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에 들어간 비녀

우물에 들어간 비녀

$23.00
Description
- 제 1회 영화진흥위원회 애니메이션 공모전 당선작-
〈우물에 들어간 비녀〉는 사랑이 존재하지 않는 붙박이별에서
색을 만드는 연인이 사랑병에 걸리며 일어나는 소동과 혼란을 다룬 이야기다.
당시, 심사평에 의하면 ‘어린왕자의 상상력으로 보인다’는 극찬을 받았다.
독창적인 판타지 세계관과 사랑을 다층적으로 재해석했다는 점이 빼어나고,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감각적인 색채 묘사로 생경스러운 아름다움을 선사했다며, 영상화를 꼭 추진해달라는 심사위원들의 열망을 내보였던 작품이다.

작가는 스릴러 영화 ‘오로라 공주’ 를 집필하던 중 딸아이가
'우리도 엄마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 거야? 라는 질문에 화들짝 놀라 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을 준비했다. 그 습작이 놀랍게도 ‘영화진흥위원회 애니메이션 공모전’에 당선됐고, 영상제작은 제작과 시간이 오래 걸려 책으로 먼저 출간하게 되었다.
저자

서민희

2005년창작시나리오로영화‘오로라공주’전국개봉!
2001년영화진흥위원회애니메이션‘견우랑직녀랑’당선.
2001년시나리오뱅크‘슬픈살덩이들’당선.
2015년KBS미니시리즈‘심장을체포하라’당선.
2023년스마일게이트퓨처랩스토리‘가새손’당선.

4개의전국공모전당선작을소설로출간결정,
‘우물에들어간비녀’는그첫번째당선작을소설화한책이다.
나머지세작품도연이어출간될예정이다.

현재,한곳에서서해가뜨는것과지는게다보인다는춘천에서
드라마대본,‘사관과건달‘‘관리하는남자’를집필중이다.

목차

-초록비분홍비노랑비
-선인장꽃이피다
-우물바닥에서만난새
-뼈다귀도둑
-랑의그림
-쿠궁쿠궁쿵!
-파뿌리색까마귀
-다리꼬는것마저
-못생긴그림들
-이름을지어줘
-시작의색
-널웃게하기
-다른그림,다른세상
-기다림별그리움별
-안녕!나의별
-수없는엇갈림

출판사 서평

이책은어른아이할것없이우주적인상상력으로몰아넣는동화같은소설이다.
동화같지만꿈결같은스토리가아닌,깊은두가지메시지를던져주는이야기다.

하나는,
사랑이존재하지않는붙박이별을설정해우리가맹목적으로갈구하는사랑에대해정려하게만든다.그렇다고냉소나비관으로흐르지않고오히려사랑에대한순수의극치를맛보게해준다.

둘엔,
‘색’에대한판단을우주적인각도에서조명한다.
이세상을존재하게하는건빛일까?공기일까?
바로색이다.
이세상에색이모두사라지면,한가지색으로남는다.
완전히깜깜한색이되든완전히투명한색으로남든.....
그렇게되면우린아무것도볼수없고가늠할수없게된다.
그렇게되면우리의모든활동은정지된다.
색에대한소중함을에둘러극찬하는흥미로운소설이다.