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2500년 서양철학사 (스프링)

한눈에 보는 2500년 서양철학사 (스프링)

$18.90
Description
철학을 공부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숲을 보는 방법과 나무를 보는 방법이다. 굳 이 순서를 따지면 먼저 숲을 보고 나무를 보는 것이 좋다. 서양철학사의 전체 맥락을 먼 저 이해하면 개별 철학자의 사상도 훨씬 쉽게 들어오기 때문이다.
서양철학의 아버지 탈레스가 “만물의 근원은 무엇인가”를 물은 이후, 서양철학은 2500 년 동안 질문 위에 질문을 쌓아왔다. 플라톤은 존재를 물었고, 아리스토텔레스는 학문을 분류했으며, 데카르트는 모든 것을 의심했고, 칸트는 인식의 한계를 탐구했다. 니체는 기존 질서를 흔들었다. 철학은 언제나 이전 사유에 대한 응답이었고, 동시에 새로운 질 문의 시작이었다.
현대에 들어와서는 심리학, 현상학, 실존주의, 분석철학, 언어철학, 과학철학, 수리철학, 구조주의와 포스트구조주의까지 사유의 지형은 더욱 넓어졌다. 하지만 갈래가 많아질수 록 전체 흐름을 잡기는 오히려 어려워졌다.
『한눈에 보는 2500년 서양철학사』는 고대, 중세, 근대, 현대로 이어지는 철학의 흐름 을 연대순으로 정리해 흩어진 철학 지식을 하나의 구조로 연결해 보여준다. 철학사를 암 기해야 할 정보가 아니라 이해해야 할 흐름으로 읽도록 돕는 철학 지도다.
무엇보다 이 책은 단순히 읽고 꽂아두는 책이 아니라, 탁상 위에 세워두고 늘 펼쳐 보도 록 만든 책이다. 책상 위에 세워두면 공부하다가, 글을 쓰다가, 문득 궁금할 때마다 눈길 이 닿는 순간 철학사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반복 노출된다. 한 번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 라, 곁에 두고 자주 보면서 흐름을 익히는 참고서이자 철학 캘린더 같은 책이다.
복잡하게 흩어진 철학의 숲을 한눈에 조망하고 싶은 독자, 시대별 사상의 흐름을 구조적 으로 이해하고 싶은 독자, 그리고 철학을 처음부터 다시 정리하고 싶은 독자에게 이 책 은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다.
2500년 철학의 흐름을 책상 위에 세워두고 보는 경험. 이 책은 바로 그 경험을 위해 만들 어졌다.
저자

김필영

김필영은대학에서전기공학을전공한뒤관련분야에서31년간기업에근무했다.직장생활을하며뒤늦게철학을공부해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철학박사학위를취득했고,강의활동도이어왔다.
공대출신회사원이왜철학을공부하게되었을까.저자는어린시절부터막연한불안을자주느꼈고,그것은청소년기를지나며실존적불안으로깊어졌다고말한다.이러한불안을이해하고극복하고자자연스럽게철학과심리학에관심을갖게되었고,세계와인간에대한공부를통해불안을어느정도해소할수있었다고한다.철학은저자에게학문이기이전에삶을이해하는도구였다.
7년전부터유튜브채널〈5분뚝딱철학〉을운영하며철학의대중화에도힘쓰고있다.복잡한철학개념을일상의언어로쉽게풀어내는콘텐츠로많은호응을얻으며,현재구독자28만명을넘고있다.
현재서울대학교,UNIST,서울생활문화센터,기업체,문화센터,고등학교등에서강연활동을하고있으며,철학영어콘텐츠제작도준비하고있다.
저서로는2021년‘세종도서교양부문’및‘올해의청소년도서’선정작『5분뚝딱철학』(1·2권)을비롯해『5분뚝딱철학-철학툰』,『평범하게비범한철학에세이』,『시간여행,과학이묻고철학이답하다』,『나를찾아떠나는철학필사여행』등이있다.

목차

1.고대철학
-고대그리스의자연철학자
-소크라테스와소피스트
-플라톤과아리스토텔레스
2.중세철학
-신플라톤주의와신아리스토텔레스주의
3.근대철학
-경험론과합리론
-칸트와관념론
-쇼펜하우어와니체
4.현대철학
-심리학
-현상학과실존주의
-구조주의와탈구조주의
-분석철학과언어철학
-과학철학과실용주의
-과학과수리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