비
071 꽃처럼 예쁜 복숭아
072 개망초꽃
073 기도
074 산벚꽃

4부 그때 그 열매들이 보고 싶다

077 비 손님
078 집착
079 훌라후프
081 노년의 나이
082 토시 한 짝
083 매일매일 소풍
085 지금이 행복
086 기다림
088 꿀밤묵
089 나의 첫사랑ㆍ1
090 나의 첫사랑ㆍ2
091 그때 그 열매들이 보고 싶다
092 이른 봄
093 아름다운 계절

095 해설 ???? 배창환 시인

출판사 서평

시대의 어둠이나 자신에게 닥친 고난에 사로잡히지 않고 자기 삶의 주인으로 당당하게 살아온 삶에서 나온 그의 시는, 산골짝을 내려와 평지 들녘을 흐르는 시냇물처럼 요란하지 않고 번잡하지 않으며 고요하고 잔잔하게 빛난다. 오래 갈고 닦아 햇볕에 데워진 차돌같이 단단한 모국어들이 서로 모여 따뜻한 느낌을 풍겨낸다. 그래서 재미있고, 절로 웃음이 난다. (배창환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