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의 기다림, 시민의 공원으로 (용산공원 부지의 역사, 공간, 사람)

100년의 기다림, 시민의 공원으로 (용산공원 부지의 역사, 공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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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책은 약 100여 년간 군사기지로 단절되었던 용산 미군기지 부지가 시민의 공원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역사·공간·사람의 관점에서 조명한다.
용산은 일제강점기와 전쟁, 냉전의 흔적을 간직한 상징적 장소로, 오랜 시간 높은 담장에 가려 시민의 접근이 제한되어 왔다.
저자들은 장교숙소 5단지와 용산어린이정원의 단계적 개방을 통해 ‘공원 속의 정원’이라는 전략으로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기존 건축물과 수목을 보존·재활용하는 방식의 공원 조성을 제안한다.
용산공원은 단순한 녹지가 아니라, 역사적 상처를 기억하고 치유하며 도시 생태 회복과 사회적 포용을 실현하는 국가적 공공자산으로 정의된다.
궁극적으로 이 공간은 과거의 단절을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쉼과 공존의 상징적 공원으로 자리매김해야 함을 강조한다.
저자

시민도시포럼외

도시와공원,공공공간과정원,시민들의휴식과여가,지역활력등에관심을지닌이들이함께모여더나은환경을이야기하는모임.도시의미래비전속에공원과정원은어떤모습으로시민의삶과어우러져야하는지에대한열띤대화를나누고있다.

[김홍렬]
우리가살아가는도시공간에대한깊이있는통찰을얻고자건축,조경,도시,역사의경계에서인문학적성찰을이어가는연구자이다.대학에서건축,대학원에서조경과공원,도시를공부했다.과거가‘공장의시대’였다면,미래는‘공원의시대’가열릴것이라는확고한비전을품고있다.서울시청에서근무하면서용산공원시민소통공간조성·운영,용산기지시설물조사,용산기지투어기획·운영등의공로로국토교통부장관표창을받았다.국가건축정책위원회자문위원활동을했고,지금은(사)우리문화숨결부대표를맡고있다.

[신익태]
로컬과관광전문웹진의운영자이자편집자이다.다수의공간기반프로젝트를통해공간과사람이가진긍정적상호작용에관한글을쓰고있다.공간이주는긍정적에너지는사람과도시의일상을바꾸는역할을한다고믿는다.도심공원의운영관리,시민축제프로젝트를다수기획하였다.미군반환부지에대한시민공론화작업과대국민홍보성과에대한기여로국토부장관상을수상한바있다.

[표동열]
미군반환부지에대한시민의의견을수렴하고공론화를관리하는프로젝트에참여하였다.공원관리,녹지관리등의업무를담당하며시민의휴식공간에대한관심을높였다.용산공원에대한시민관심을지속하기위하여다양한콘텐츠를기획하고이벤트를개최하였다.

[전혜원]
학부시절,용산반환부지활용에대한공모전에수상하며용산에대한인연을맺었다.그이후로다양한시민활동에참여하며용산에대한관심을높이고있다.용산공원시민기자단에참여하여다양한콘텐츠를제작하였다.공원관리및조경운영분야의업무를담당하고있다.

목차

1장.용산,정원으로만나다
용산미군기지반환이후장교숙소5단지와용산어린이정원이최초로개방되며시민과의접점이형성된다.이장은폐쇄된군사공간이문화·정원공간으로전환되는상징적출발점을조명한다.

2장.정원,용산공원을시작하다
‘정원’과‘공원’의개념차이를바탕으로,용산어린이정원을‘공원속의정원’전략으로해석한다.친숙한정원개념을통해국가공원조성의진입장벽을낮추는정책적의도를설명한다.

3장.쉼,회복의풍경을조성하다
기존녹지와수목을최대한보존하고,어린이·가족중심의공간을조성해일상의쉼을제공한다.이장은조경과공간설계를통해‘치유의공원’개념이구현되는과정을보여준다.

4장.운영,용산어린이정원을말해주다
프로그램운영,시민의견수렴,유연한관리방식을통해공원이살아있는공간으로기능함을강조한다.공원운영은시설관리가아닌공공거버넌스의영역임을제시한다.

5장.축적,경험으로성장하다
사계절의변화와시민경험이축적되며용산어린이정원은공원문화의실험장이된다.이장은지속가능한관리와경험축적이미래용산공원의완성도를높인다는점을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