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꽃은 핀다. 그리고 진다. 그런데 어떤 꽃은 지지 않는다."
마음속 깊이 새겨진 계절, 다시는 되돌아올 수 없는 그 시간 속에서 함께 피웠던 꽃들은 세월이 흘러도 지지 않는다. 갑작스러운 이별 앞에서도 자녀라는 울타리를 지키기 위해 꺾이지 않았던 한 여인의 25년이 이 시집에 담겼다.
눈물로 눈 뜨고, 눈물로 눈 감던 날들. 군고구마 구워달라 보채던 목소리의 아련함, 아카시아 꽃바구니 채워주던 손길의 그리움, 어느 결혼기념일에는 모종을 심으며 옆에 불러와 이야기를 나누던 날들.
슬픔을 시로 빚고, 그리움을 언어로 달래며 팔십에 이르러 처음으로 펴낸 시집. 그 계절의 꽃은 지지 않는다고, 아픈 마음 조용히 그리고 단단하게 말한다.
마음속 깊이 새겨진 계절, 다시는 되돌아올 수 없는 그 시간 속에서 함께 피웠던 꽃들은 세월이 흘러도 지지 않는다. 갑작스러운 이별 앞에서도 자녀라는 울타리를 지키기 위해 꺾이지 않았던 한 여인의 25년이 이 시집에 담겼다.
눈물로 눈 뜨고, 눈물로 눈 감던 날들. 군고구마 구워달라 보채던 목소리의 아련함, 아카시아 꽃바구니 채워주던 손길의 그리움, 어느 결혼기념일에는 모종을 심으며 옆에 불러와 이야기를 나누던 날들.
슬픔을 시로 빚고, 그리움을 언어로 달래며 팔십에 이르러 처음으로 펴낸 시집. 그 계절의 꽃은 지지 않는다고, 아픈 마음 조용히 그리고 단단하게 말한다.
그 계절의 꽃은 지지 않고 (팔십에 피워 올린 그리움의 언어 | 김현숙 시집)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