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눈물 토끼 (양장본 Hardcover)

안녕, 눈물 토끼 (양장본 Hardcover)

$14.80
Description
세상 모든 울보들에게 건네는 응원

모든 아이들에게 자신만의 눈물 친구가 있어요.
엄마한테도 눈물 친구가 있을까요?
사소한 일에도 눈물을 잘 흘리는 아이. 엄마는 “아무도 안 우는데 왜 너만 울어?”라며 잔소리를 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이해받지 못해 속상한 아이는 큰 소리로 울음을 터트립니다. 그 어느 때보다 시원하게 울고 난 다음, 자신의 눈물로 만들어진 특별한 친구, ‘눈물 토끼’를 만납니다.
이 책은 ‘눈물’을 한 사람의 약점이나 고쳐야 할 습관이 아닌, 수많은 감정의 흔적으로 바라봅니다. 말로 다 설명할 수는 없어도 모든 눈물에는 제 나름의 이유가 있다는 것이죠.
‘눈물 토끼’라는 존재를 통해 아이와 대화를 나누게 된 엄마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립니다. 눈물이라는 일상적 소재로 아이와 엄마가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아 낸 그림책입니다.
초등 교과 연계
1학년 2학기 국어 < 1. 기분을 말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 5. 마음을 짐작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 1. 장면을 상상하며
저자

판이닝

2000년에태어나중국최고의종합미술대학교인중앙미술대학의그림책창작스튜디오를졸업했습니다.안녕,눈물토끼는중국미술가협회의청년미술인재양성프로그램인‘어린이그림책창작100’프로젝트에선정되었으며,제3회빨간망토오리지널그림책대회결선에올랐습니다.또한2023년중앙미술대학졸업작품전에서2등상을수상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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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아이를자라게하는눈물한방울
눈물로만들어진‘눈물토끼’
《안녕,눈물토끼》는남들보다눈물이많은아이가눈물로만들어진친구를만나며펼쳐지는이야기입니다.누구에게나눈물친구가있는데주인공토끼앞에자신과꼭닮은‘눈물토끼’가나타난것이죠.
아이가그어느때보다크게울고나서등장한눈물토끼는내내아이곁을지킵니다.아이는눈물토끼를엄마와반아이들에게보여주지만,엄마는아이의눈물을싫어하고,반아이들은눈물토끼를놀립니다.이렇게눈물토끼가거부당할때마다아이는눈물을흘리고,그럴수록눈물토끼는점점커져교실을눈물로가득채웁니다.엄마가커다래진눈물토끼로부터떼어놓으려는순간,아이는마음속에쌓아두었던말을쏟아내며눈물토끼품으로뛰어듭니다.그곳에서아이는그동안자신이흘린눈물들이모여강이되고,주변에풀과나무가자란모습을발견합니다.강에비친자신의모습을바라보던아이는문득엄마에게도눈물토끼가있었을지궁금해집니다.그리고아이는엄마를향해달려갑니다.
《안녕,눈물토끼》는눈물을참거나없애야할문제로바라보지않고,아이의마음을이루는소중한일부이자성장의흔적으로그려냅니다.

엄마와아이가서로를이해하는순간
“나에게도눈물토끼가있었는데.”
아이는평소자신의눈물을이해하지못하는엄마를보며엄마는자신에대해아무것도모른다고생각합니다.하지만눈물토끼와함께눈물세계를여행하며자신의감정을조금씩이해하게된아이는문득궁금해집니다.“엄마한테도눈물토끼가있을까?”아이는엄마를만나기위해눈물세계밖으로달려나옵니다.
아이를기다리던엄마와다시만난아이는눈물같은빗방울을보며이야기를나누기시작합니다.아이는엄마역시어린시절에자신만의눈물친구가있었다는사실을알게됩니다.엄마는잊고있던어린시절의눈물친구를떠올리며아이의마음을이해하고,아이는늘자신을이해하지못한다고생각했던엄마가한때자신처럼감정을느끼고눈물을흘리던아이였음을깨닫게됩니다.그렇게두사람은비로소서로의마음에한걸음더다가갑니다.

눈물은꼭참아야하는걸까?
마음을표현하는방식,눈물
아이들은기쁠때도울고,속상할때도울고,억울할때도웁니다.그건어른도마찬가지입니다.하지만어른들은우는아이를향해“뚝그쳐.”라고말하기일쑤입니다.그러기에앞서아이가왜우는지,그이유를함께찾아보는건어떨까요?
눈물을흘리는것을두고나약하다거나감정표현이지나치다고보기는어렵습니다.같은상황에서도어떤아이는화를내고,어떤아이는말이없어지고,어떤아이는눈물을흘립니다.저마다의감정표현인것이죠.
《안녕,눈물토끼》는눈물이많은아이가눈물친구를만나는과정을통해눈물의의미를짚어보는그림책입니다.이를통해눈물을흘리는행동이결코나쁘거나금지되어야할것이아니라는사실을확인하게합니다.
자신의감정을다른사람과비교하거나평가당하지않고,있는그대로바라보는시간은우리모두에게필요합니다.눈물친구를품고있는지금의아이와한때자신만의눈물친구를품고지낸어른,모두의마음을안아주는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