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함께

빛과함께

$18.80
Description
이 책은 어떤 대답을 주기 위해 쓰인 책이 아닙니다.
오히려 오래 마음에 머물던 질문들을 조용히 꺼내어
빛에 비추어 보는 시간에 가깝습니다.

작가의 삶의 시간 중 평온한 시기 외에,
힘든 시기에도 조용히 담담하게 받아들이며
예술작업과 교육으로 맺어지는 학생들과 아이들, 수강생들과의
따스한 이야기들을 빛이라는 상징성에 승화시켜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 흐름을 따라 살아있음의 온기를 지나,
존재를 바라보는 고요를 통과하고,
다시 자연과 회복으로 돌아오는 여정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이 책은 설명하려 하지 않습니다.
대신 함께 바라보고, 함께 멈추고,
잠시 숨을 고르는 자리가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저자

류제봉

Ryujebong柳濟鳳

경희대학교교육대학원미술학석사,同대학미술대학졸업
저서;석사학위논문(한국주요성당의가톨릭聖美術品현황과특성에관한연구)
국회도서관재중
빛과함께(국립도서관재중)

개인전
제53회류제봉초대전(부천엘피갤러리)2026.5.
제52회류제봉초대전(부산동경하이치과병원)2026.2.
제51회류제봉초대전(부산아트갤러리연구소)2025.12.
제50회류제봉초대전(계양아트갤러리2025.11.)
제49회류제봉초대전(인천교육청이음선정인천여고빛여울갤러리2025.9.)
제48회류제봉초대전(인사동마루아트센터1층전관2025.8.)
일본오사카화랑,세종문화회관,한국미술관,갤러리드림,갤러리EOS,
마루아트갤러리,인사갤러리,단원갤러리,스페이스작초대외국내외초대개인전다수
홈페이지www.ryujbartfresco.com류제봉의프레스코

단체전
국내외초대및그룹전400회,KoreaArtFestival초대작가전(세종문화회관)외
(미국,캐나다,독일,소련,프랑스,멕시코,일본,대만,베트남,이탈리아외다수)
2023년부천예총선정올해의작가상,2024경기미협올해의작가상외
경기여류회지부장역임,신미술대전,피카디리미술,한국미술관초대작가역임
현)한국미협(1994~),부천미협(1998~),인사동475,kaf.외수상심사다수
계양여성회관,계양구청출강,21세기미술대표

목차

서문/7
나의친구,나의멘토/9
류제봉의작품읽기중에서/10

빨강빛의시기
엄마로산다는것은/23
류제봉의작품읽기중에서/26
도시이미지에대한기억속단상/34
흐르는시간속에서/37
하늘이주시는평화/40
홀로있는시간속에서/41
표면위의나/45
내인생에서가장행복한날은언제인가/47
자연을위한기도/51
희망/54
내안의풍경/55
혼자가주는텅~빔~/57
자라면서말이없었다/58
어느곳에서바라보이던/60

파랑빛의시기
수레바퀴아래서/65
깨어.../67
홈페이지에남긴글/71

초록빛의시기
지난시간들이있었기에/99
옥분언니,일상/104
휘발유사건/105
종연이,흐르는시간속에서/106
흐르는물처럼,이미지나가는것들/107
크로키시간,맹랑한녀석/108
결혼식/109
한수위/110
환희/111
감사/112
상념/113
물흐르듯이/114
공간의사랑/115
나/116
현찬이엄마/118
해경이/119
인연/120
봄비/121
내영혼의봄/122
수학그리고달리기/123
봄을보았건만/124
다시태어나면.../125
왕의남자/126
꼼이의죽음/128
운명,외숙모/129
빗속의화원/133
그나마의여유.../134
그분/135
휴일에/136
진실한친구/138
그분의그여인/139
나를대신해떠난/140
대가되면/141
나의은사/142
내가좋아하는것들,내가사는이세상은/143
즐겁게...상큼하게../144
내안의섬하나/145
추억,깊은인내/146
한송이수선화/148
해떨어지는시간/149
봄내음/150
빛그림자,섬/152
나의길,나와의화해/153
마지막모습/154
꿈/155
휴일에,커피로시작되는/156
어느가을날,無心/157
인연,돌이켜보면,가을/158
유언대로/159
일상중에서/160
요즈음/161
평온/162
꿈꾸는섬/163
이사/164
모처럼/165
그리움이없다/166
감사/167

부록
콩나물신문기사/171
도시의이미지를통한시간의반추/178
출간을축하하며/185
감사의글/189
저자소개/190

출판사 서평

〈빛과함께〉는그림을설명하는책이아니다.
그림을통해한사람이어떻게자신을건너왔는지보여주는기록이다.

이책에는화려한기법설명도,예술이론의장황한분석도없다.
대신붓을들고버텨온시간,캔버스앞에서마주한고요,그리고
삶의굴곡을통과하며조금씩단단해진마음이담겨있다.

저자는그림을‘행복’이나‘치유’라고단정하지않는다.
다만그림을그리는동안자신이어떻게숨을고르고,어떻게다시
일어섰는지를조용히풀어낸다.
그래서이책은미술에세이면서도한인간의성장기처럼읽힌다.
특히인상적인점은기억의결이다.어린시절의장면,사람의온기,
작업실의공기까지구체적인감각으로살아난다.
그디테일이이책을진솔하게만든다.

〈빛과함께〉는예술가의성공담이아니다.오히려그림을붙들고
흔들리지않으려애쓴한사람의고백에가깝다.
그러기에더믿음이간다.

삶이막막해질때,
무엇을붙들고살아야할지고민될때,
이책은거창한답대신조용한방향을건넨다.

빛은멀리있는것이아니라
자신이서있는자리에서켜는것임을,
이책은담담하게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